'김은지 2연승' 한국, 한일 여자바둑 올스타전 우승 작성일 07-10 7 목록 <strong class="media_end_summary">1라운드 1승2패 후 2라운드서 3연승</strong><span class="end_photo_org"><img src="https://imgnews.pstatic.net/image/421/2025/07/10/0008360754_001_20250710075016715.jpg" alt="" /><em class="img_desc">김은지 9단(한국기원 제공)</em></span><br><br>(서울=뉴스1) 안영준 기자 = 한국이 한일 여자바둑 올스타전에서 우승했다. <br><br>한국은 9일 서울 성동구 한국기원 바둑TV 스튜디오에서 열린 대회 2라운드에서 오유진 9단이 우에노 리사 3단을, 스미레 4단이 우에노 아사미 6단에게 승리했다. <br><br>한국은 지난 7일 열린 주장전에서 김은지 9단이 후지사와 리나 7단을 꺾은 것을 묶어 2라운드 3연승을 거뒀다. <br><br>앞서 1라운드에서 1승2패로 밀렸던 한국은 2라운드 3승으로 합산 스코어 4승2패를 기록, 역전 우승을 일궜다. <br><br>주장을 맡은 김은지 9단은 1라운드(우에노 리사 3단)에 이어 2라운드에서도 승리, 이번 대회 유일한 전승으로 한국 우승에 기여했다. <br><br>2025 한일 여자바둑리그 올스타전은 한국과 일본 여자바둑리그 선수 중 각 3명씩 출전해 1·2라운드로 나눠 대결을 펼쳤다. <br><br>한국은 사전 온라인 팬 투표를 통해 김은지 9단(28.3%), 오유진 9단(25.2%), 스미레 4단(24.9%)이 대표 선수로 선발됐다. 모든 경기는 일대일 대항전으로 치러졌으며 1·2라운드 합산 결과로 우승팀을 가렸다.<br><br>한국기원이 주최·주관한 2025 한·일 여자바둑리그 올스타전의 우승 상금은 3000만원, 준우승 상금 1000만원이다. 제한시간은 각자 1시간에 초읽기 40초 5회가 주어졌다. 관련자료 이전 신유빈, 두호이켐과 짝 이뤄 WTT 미국 스매시 女복식 8강행 07-10 다음 “프로당구선수와 법조인 둘 다 포기못해” PBA 1부투어를 꿈꾸는 예비법조인 07-10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로그인한 회원만 댓글 등록이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