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야케쇼 감독·심은경 '여행과 나날' 로카르노영화제 초청 작성일 07-10 4 목록 <div id="layerTranslateNotice" style="display:none;"></div> <div class="article_view" data-translation-body="true" data-tiara-layer="article_body" data-tiara-action-name="본문이미지확대_클릭"> <section dmcf-sid="PZndB3SgED">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312c4940b4df16297719223eccdbec4a54407870dbf7561fc9bd71d70d7f3d27" dmcf-pid="Q5LJb0vaEE"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507/10/JTBC/20250710090324913bjes.jpg" data-org-width="560" dmcf-mid="4DZ60HmeIm"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1.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07/10/JTBC/20250710090324913bjes.jpg" width="658"></p> </figure> <div contents-hash="770e7e0fac413580e45784b4df291a0bb01670f5ca714238b31cfdbb7863cc7a" dmcf-pid="x1oiKpTNsk" dmcf-ptype="general"> 배우 심은경이 일본 영화를 들고 로카르노로 향한다. <br> <br> 미야케 쇼 감독이 메가폰을 잡고, 심은경이 주연으로 열연한 영화 '여행과 나날'이 내달 6일 개최되는 제78회 로카르노영화제 국제경쟁 부문에 공식 초청됐다. <br> <br> '여행과 나날'은 '너의 새는 노래할 수 있어' '너의 눈을 들여다보면' '새벽의 모든'까지 베를린국제영화제에 3연속 초청받으며 글로벌 영화 시장이 주목하고 있는 미야케 쇼 감독의 신작이다. 심은경과 함께 츠츠미 신이치가 출연했다. <br> <br> 로카르노영화제 선정위원회 측은 "'여행과 나날'은 일본 영화의 최고 수준을 보여주는 작품이다. 철학적이지만 허세 부리지 않고, 몽상적이지만 현실에 단단히 발을 딛고 있다. 인생이란 무엇인지, 우리는 왜 그런 길을 선택하게 되는지, 그리고 만남이 어떻게 우리 존재의 한 부분이 되어가는지를 고요하게 바라보고 있다. 이 영화는 아주 섬세하게, 인간의 본질이 무엇인지 깊은 부분을 그리고 있다"고 평했다. <br> <br> 미야케 쇼 감독은 “로카르노영화제는 내가 처음 참가한 국제영화제였다. 영화 그 자체에 대한 진심 어린 존경이 흐르는 그곳의 분위기를 떠올리면 지금도 마음이 숙연해진다"며 "10년이 넘는 시간이 흘러 '여행과 나날'과 함께 다시 찾을 수 있게 된 인연을 기쁘고 뜻깊게 여긴다. 배우들과 스태프들이 계절을 넘나들며 차곡차곡 쌓아 올린 성실한 작업을 무엇보다 자랑스럽게 생각한다"는 소회를 밝혔다. <br> <br> </div>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9727725db68d6a4698632a40d26d3ffc572753c53af2f8e5c183c1255323b647" dmcf-pid="yLtZmjQ0sc"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507/10/JTBC/20250710090326226fnar.jpg" data-org-width="560" dmcf-mid="8G8V1yEQEr"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1.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07/10/JTBC/20250710090326226fnar.jpg" width="658"></p> </figure>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374c8bd34e21e91138a02b1adb4df641c07413e0d0798e979328e09bf8f195c8" dmcf-pid="WoF5sAxpDA"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507/10/JTBC/20250710090327534gmtf.jpg" data-org-width="560" dmcf-mid="64TlaebYww"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1.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07/10/JTBC/20250710090327534gmtf.jpg" width="658"></p> </figure> <div contents-hash="57870bc3fa1f460560f52820a8976004fc8b58fc8a94b2d7850fff73013fcd92" dmcf-pid="YkzUvmnbwj" dmcf-ptype="general"> 심은경은 "미야케 쇼 감독의 아름다운 세계에 함께 할 수 있어서 정말 영광이다. 그리고 로카르노영화제라는 소중한 무대에서 이 작품을 선보일 수 있다는 생각에 벌써부터 가슴이 설렌다. '여행과 나날'이 시작하는 첫 번째 여행길에 여러분도 함께해 주셨으면 좋겠다"는 마음을 표했다. <br> <br> '여행과 나날'은 츠게 요시하루의 명작 만화 '해변의 서경(海辺の叙景)' '혼야라동의 벤상(ほんやら洞のべんさん)'을 원작으로 하는 작품이다. 겨울의 설경과 여름 해변 풍경이 관객을 일상과 비일상이 교차하는 여행으로 이끈다. <br> <br> 심은경은 작품에 대해 "최근 몇 년간 읽은 대본 중 가장 좋아하는 이야기의 대본이었다"며 "내가 연기한 이는 나이기도 하고, 관객이기도 하다. 관객들이 이 영화를 통해 영화관에서 여행을 할 수 있다면 그것보다 기쁜 일은 없을 것이다"라고 전했다. <br> <br> 조연경 엔터뉴스팀 기자 cho.yeongyeong@jtbc.co.kr (콘텐트비즈니스본부) </div> </section> </div> <p class="" data-translation="true">Copyright © JTBC.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p> 관련자료 이전 귀여운 츄는 잊어라…'내 여자친구는 상남자' 핫걸 변신 07-10 다음 김준수, 뮤지컬 중 '노로 바이러스' 비상…"매 신마다 기도" (나래식) 07-10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로그인한 회원만 댓글 등록이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