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장암 3기 투병' 주부진 "항암치료 12번, 병원만 가도 구역질 나" ('퍼라')[순간포착] 작성일 07-10 4 목록 <div id="layerTranslateNotice" style="display:none;"></div> <div class="article_view" data-translation-body="true" data-tiara-layer="article_body" data-tiara-action-name="본문이미지확대_클릭"> <section dmcf-sid="zZtM5TkPg2">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05f9104ca10dc7d5c1c0afed144f3cefc16c443777bd711d0f271be38a818a76" dmcf-pid="qf6r4qHEA9"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507/10/poctan/20250710085504055rexn.jpg" data-org-width="650" dmcf-mid="udX6GhNfAf"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1.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07/10/poctan/20250710085504055rexn.jpg" width="658"></p> </figure> <p contents-hash="79076fb72906e5cdcb0638c5c850b7b0d01955692a59e0cf5967d5b947852f0e" dmcf-pid="B4Pm8BXDcK" dmcf-ptype="general">[OSEN=연휘선 기자] 배우 주부진이 '퍼펙트 라이프'에서 대장암 3기 투병기를 고백했다. </p> <p contents-hash="de2906af27785d4d03e44457e39fe376817ea05c325c91c48529ec60f1d6451b" dmcf-pid="b8Qs6bZwkb" dmcf-ptype="general">지난 9일 방송된 TV조선 교양 프로그램 '퍼펙트 라이프'에서는 배우 주부진, 연출가 복진오 부부가 게스트로 출연했다. </p> <p contents-hash="9327c9430ed0af6a43cc8ad2921ec70bdf7b5767fc4cd0ee54c314a89ddd3eb6" dmcf-pid="K6xOPK5raB" dmcf-ptype="general">이 가운데 주부진은 "지난 2008년 대장암 3기 판정을 받았다"고 고백했다. 그는 "충북 단양으로 촬영을 갔는데 배가 너무 아팠다. 촬영 중엔 움직이지 못하니 촬영을 끝내고 동네 병원을 갔다. 그랬더니 큰 병원을 가라더라. 큰병원에를 가보니 대장암 3기 판정을 받았다"라고 밝혔다. </p> <p contents-hash="d828459601984847f5ffb35e02a1136e895c160c3daf407fc7a2d70b8e8b8b98" dmcf-pid="9PMIQ91mjq" dmcf-ptype="general">"그때는 죽는 줄 알았다"라고 고백한 주부진. 실제 대장암은 1기부터 4기까지 분류되는데, 그 중에서도 3기는 암세포가 장벽을 넘어 림프절 전이까지 온 상태였다. </p> <p contents-hash="1232a005487928506db5a3bce0929183dc2a67cb798dbbde82f7b9045790ca34" dmcf-pid="2QRCx2tsNz" dmcf-ptype="general">그는 전조증상을 느꼈냐는 의사들의 질문에 "변비가 심했다. 대변 색이 짜장면 색에 가까웠다. 내가 짜장면 같은 걸 먹은 적도 없는데 변 색이 왜 그런가 싶었다. 그게 피가 섞여 나온 것 같다"라고 털어놨다.</p>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822a9d5124f3f90d4d60d2fcfe10860449d76183337e32b30be0f5b84ad19dd3" dmcf-pid="VxehMVFOg7"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507/10/poctan/20250710085504266epam.jpg" data-org-width="530" dmcf-mid="75KjB3SgcV"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3.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07/10/poctan/20250710085504266epam.jpg" width="658"></p> </figure> <p contents-hash="a3299b8cbf073747cd0c945b2822a0c1ffa2164de2a16ccd2b7cce9caa165fda" dmcf-pid="fMdlRf3IAu" dmcf-ptype="general">이어 주부진은 "상행 결장 암이었는데 대장의 30cm를 잘라냈다. 그리고 6개월 동안 항암치료를 12번 받았다"라며 "굉장히 힘들다. 밥을 못 먹다시피 하고 병원만 들어가도 구역질이 막 나더라"라고 말해 안타까움을 자아냈다. </p> <p contents-hash="fd33773e83447fbdf559bf4911f7b93aea7e0734139edc487bae2648c94e7214" dmcf-pid="4RJSe40CjU" dmcf-ptype="general">이에 의사들은 대장암의 위험성을 강조했다. 초기 증상이 없는 대장암은 소리 없는 살인자라고 불릴 정도이며, 수술 이후에도 재발 위험이 높아 지속적인 관리가 필요하다고. </p> <p contents-hash="1d0a4dcf19bb08cc81b55a8511a0c5ab88b97a604dc6b0c8381f863f874faa00" dmcf-pid="8eivd8phcp" dmcf-ptype="general">특히 70%는 수술 후 24개월 이내에 재발하고 90%는 3-5년 이내에 재발한다고 해 지속적인 관리가 중요했다. 혈관을 타고 다른 부위로 전파가 되는 경우라 전이의 위험이 특히 높았 데다, 림프절로 전이된 경우엔 먼 림프절까지 침범할 수록 위험하다고. </p> <p contents-hash="d819a41f622d9e8bfd3595354fdaafbdd79219545164195a5b5a5f3c5ec6bfc1" dmcf-pid="6dnTJ6Ulj0" dmcf-ptype="general">주부진은 "남편 역시 최근 대장용종 4개를 제거했다"라며 부부가 함께 생활하는 만큼 공통적인 식습관으로 인한 대장암의 관리를 우려해 이목을 끌었다. </p> <p contents-hash="802e567125d2951ddba09a372ed9533e180f49cc2efb2e2415318b85c42b32a7" dmcf-pid="PJLyiPuSk3" dmcf-ptype="general">/ monamie@osen.co.kr</p> <p contents-hash="cba0203fde5aa6fd2cf435d17f803ff11b75f66825cf7aab88a255d62a9ea01c" dmcf-pid="QioWnQ7vgF" dmcf-ptype="general">[사진] TV조선 제공.</p> </section> </div> <p class="" data-translation="true">Copyright © OSEN.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p> 관련자료 이전 김종국X윤은혜, '같은 태닝숍' 인증샷 발각..N번째 열애설[스타이슈] 07-10 다음 아스트로 막내 윤산하, 차은우도 놀랄 거침없는 변신 ‘카멜레온’ 07-10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로그인한 회원만 댓글 등록이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