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주 연속 우승 도전’ 임종훈·신유빈, WTT 미국 스매시 혼복 4강행 작성일 07-10 4 목록 <strong class="media_end_summary">스페인조 3-0으로 격파<br>신유빈은 여자복식서도 순항, 8강 진출</strong><span class="end_photo_org"><img src="https://imgnews.pstatic.net/image/119/2025/07/10/0002977583_001_20250710090210002.jpeg" alt="" /><em class="img_desc">3주 연속 우승에 도전하는 임종훈-신유빈 조. ⓒ 사진공동취재단</em></span>[데일리안 = 김평호 기자] 혼합복식서 환상 호흡을 선보이고 있는 임종훈(한국거래소)-신유빈(대한항공) 조가 3주 연속 국제대회 우승에 한 걸음 더 다가섰다.<br><br>임종훈-신유빈 조는 10일(한국시각) 미국 라스베이거스에서 열린 월드테이블테니스(WTT) 미국 스매시 혼합복식 8강에서 스페인의 알바로 로블레스-마리아 샤오 조를 게임스코어 3-0(11-8 12-10 11-6)으로 완파했다.<br><br>준결승에 오른 임종훈-신유빈 조는 일본의 마쓰시마 소라-하리모토 미와 조와 대만의 린윤주-정이징 조 승자와 결승 진출을 놓고 겨룬다.<br><br>지난주까지 류블랴나 대회와 자그레브 대회에서 2주 연속 우승을 차지한 둘은 3주 연속 우승에 대한 희망을 부풀리고 있다.<br><br>스페인 조를 맞아 첫 게임을 11-8로 따낸 임종훈-신유빈 조는 승부처였던 2게임을 듀스 접전 끝에 12-10으로 이겨 승기를 잡았다. 기세를 올린 둘은 3게임을 여유 있게 이겨 4강 진출을 확정했다.<br><br>한편, 홍콩의 두호이켐과 호흡을 이뤄 이번 대회 여자복식에도 나서고 있는 신유빈은 16강에서 태국의 수타시니 사웨타부트-오라완 파라낭 조를 게임스코어 3-0(11-8 11-8 11-8)으로 제압하고 8강에 올랐다.<br><br>같은 여자복식의 유한나-김나영 조도 안드레이 드라고만(루마니아)-양쯔 리우(호주) 조를 접전 끝에 3-2로 꺾고 8강에 합류했다.<br><br>남자단식에서는 안재현(한국거래소)과 이상수(삼성생명)가 나란히 16강에 안착했다. 관련자료 이전 ‘日 열도’ 홀린 네이버클라우드…김유원 대표 “라인웍스 AI 플랫폼으로 진화, B2B 공략 박차” 07-10 다음 박은영, 쌍둥이 언니 공개…김구라 “언니가 더 예뻐” (라스)[TV종합] 07-10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로그인한 회원만 댓글 등록이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