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리그 10번째 정상 겨냥' HL 안양, 14일부터 시즌 대비 훈련 시작 작성일 07-10 6 목록 <span class="end_photo_org"><img src="https://imgnews.pstatic.net/image/052/2025/07/10/202507101006431595_t_20250710100820983.jpg" alt="" /></span><br>아이스하키 아시아리그 통산 10번째 우승에 도전하는 HL 안양이 선수단 구성을 마무리하고 14일부터 본격적인 훈련에 돌입합니다.<br><br>지난 시즌 통산 9번째 정상에 오른 HL 안양은 젊은 선수 위주로 빠르게 선수단을 정비했습니다.<br><br>포워드 박진규와 이영준, 수비수 김원준이 현역에서 은퇴했고, 그 공백을 메우기 위해 포워드 이윤석(고려대 졸)과 수비수 권민재를 새롭게 영입했습니다.<br><br>이윤석은 최근 2025 국제아이스하키연맹(IIHF) 세계선수권 디비전1 그룹B(3부 리그)에 국가대표로 출전해 1골 1도움으로 활약했습니다.<br><br>키 185㎝의 튼실한 체격을 갖춘 권민재는 공수 균형이 뛰어난 플레이를 펼칩니다.<br><br>입대한 지효석과 유범석, 이적한 이민재의 공백이 생긴 수비진에서 주축 노릇을 맡을 전망입니다.<br><br>은퇴한 수문장 맷 달턴의 뒤를 이어 광운대를 졸업한 이남규가 합류했습니다.<br><br>지난 시즌 북미프로아이스하키리그(ECHL)와 폴란드 리그에서 활약했던 공격수 신상훈이 2년 만에 친정으로 복귀했습니다.<br><br>2025~2026 아시아리그는 HL 안양과 일본 5개 팀(레드이글스, 도호쿠 프리블레이즈, 닛코 아이스벅스, 요코하마 그리츠, 고베 스타스)이 팀당 40경기씩 정규리그를 치른 후 상위 4개 팀이 플레이오프로 챔피언을 가립니다.<br><br>이번 시즌부터 고베 스타스가 새롭게 합류했고, 평일에도 경기가 열립니다.<br><br>HL 안양의 시즌 첫 경기는 오는 9월 20일 닛코 아이스벅스와의 방문 경기이며, 홈 개막전은 10월 4일 오후 4시 요코하마 그리츠를 상대로 열립니다.<br><br>HL 안양은 이달에는 체력 훈련에 집중하고, 미국에 머무는 백지선 감독이 귀국하는 다음 달부터 본격적인 빙상 훈련을 시작할 예정입니다.<br><br>※ '당신의 제보가 뉴스가 됩니다'<br>[카카오톡] YTN 검색해 채널 추가<br>[전화] 02-398-8585<br>[메일] social@ytn.co.kr 관련자료 이전 빽가 "너 진짜 쓰레기구나…온갖 협박과 기세로 밀어붙이는 거야" [RE:뷰] 07-10 다음 에어프레미아, 3년만에 국제선 누적 탑승객 200만명 넘어 07-10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로그인한 회원만 댓글 등록이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