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톡] ‘아이쇼핑’ 빌런 vs ‘첫사랑’ 싱글맘… 염정아, 월화극 정공법 작성일 07-10 4 목록 <div id="layerTranslateNotice" style="display:none;"></div> <div class="article_view" data-translation-body="true" data-tiara-layer="article_body" data-tiara-action-name="본문이미지확대_클릭"> <section dmcf-sid="9Pb6fzGkkU"> <p contents-hash="53e6c53f9c82a1a3a3306866c830fe032fb51bf01d4e8330d8bfe0eec1737f88" dmcf-pid="22U9B3Sgcp" dmcf-ptype="general">배우 염정아가 액션 스릴러, 휴먼 로맨스, 예능까지 섭렵하며 2025년 상반기를 바쁘게 수놓고 있다. 각기 결이 다른 세 개의 프로젝트를 동시에 소화하며 ‘믿고 보는 배우’로서의 입지를 다시금 굳히는 중이다. </p>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6faecb09391d027695379262a1ae76af23756be5f916df22470fea1a405ac200" dmcf-pid="VVu2b0vac0"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iMBC 연예뉴스 사진"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507/10/iMBC/20250710101505707ggxu.jpg" data-org-width="800" dmcf-mid="tD0pFYwMjd"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1.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07/10/iMBC/20250710101505707ggxu.jpg" width="658"></p> <figcaption class="txt_caption default_figure"> iMBC 연예뉴스 사진 </figcaption> </figure> <p contents-hash="5b20a2ab28ac3e20fb74594cce6ae7d27bd7a64dfbe1864b238459b7f46cae84" dmcf-pid="ff7VKpTNa3" dmcf-ptype="general"><br>가장 먼저 시선을 끄는 건 7월 ENA의 새 월화극 ‘아이쇼핑’이다(7월 21일 월요일 첫방송). 염정아는 이 작품에서 SH 의료재단 이사장 겸 불법 입양·매매 조직의 우두머리 김세희를 연기한다. </p> <p contents-hash="bf1e81822523aa0b2df308c505df857856133270326d99686eea8671431f1f0d" dmcf-pid="44zf9UyjjF" dmcf-ptype="general">김세희는 겉으론 존경받는 의료계 인사지만, 이면에서는 ‘환불 당한 아이들’을 대상으로 잔혹한 실험과 입양 폭력을 주도하는 인물이다. 예고편에서 “원래 세상은 미친년들이 바꾸는 거예요”라는 강렬한 대사로 절대 악의 카리스마를 뿜어내며, 주인공 원진아(김아현 역)와 팽팽한 대립 구도를 형성한다. </p> <p contents-hash="9cb48ac84ebb2492ac1631c1f4f6367452fad6153f2f16598742d7a3156ff24e" dmcf-pid="88q42uWAAt" dmcf-ptype="general">복수와 서사의 중심에서 흡인력 있는 빌런 연기를 선보일 염정아는 넷플릭스 영화 '크로스'에서 형사 역할로 황정민과 함께 총기 액션을 선보인 바 있다. 또한 '노 웨이 아웃: 더 룰렛'에소도 부패한 도시의 시장으로 권력을 유지하고 정치 생명을 연장하기 위해 흉악범을 이용하는 권력집착형 빌런을 통해 연기인생 34년 동안 안 보여줬던 새로운 모습을 보여주기도 했다. </p> <p contents-hash="f2bf4f5a7a1958c702aa6eb0c7234e55d2d7ea844183881b87bc5e65fda14b9d" dmcf-pid="66B8V7Ycj1" dmcf-ptype="general">tvN의 새 월화드라마 ‘첫사랑을 위하여’에서는 완전히 다른 결의 인물을 만난다(8월 4일 월요일 첫방송). 인생 2막을 맞이한 싱글맘이자 공사 현장 소장으로 카리스마를 가진 인물 이지안으로 뒤늦은 첫사랑의 등장으로 인생의 새 국면을 맞이하는 캐릭터다. '사랑에 빠진 게 죄는 아니잖아'로 주목받은 박해준이 첫사랑으로 등장, 염정아와 중년의 멜로 연기를 펼칠 예정이다. </p> <p contents-hash="e1470dd3fbacad23a038e47142c4d33975f9397c21ebd0574b0276f4d3eca37f" dmcf-pid="PPb6fzGkc5" dmcf-ptype="general">염정아가 멜로 연기를 했던 건 오래 전이다. 2007년 '오래된 정원'과 2011년 드라마 '로열 패밀리' 2016년 드라마 '마녀보감'에서 멜로 무드를 보여주긴 했지만 이 작품들 모두 멜로가 메인이라기보다 멜로와 스릴러가 결합된 작품이었기에 염정아가 보여줄 중년의 멜로는 더욱 기대가 된다. </p> <p contents-hash="5bb8da6b9404369d5e74e52187b092120640337c0426074941c07b0ea719b2b7" dmcf-pid="QQKP4qHEgZ" dmcf-ptype="general">한편 최근 종영한 예능 프로그램 ‘산지직송 시즌2’에서도 염정아의 활약은 대단했다. ‘산지직송’은 직접 산지를 찾아가 식재료를 공수하고, 이를 바탕으로 음식을 만들며 자연과 일상의 교감을 그리는 리얼리티 예능이다. 염정아는 특유의 털털하면서도 세심한 모습으로 출연진들과의 호흡을 주도하고, 방송을 통해 평소 드러내지 않았던 인간적인 면모와 위트 있는 반응으로 호응을 얻었다. 특히 아낌없이 풍부한 식재료와 단체 급식이라도 할 듯한 대량의 요리를 척척 해대는 모습은 시청자들에게 큰 호감으로 다가왔다. '산지직송'이 방영된 이후 밥해먹는 국내 예능에서는 요리량에 대한 새로운 기준이 세워졌으며 이로 인해 예전 다른 프로그램에서의 요리량이 비교 되기도 했다. </p> <p contents-hash="4acc2ab7fc6fd710a6e189be42b4a8429d622710de0d0958c66aac866d056e86" dmcf-pid="xx9Q8BXDcX" dmcf-ptype="general">드라마와 예능, 영화를 병행하며 '냉철한 캐릭터'와 '생활감 있는 모습'을 동시에 보여주는 균형감 있는 행보는, 염정아만이 소화할 수 있는 지점으로 평가받는다. 연기 내공은 물론, 대중과의 거리까지 유연하게 좁힐 줄 아는 배우로서의 저력을 실감하게 한다. </p> <div contents-hash="0b9bc88adacad7fd2342612fe9e293cf68334842c81b2f3e7f5383865844674e" dmcf-pid="yysTlwJqjH" dmcf-ptype="general"> 염정아는 1991년 데뷔 후 30년 넘게 드라마, 영화, 예능을 넘나들며 변신을 거듭해 왔다. '장화, 홍련', '밀회', 'SKY 캐슬', '세자매' 등 작품성과 대중성을 두루 인정받는 필모그래피를 구축해왔다. <p>iMBC연예 김경희 | 사진 iMBC연예 DB</p> </div> </section> </div> <p class="" data-translation="true">Copyright © MBC연예. 무단전재 및 재배포, AI학습 금지.</p> 관련자료 이전 영화 1000원에 본다…영진위, 25일 극장 소비 쿠폰 발급 07-10 다음 ‘최민환 합류’ 공연 앞둔 이홍기 “걱정도, 고민도 많았는데...” 심경 07-10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로그인한 회원만 댓글 등록이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