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I 탑재 갤럭시 올해 4억대로... 삼성전자 “당분간 무료 유지” 작성일 07-10 7 목록 <div id="layerTranslateNotice" style="display:none;"></div> <strong class="summary_view" data-translation="true">노태문 DX부문장 직무대행 간담회</strong> <div class="article_view" data-translation-body="true" data-tiara-layer="article_body" data-tiara-action-name="본문이미지확대_클릭"> <section dmcf-sid="Ks0ILxzTzK">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eb9b2847127a82db97ace7d84831bd59ff458d304789d6b0b755b017070fe02a" dmcf-pid="9OpCoMqy3b"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9일(현지 시각) 미국 뉴욕에서 삼성전자 DX부문장 직무대행 노태문 사장이 '삼성 갤럭시 언팩 2025' 행사 직후 국내 기자간담회를 진행하고 있는 모습/삼성전자"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507/10/chosun/20250710090240065jlkx.jpg" data-org-width="1800" dmcf-mid="XmLCoMqypK"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2.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07/10/chosun/20250710090240065jlkx.jpg" width="658"></p> <figcaption class="txt_caption default_figure"> 9일(현지 시각) 미국 뉴욕에서 삼성전자 DX부문장 직무대행 노태문 사장이 '삼성 갤럭시 언팩 2025' 행사 직후 국내 기자간담회를 진행하고 있는 모습/삼성전자 </figcaption> </figure> <p contents-hash="a436fc38d8383444c7c425dd08b657412ac2b61651986d283e2df0131f9ffe83" dmcf-pid="2IUhgRBWzB" dmcf-ptype="general">미국 뉴욕에서 9일 ‘갤럭시 언팩(공개) 2025’ 행사를 연 노태문 DX부문장 직무대행은 기자간담회에서 연말까지 4억대의 갤럭시폰에 실시간 번역과 이미지 편집 등 갤럭시 AI 기능을 탑재하겠다고 밝혔다. 그동안 갤럭시 AI 기능은 올해까지 무료로 제공한다고 했지만, 이날 당분간 무료 정책을 계속 유지하겠다고도 했다.</p> <p contents-hash="8ff15054c97a569b2c9e6f77dd4d91e67da04ddf0b9e1a328e4440df269b5459" dmcf-pid="VCulaebYpq" dmcf-ptype="general"><strong>◇AI 탑재 갤럭시 2배 늘려 4억대</strong></p> <p contents-hash="67153457f4758fe03eb0c87b9a2cd0b980570f5e4de2a6c7e3e3f64896fd6fc3" dmcf-pid="fh7SNdKG0z" dmcf-ptype="general">삼성은 지난해 2억대의 갤럭시 스마트폰에 갤럭시 AI를 탑재하겠다는 목표를 설정했고, 이를 달성했다. 갤럭시 AI는 삼성이 지난해 갤럭시 S24 시리즈부터 본격 도입한 기능으로 통화 중 실시간 통역, 메시지와 이메일 등 텍스트 자동 번역, 회의록 자동 요약, 생성형 AI를 통해 이미지 보정 등 기능을 제공한다. 노 사장은 “올해 4억대 이상의 기기에 갤럭시 AI를 탑재해 모바일 AI 대중화를 이끌겠다”면서 “갤럭시 AI는 스마트폰을 중심으로 갤럭시 생태계를 연결하고 확장하는 핵심 플랫폼 역할을 하게 될 것”이라고 했다. 노 사장은 AI에 최적화된 하드웨어 혁신으로 사용자가 최적화된 AI를 이용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했다. 예를 들어 Z폴드7를 펼쳤을 때 보이는 8.0형 메인 디스플레이는 전작보다 11% 넓어져 갤럭시 스마트폰 가운데 가장 넓다. 콘텐츠 편집이나 멀티태스킹, 영화 감상, 갤럭시 AI 이용에 최적화됐다는 평가가 나온다.</p> <p contents-hash="b7da473406fba7e317b49f175569780cd9ff72d24e4a780b10dd2aceabac6caa" dmcf-pid="4lzvjJ9HU7" dmcf-ptype="general"><strong>◇AI 당분간 무료 유지</strong></p> <p contents-hash="f6077df091e76743be8131a8164e2de4371195cb96d7a97b116e38d9726e1b28" dmcf-pid="8SqTAi2Xzu" dmcf-ptype="general">삼성은 그동안 올해 말까지는 갤럭시 AI 기능을 무료로 제공하겠다고 밝혀왔다. 이 때문에 내년부터는 유료화되는 것 아니냐는 분석도 있었지만, 노 사장은 이날 주요 기능을 당분간 무료로 유지한다고 밝혔다. 노 사장은 “갤럭시 디바이스에서 제공하는 AI 기능 중 기본적인 사용과 관련되는 기능은 앞으로도 당분간 무료로 하겠다는 입장을 정했다”면서 “프리미엄 성능을 가진 AI 기능과 관련해서는 파트너사들의 입장을 들으며 협의 중”이라고 했다. 다만 어떤 기능에 대해 파트너사와 논의가 오고 가는지는 구체적으로 밝히지 않았다. 노 사장은 “갤럭시 AI의 큰 방향성은 이 기술을 모바일에 적용해 최대한 많은 고객에게 제공하는 대중화를 이끌어 내겠다는 것”이라면서 “그런 의미에서 신제품에만 AI 기능을 탑재하는 게 아니라 하드웨어 사양이 허용하는 한 기존 제품에도 업그레이드를 시켜주고 있다”고 했다.</p> <p contents-hash="80a690b0f957dbce6c9ff668551d8e996b18d1fcd4f9dafbafcb90d3f73e7775" dmcf-pid="6Y2Hwa6F3U" dmcf-ptype="general"><strong>◇디지털 헬스 기능에 집중</strong></p> <p contents-hash="db8794bd0ab9b7327599f2090139861041016e9c66e7b1bbb0d6ed7a4bc0b3b5" dmcf-pid="PGVXrNP3zp" dmcf-ptype="general">이번 언팩에서 삼성은 Z폴드7, Z플립7, 갤럭시 워치8 등을 통해 건강 데이터와 의료 서비스를 연결하는 커넥티드 케어 플랫폼 구축하겠다는 점을 강조했다. 최근 삼성이 미국 디지털 헬스케어 업체 ‘젤스’를 인수한 것도 이 같은 노력의 일환이라는 것이다. 노 사장은 “이번 신제품에 항산화 성분 중 하나인 ‘카로티노이드’ 수치를 단 5초 만에 측정할 수 있는 기능을 탑재하고, 수면 중 ‘혈관 스트레스’를 측정할 수 있도록 했다”면서 “건강 관리는 더 이상 병원에서만 이루어지지 않는다”고 했다. 병원 데이터와 갤럭시 워치8에서 나오는 헬스 데이터를 연결하는 ‘커넥티드 케어’를 만들어내겠다는 의미다.</p> </section> </div> <p class="" data-translation="true">Copyright © 조선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p> 관련자료 이전 네이버클라우드 대표 "이해진 복귀 후 사활 건 R&D 투자 진행" 07-10 다음 ‘日 열도’ 홀린 네이버클라우드…김유원 대표 “라인웍스 AI 플랫폼으로 진화, B2B 공략 박차” 07-10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로그인한 회원만 댓글 등록이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