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관령서 즐기는 특별한 여름…제1회 평창 오리엔티어링 대회 작성일 07-10 5 목록 <strong style="display:block;overflow:hidden;position:relative;margin:33px 20px 10px 3px;padding-left:11px;font-weight:bold;border-left: 2px solid #141414;">26∼27일 대관령 국민의숲 일대…2026년 국가대표 선발전 겸해</strong><br><br><span class="end_photo_org"><img src="https://imgnews.pstatic.net/image/001/2025/07/10/AKR20250710053800062_01_i_P4_20250710095417730.jpg" alt="" /><em class="img_desc">제1회 평창 오리엔티어링 대회 참가 QR코드<br>[평창군 제공.재판매 및 DB 금지]</em></span><br><br> (평창=연합뉴스) 임보연 기자 = 평창군은 오는 26일부터 27일까지 제1회 평창 오리엔티어링 대회를 개최한다.<br><br> 2018 평창동계올림픽 유산을 계승하고, 평창의 우수한 자연환경과 문화·관광자원을 연계한 '올림픽 레거시권 관광 활성화 사업'으로 기획됐다. <br><br> 오리엔티어링은 지도와 나침반을 활용해 자연 속에서 임무를 수행하는 스포츠이다.<br><br> 이번 대회는 정해진 순서대로 목표 지점을 빠르게 찾아가는 '공인 경기'(포인트부)와, 주어진 시간 내 최대한 많은 포인트를 찾는 '게임 경기'(스코어부)로 진행된다. <br><br> 평창군 대관령의 청정 자연과 올림픽 개최지라는 역사적 의미를 접목한 체험형 콘텐츠로, 참여자들에게 다양한 혜택은 물론 색다른 즐거움을 선사할 예정이다. <br><br> 특히 첫날인 26일 열리는 공인 경기는 대한오리엔티어링연맹의 공식 승인 대회로, 2026년도 국가대표 선발전을 겸한다. <br><br> 전국의 오리엔티어링 선수들이 참가해 스포츠 도시로서의 평창을 알리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br><br> 심재국 평창관광문화재단 이사장은 10일 "이번 대회를 통해 레저관광의 최적지로서의 평창의 매력을 재발견하고, 올림픽 이후 지역 가치와 역사를 관광콘텐츠로 확장하는 계기가 될 것"이라며 "가족 단위 관광객뿐 아니라 지역 주민들도 함께 어울려 즐길 수 있는 의미 있는 시간이 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br><br> limbo@yna.co.kr<br><br> 관련자료 이전 아이스하키 HL 안양, 아시아리그 10번째 우승 위한 시동 07-10 다음 조코비치 vs 신네르, 윔블던서 또 준결승 격돌 ‘단두대 매치’ 07-10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로그인한 회원만 댓글 등록이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