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유빈, 두호이켐과 짝 이뤄 WTT 미국 스매시 女복식 8강행 작성일 07-10 6 목록 <strong class="media_end_summary">16강서 태국조 3대0으로 완파<br>韓 유한나·김나영 조도 8강 합류<br>男 단식 안재현·이상수도 8강행</strong><span class="end_photo_org"><img src="https://imgnews.pstatic.net/image/011/2025/07/10/0004507302_001_20250710074821208.jpg" alt="" /><em class="img_desc">신유빈. 사진 제공=월드테이블테니스</em></span><br>[서울경제] <br><br>한국 여자탁구의 간판 신유빈(대한항공)이 두호이켐(홍콩)과 짝을 이뤄 출전한 2025 월드테이블테니스(WTT) 미국 스매시 여자복식에서 8강 진출에 성공했다.<br><br>신유빈은 10일 미국 라스베이거스에서 열린 대회 여자복식 16강에서 태국의 수타시니 사웨타부트·오라완 파라낭 조를 3대0(11대8 11대8 11대8)으로 꺾었다.<br><br>8강에 안착한 신유빈은 중국의 쑨잉사·왕만위 조와 아드리아나 디아스(푸에르토리코)·프리티카 파바데(프랑스) 조의 승자와 4강행을 다툰다.<br><br>2주 전 WTT 류블랴나 대회 때 최효주(한국마사회)와 준우승을 합작했던 신유빈은 이번 대회에서는 복식에 국가별로 1개 조만 출전을 허용함에 따라 유한나·김나영(이상 포스코인터내셔널) 조에 밀려 두호이켐과 조를 이뤄 대회에 나섰다.<br><br>두 선수는 이번 대회에서 처음 조를 이뤄 호흡을 맞췄지만 무난히 8강에 진출했다.<br><br>유한나·김나영 조도 안드레이 드라고만(루마니아)-양쯔 리우(호주) 조를 3대2로 꺾고 8강에 합류했다.<br><br>한편 남자단식에 나선 안재현(한국거래소)과 이상수(삼성생명)도 나란히 16강에 진출했다. 안재현(세계 18위)은 32강에서 독일의 디미트리 오브차로프(세계 31위)에게 3대1(9대11 11대6 11대9 11대7) 역전승을 거뒀다.<br><br>안재현은 세계랭킹 1위인 린스둥(중국)·펑이신(대만·세계 49위) 승자와 8강에서 만난다.<br><br>이상수(세계 30위)도 남자단식 32강에서 리암 피치포드(영국·세계 46위)를 3대1(7대11 11대6 12대10 11대8)로 꺾고 8강행 티켓을 거머쥐었다.<br><br>이상수는 세계 2위 왕추친(중국)과 8강에서 4강행을 놓고 맞붙는다.<br><br> 관련자료 이전 [르포] '힙스터 성지' 브루클린서 갤럭시 언팩…'모바일 AI' 미래 제시 07-10 다음 '김은지 2연승' 한국, 한일 여자바둑 올스타전 우승 07-10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로그인한 회원만 댓글 등록이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