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공포 '노이즈' 해외로…亞 이어 유럽·남미 등 순차 개봉 작성일 07-10 4 목록 <div id="layerTranslateNotice" style="display:none;"></div> <div class="article_view" data-translation-body="true" data-tiara-layer="article_body" data-tiara-action-name="본문이미지확대_클릭"> <section dmcf-sid="VDK9cnVZwc">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9b2c4b4280a331d5d172996668ddea88adc3e1a783c9dc394a2a2d3f4d31b627" dmcf-pid="fw92kLf5DA"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507/10/JTBC/20250710092325729yzod.jpg" data-org-width="560" dmcf-mid="2yogGhNfOk"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3.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07/10/JTBC/20250710092325729yzod.jpg" width="658"></p> </figure> <div contents-hash="9aeace5728cbb62ccf5e9784b7990e8ec81488cb54d0a3b6f454d140e48aa559" dmcf-pid="4r2VEo41mj" dmcf-ptype="general"> <br> 한국 공포영화의 기세를 해외로 잇는다. <br> <br> 올 여름 공포 시장 포문을 연 '노이즈(김수진 감독)'가 국내 개봉에 이어 7월부터 해외 순차 개봉을 추진한다. '노이즈'는 층간소음으로 매일 시끄러운 아파트 단지에서 실종된 여동생을 찾아 나선 주영(이선빈)이 미스터리한 사건과 마주하게 되는 현실 공포 스릴러 영화. <br> <br> '노이즈'는 한국에 이어 지난 2일 필리핀, 4일 몽골에서 개봉했고, 17일 태국, 18일 베트남, 27일 인도네시아, 내달 11일 캄보디아 등에서 공개 될 예정이다. 필리핀은 '존 윅' 시리즈, 캄보디아는 '히트맨2' '말할 수 없는 비밀' 등과 비슷한 규모로 개봉해 '노이즈'를 향한 관심을 확인 시킨다. <br> <br> 가을에는 일본, 남미, 미얀마, 프랑스, 스페인, 독일, 폴란드 등 유럽과 남미를 포함한 지역에서도 '노이즈'를 만날 수 있을 것이라는 후문이다. <br> <br> 캄보디아 배급사 Westec Media는 '단순한 이야기를 보여주는 것을 넘어 오래도록 잔상을 남기며 깊숙이 스며들 것', 몽골 배급사 Izagur는 '심리 스릴러와 공포 장르의 팬이라면 반드시 봐야 할 영화', 일본 배급사 Twin는 '시각과 청각을 자극하며 결코 벗어날 수 없는 공포감을 안겨준다', 대만 배급사 Cai Chang는 '층간소음은 전 세계인이 겪는 주거 문제로, '노이즈'는 현실적인 주제를 바탕으로 극도의 긴장감을 자아낸다' 등 호평을 전했다. <br> <br> 해외 순차 개봉 소식과 함께 공개된 '노이즈'의 해외 포스터는 국내에서 눈길을 끈 도어락 포스터와 지난해 시체스국제영화제 초청 시 공개됐던 해외 포스터를 각 국의 언어로 번역, '노이즈'의 층간소음과 아파트라는 지극히 한국적인 요소를 이국적으로 풀어냈다. <br> <br> 이와 함께 '노이즈'를 연출한 김수진 감독의 캐나다 판타지아영화제 초청 소식 역시 다시 한번 주목을 받고 있다. '노이즈'는 캐나다에서 열리는 판타지아영화제의 아시아 영화 상영 섹션인 Free Swim 섹션에 초청된 것뿐만 아니라 연출을 맡은 김수진 감독이 신인 감독상 후보에도 노미네이트돼 기대감을 높인다. <br> <br> 해외 개봉을 준비 중인 '노이즈'는 국내에서 곧 100만 고지를 넘을 예정이다. <br> <br> 조연경 엔터뉴스팀 기자 cho.yeongyeong@jtbc.co.kr (콘텐트비즈니스본부) </div> </section> </div> <p class="" data-translation="true">Copyright © JTBC.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p> 관련자료 이전 테니스 꿈나무의 안타까운 희생에 테니스계 애도 07-10 다음 샤이니 민호, 11월 철인 3종 경기 출전…하드 트레이닝 돌입 07-10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로그인한 회원만 댓글 등록이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