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조·서비스 혁신 휴머노이드…두뇌 역할 '피지컬AI' 숙제 작성일 07-10 14 목록 <div id="layerTranslateNotice" style="display:none;"></div> <strong class="summary_view" data-translation="true">[NTF2025] 류제명 과기2차관 "핵심기술 선별·장기 투자할 것" <br>"이종센서 데이터 결합…클라우드 연산 전력·처리지연 해결돼야"</strong> <div class="article_view" data-translation-body="true" data-tiara-layer="article_body" data-tiara-action-name="본문이미지확대_클릭"> <section dmcf-sid="Qq739UyjFw">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b817f315c5cbed2381996fd24834e87a78218febe52fbbd2c006b298f1ae39bc" dmcf-pid="xBz02uWApD"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류제명 과학기술정보통신부 2차관이 10일 오전 서울 여의도 한국거래소 컨퍼런스홀에서 'AI 휴머노이드, 인간과 기계의 공존 시대'를 주제로 열린 2025 뉴스1 테크포럼(NTF)에서 축사를 하고 있다. 2025.7.10/뉴스1 ⓒ News1 박정호 기자"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507/10/NEWS1/20250710100554865wioz.jpg" data-org-width="1400" dmcf-mid="PVK78BXDzr"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4.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07/10/NEWS1/20250710100554865wioz.jpg" width="658"></p> <figcaption class="txt_caption default_figure"> 류제명 과학기술정보통신부 2차관이 10일 오전 서울 여의도 한국거래소 컨퍼런스홀에서 'AI 휴머노이드, 인간과 기계의 공존 시대'를 주제로 열린 2025 뉴스1 테크포럼(NTF)에서 축사를 하고 있다. 2025.7.10/뉴스1 ⓒ News1 박정호 기자 </figcaption> </figure> <p contents-hash="ffaec685a19aceb81b5de007468605032ecc11a623fcce6c98afe086a38be620" dmcf-pid="ywENOcMUFE" dmcf-ptype="general">(서울=뉴스1) 윤주영 기자 = 제조·서비스업 패러다임을 바꿀 휴머노이드 발전에는 두뇌가 되는 피지컬 인공지능(AI)이 핵심 과제로 제시된다. 정부는 민간에서 당장 개발이 어려운 핵심 기술을 선별하고 장기 투자하겠다는 방침이다.</p> <p contents-hash="c86d7f457fd0b2d4a23e55ba88abefcad32030dac111dfc892e6aae52a8b657a" dmcf-pid="Wup1B3SgUk" dmcf-ptype="general">10일 오전 서울 영등포구 한국거래소에서 열린 '2025 뉴스1 테크포럼(NTF)'에서 류제명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제2차관은 이같이 강조했다.</p> <p contents-hash="a2bd560aecfb24d2bda528159f8a343f7d32b090e007cada5535f98d7eb6322d" dmcf-pid="Y7Utb0vazc" dmcf-ptype="general">류 차관은 "모건 스탠리 기술 전망에 따르면 사람의 지능을 갖춘 범용 휴머노이드가 가사 도움은 물론 주요 산업 현장에서 인간을 대체할 날이 머지않았다"며 "생산성 향상, 인력 부족 해결 등은 물론 제조·가사 돌봄·호텔 서비스 등 분야서 새로운 산업·서비스를 창출할 것"이라고 전망했다.</p> <p contents-hash="fd6382048995deefe762a0c792621993974241d1ee942b57e63fac8508f2a4fb" dmcf-pid="GzuFKpTNpA" dmcf-ptype="general">이어 "휴머노이드는 단순 반복적인 행동을 수행하는 데는 지금도 우수한 성능을 보인다"며 "미국 테슬라 옵티머스가 자체 공장의 배터리셀을 분류하고 있고, 중국 유니트리는 권투 경기를 하는 게 대표적 사례"라고 설명했다.