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체육회, 제7회 국제경기대회 포럼 개최 '90개 기관 190여 명 참석' 작성일 07-10 12 목록 [스타뉴스 | 신화섭 기자] <span class="end_photo_org"><img src="https://imgnews.pstatic.net/image/108/2025/07/10/0003346129_001_20250710082213082.jpg" alt="" /><em class="img_desc">제7회 국제경기대회 포럼 중 패널 토론 모습. 왼쪽부터 이승환 대한축구협회 대외협력실 국내팀장, 최경환 대한양궁협회 사무처장, 정민규 SK텔레콤 스포츠기획팀 부장, 김성우 제너시스BBQ그룹 경영전략실장, 김도균 경희대학교 교수. /사진=대한체육회</em></span>대한체육회(회장 유승민)는 지닌 8~9일 이틀간 서울 송파구 호텔파크하비오 2층 그랜드볼룸홀에서 '제7회 국제경기대회 포럼'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br><br>이번 포럼은 국제경기대회의 국내 유치·개최 업무를 담당하는 체육단체 및 지방자치단체, 유관기관 등 약 90개 기관에서 190여 명이 참석했으며, 대한체육회TV 유튜브 채널을 통한 생중계도 병행됐다.<br><br>체육회는 "올해로 7회를 맞은 이 포럼은 2019년 처음 도입돼 국제대회 유관기관의 실무 역량 제고와 기관간 협력 증진에 기여해왔다"며 "문화체육관광부와 국민체육진흥공단의 재정 후원으로 열린 이번 행사는 국제대회 운영 관련 특강과 사례 발표를 통해 현장에서 활용 가능한 정보를 제공하는 데 중점을 뒀다"고 설명했다.<br><br><span class="end_photo_org"><img src="https://imgnews.pstatic.net/image/108/2025/07/10/0003346129_002_20250710082213323.jpg" alt="" /><em class="img_desc">정창모 딜로이트 상무가 제7회 국제경기대회 포럼에서 특강을 하고 있다. /사진=대한체육회</em></span>첫째 날에는 국제스포츠이벤트 분야에서의 인공지능(AI) 기술 활용, 해외 연사의 올림픽 무브먼트 활성화를 위한 국제대회 개최 전략 등 실무 중심의 강연이 진행됐으며, 회원종목단체와 지방자치단체 간 국제대회 유치 협력 사례 발표도 이어졌다. 특히 회원종목단체의 후원사 유치 전략을 주제로 한 토론 시간에서는 종목단체와 기업 관계자 간 활발한 의견 교환이 이뤄지며 참석자들의 큰 관심을 끌었다.<br><br>둘째 날에는 지방자치단체의 'Sports City Branding', 국제대회 개최 홍보 전략 등에 대한 발표가 이어졌으며, 국제대회 유치 최신 동향과 실무 지식이 폭넓게 공유됐다.<br><br>이 외에도 2024년 국내개최 국제대회 중 성과평가에서 '우수'로 선정된 대회들의 사례 전시와 '2026 대구세계마스터즈육상경기대회'를 소개하는 홍보부스도 함께 운영됐다. 아울러 식사 시간을 활용한 참가자 교류 간담회를 통해 기관 간 네트워크 강화와 실무 협력 기반 조성에도 실질적으로 기여했다.<br><br>대한체육회는 "앞으로도 체육단체 및 지방자치단체, 유관기관에 실질적인 전략과 콘텐츠를 지속적으로 제공함으로써 대한민국의 국제대회 유치·개최 역량을 높이고 국제 스포츠 무대에서의 위상 제고에 앞장설 계획"이라고 전했다.<br><!--article_split--> 관련자료 이전 "서류 간소화? 추가 설명 계속 필요"…출연연 시범평가 한창 07-10 다음 AB6IX 전웅 “대표 라이머가 곡에 손 대면 추임새가” 고통 호소 (핸썸가이즈) 07-10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로그인한 회원만 댓글 등록이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