탁구 임종훈-신유빈, WTT 미국 스매시 혼복 4강 진출(종합) 작성일 07-10 4 목록 <strong style="display:block;overflow:hidden;position:relative;margin:33px 20px 10px 3px;padding-left:11px;font-weight:bold;border-left: 2px solid #141414;">신유빈, 여자단식서 꺾은 두호이켐과 복식 8강행 합작 </strong><br><br><span class="end_photo_org"><img src="https://imgnews.pstatic.net/image/001/2025/07/10/AKR20250710013201007_08_i_P4_20250710083514100.jpg" alt="" /><em class="img_desc">WTT 미국 스매시 혼복에 출전한 신유빈(앞)과 임종훈<br>[WTT 인스타그램 캡처. 재판매 및 DB 금지]</em></span><br><br>(서울=연합뉴스) 이동칠 기자 = 한국 탁구의 '환상 콤비' 임종훈(한국거래소)-신유빈(대한항공) 조가 월드테이블테니스(WTT) 시리즈에서 3주 연속 우승 목표를 향해 순항했다.<br><br> 임종훈-신유빈 조는 10일(한국시간) 미국 라스베이거스에서 열린 WTT 미국 스매시 혼합복식 8강에서 스페인의 알바로 로블레스-마리아 샤오 조를 3-0(11-8 12-10 11-6)으로 완파했다.<br><br> 준결승에 오른 임종훈-신유빈 조는 일본의 마쓰시마 소라-하리모토 미와 조와 대만의 린윤주-정이징 조의 승자와 결승 진출 티켓을 다툰다.<br><br> 국제탁구연맹(ITTF) 세계랭킹 3위인 임종훈-신유빈 조는 3주 연속 우승을 노리고 있다.<br><br> 임종훈-신유빈 조는 지난주까지 류블랴나 대회와 자그레브 대회에서 2주 연속 우승을 차지했다.<br><br> 스페인 조를 맞아 첫 게임을 11-8로 따낸 임종훈-신유빈 조는 승부처였던 2게임 듀스 대결을 12-10 승리로 장식한 뒤 3게임도 여유 있게 이겨 4강 진출을 확정했다. <br><br> 신유빈은 여자복식 16강에선 홍콩의 두호이켐과 듀오를 이뤄 태국의 수타시니 사웨타부트-오라완 파라낭 조를 3-0(11-8 11-8 11-8)으로 완파하고 8강에 올랐다.<br><br><span class="end_photo_org"><img src="https://imgnews.pstatic.net/image/001/2025/07/10/AKR20250710013201007_09_i_P4_20250710083514113.jpg" alt="" /><em class="img_desc">WTT 미국 스매시 경기에 나선 신유빈<br>[WTT 인스타그램 캡처. 재판매 및 DB 금지]</em></span><br><br>신유빈은 이번 대회 여자단식 64강에서 3-2로 꺾었던 홍콩의 간판 두호이켐과 처음 호흡을 맞췄다.<br><br> 2주 전 WTT 류블랴나 대회 때 최효주(한국마사회)와 준우승을 합작했지만, 복식에 국가별로 1개 조만 출전을 허용함에 따라 유한나-김나영(이상 포스코인터내셔널) 조에 밀려 '다국적 콤비'를 이룬 것. <br><br> 같은 여자복식의 유한나-김나영 조도 3-2로 물리친 안드레이 드라고만(루마니아)-양쯔 리우(호주) 조를 제물 삼아 8강에 합류했다. <br><br><span class="end_photo_org"><img src="https://imgnews.pstatic.net/image/001/2025/07/10/AKR20250710013201007_06_i_P4_20250710083514124.jpg" alt="" /><em class="img_desc">WTT 자그레브 대회 복식에 나섰던 유한나(왼쪽)와 김나영<br>[WTT 인스타그램 캡처. 재판매 및 DB 금지]</em></span><br><br>남자단식에 출전한 안재현(한국거래소)과 이상수(삼성생명)도 나란히 16강에 안착했다.<br><br> 지난 5월 도하 세계선수권 때 국내 선수 중 유일하게 8강에 올랐던 안재현은 32강에서 독일의 디미트리 오브차로프(세계 31위)에게 3-1(9-11 11-6 11-9 11-7) 역전승을 낚았다. <br><br><span class="end_photo_org"><img src="https://imgnews.pstatic.net/image/001/2025/07/10/AKR20250710013201007_05_i_P4_20250710083514131.jpg" alt="" /><em class="img_desc">WTT 미국 스매시에 출전한 안재현의 경기 장면<br>[WTT 인스타그램 캡처. 재판매 및 DB 금지]</em></span><br><br>안재현은 세계랭킹 1위인 린스둥(중국)-펑이신(대만·세계 49위) 승자와 8강 진출을 다툰다.<br><br> 34세의 국내 최고령 선수인 이상수(세계 30위)도 남자단식 32강에서 리암 피치포드(영국·세계 46위)를 3-1(7-11 11-6 12-10 11-8)로 돌려세웠다. <br><br><span class="end_photo_org"><img src="https://imgnews.pstatic.net/image/001/2025/07/10/AKR20250710013201007_02_i_P4_20250710083514136.jpg" alt="" /><em class="img_desc">WTT 미국 스매시에 출전한 이상수<br>[WTT 인스타그램 캡처. 재판매 및 DB 금지]</em></span><br><br>이상수는 세계 2위 왕추친(중국)과 8강 길목에서 맞붙는다.<br><br> chil8811@yna.co.kr<br><br> 관련자료 이전 “야니크 시너 공은 두배 빠르다”...올해 그랜드슬램서 두번 패한 벤 셸튼 탄식[윔블던] 07-10 다음 용인시청 김동현, 통산 4번째 백두장사 ‘으라차차’ 07-10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로그인한 회원만 댓글 등록이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