</p> <p contents-hash="4cd2776962f009daea6db9b197d275d28870a81ecc56f757335f569c987c46e2" dmcf-pid="Hq739Uyjuj" dmcf-ptype="general">하지만 휴머노이드 기술의 궁극적 목표는 이처럼 특정 용도에만 제한되지 않은 '범용 휴머노이드'다. 모든 상황에서 인간과 유사하게 실시간으로 판단·행동할 수 있어야 한다는 의미다.</p> <p contents-hash="e201cb531613b01a8c9b42b87877a4a25c870ceb47c87f90a956c8b5ff46a802" dmcf-pid="XBz02uWAUN" dmcf-ptype="general">이를 구현하려면 두뇌가 되는 피지컬AI의 발전이 필수적이라고 류 차관은 보고 있다.</p> <p contents-hash="b25f684e928af4d4dfdf4505db95fb23bf8d94a0b4eba5c43d5ac472d0f59b64" dmcf-pid="ZbqpV7Yc0a" dmcf-ptype="general">류 차관은 "촉각·후각 등 다양한 이종 센서 데이터를 통합하고, 실시간으로 외부 환경을 종합적으로 인지·예측할 수 있는 차세대 피지컬AI가 핵심"이라며 "AI의 한계인 대량 데이터 처리 및 긴 사전 학습 시간, 클라우드 연산처리 등으로 인한 고전력 소모, 처리 시간 지연 등을 극복해야 한다. 휴머노이드가 인간처럼 스스로 실전 환경에서 데이터를 경험·수집·증강 학습하고 축적할 수 있도록 기술 패러다임을 전환하는 게 관건"이라고 설명했다.</p> <p contents-hash="38e80daa743fe7d565af4a2691e3ed6059243b28ffc83f17267e7be056e0b0d5" dmcf-pid="5KBUfzGkug" dmcf-ptype="general">이 밖에도 그는 배터리·인공근육·전기 모터 등 다양한 기술적 난제가 산적했다고 덧붙였다.</p> <p contents-hash="5e4a8425af1d11ad597fac84afc65e898ce21bcb628aa5f0c844fd1e5c37bda1" dmcf-pid="19bu4qHE0o" dmcf-ptype="general">과기정통부는 최근 AI 분야 2차 추가경정예산(추경)을 통해 피지컬AI 핵심기술을 개념 증명(POC)하기 위한 예산 426억 원을 확보했다.</p> <p contents-hash="edfc189e97fa190ce61efe7ba9fa1ee6601db687c76565b489d78febb6d427e6" dmcf-pid="t2K78BXD3L" dmcf-ptype="general">류 차관은 "민간에서 당장 어려운 미래 핵심 기술을 선별하고 장기적으로 꾸준히 투자하겠다"며 "휴머노이드 일상화 시대, 한국이 선도국으로 도약할 수 있도록 마중물 역할을 하겠다. 민관 협력을 바탕으로 현장의 도전이 더해질 때 인간과 휴머노이드 공존의 시대를 선도적으로 대응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p> <p contents-hash="b155927e02c346fc0cbede78652948b1c74543ef9f4e3cb3afa39f607df9c061" dmcf-pid="FV9z6bZwun" dmcf-ptype="general">legomaster@news1.kr<br><br><strong><용어설명></strong><br><br>■ 피지컬AI<br>피지컬AI는 로봇, 자율주행차, 스마트 공간 등 자율 시스템이 실제 물리 세계에서 사물을 인지하고, 이해하며, 복잡한 행동을 수행할 수 있도록 해주는 기술이다.<br><br> </p> </section> </div> <p class="" data-translation="true">Copyright © 뉴스1.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AI학습 이용 금지.</p> 관련자료 이전 LG CNS, 1110억개 파라미터 갖춘 추론형 LLM 개발 07-10 다음 임종훈-신유빈, WTT 미국 스매시 혼복 4강행‥3주 연속 우승 향해 순항 07-10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로그인한 회원만 댓글 등록이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