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꽃야구’ 제작진, 대원중 야구부에 1000만원 쾌척 “아이들의 꿈을 응원합니다”

작성일 07-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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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e1388a032edc6ff0423ae087db0034209ac83150b426ea5c7c05f4e81744fae3" dmcf-pid="2q4MSriBwA"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507/10/SpoChosun/20250710102825605qwhy.jpg" data-org-width="647" dmcf-mid="bMml2uWAOE"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3.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07/10/SpoChosun/20250710102825605qwhy.jpg" width="658"></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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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 contents-hash="629c4dd766cf193bc831ba6900c7cb1744d681c1b3f162cfa1ff1963f87943ec" dmcf-pid="VB8RvmnbIj" dmcf-ptype="general"> [스포츠조선 조민정 기자] 야구 예능 '불꽃야구' 제작진이 야구 유망주들을 위한 따뜻한 나눔에 나섰다.</p>
          <p contents-hash="64effefdf967301dea7e1b799aef055d27b8ae3539e9f09bcf2886b961b2fd6e" dmcf-pid="fb6eTsLKmN" dmcf-ptype="general">제작사 스튜디오C1은 지난 9일 서울 대원중학교 야구부에 발전기금 1000만원을 기부했다고 밝혔다. </p>
          <p contents-hash="98d9587559931006ad72c7c8b1c65590e1badb0687486e27dfe421f4290ada71" dmcf-pid="4KPdyOo9ra" dmcf-ptype="general">이번 기부는 훈련 환경 개선을 위한 지원으로 노후화된 배팅망 교체에 전액 사용될 예정이다.</p>
          <p contents-hash="ca8a725d78cd2530555664756a21e27a70d2cff9bb24903a613c6bf492d89caa" dmcf-pid="8zfxlwJqEg" dmcf-ptype="general">장시원 PD는 "지난 겨울 대원중학교 야구부 배팅망이 낡아 교체가 필요하다는 얘기를 우연히 들었다"며 "아이들의 열정을 오랫동안 가까이서 지켜본 만큼 꼭 도움이 되고 싶었다"고 밝혔다. </p>
          <p contents-hash="06839be1c3668a61217fc205448d016097da5aba8065fe4defbcfc5c21be5b09" dmcf-pid="6q4MSriBso" dmcf-ptype="general">대원중학교 박건수 야구부 감독은 "배팅망은 5년 전부터 교체하려고 했지만 여건상 쉽지 않았다. 그런 와중에 장시원 PD님께 이야기를 나눴고 단번에 전액 지원을 결정해주셨다"며 고마움을 전했다.</p>
          <p contents-hash="716f9ee421b16917a7e8a9dde5bc181a0b095fb2663b59cdb9382013aad323ba" dmcf-pid="PB8RvmnbrL" dmcf-ptype="general">노재윤 대원중학교 교장 역시 "이번 기부는 우리 야구부 학생들에게 큰 격려가 됐고 스스로의 꿈을 다시 한번 다잡는 기회가 됐다. 전 교직원을 대신해 감사 인사를 전한다"고 전하며 훈훈한 분위기를 더했다.</p>
          <p contents-hash="c0542f3ec90e30396c6256cc5c5a0a8c9dbefb83d589d5f7e93110a323afea45" dmcf-pid="Qb6eTsLKrn" dmcf-ptype="general">한편 '불꽃야구'는 전·현직 프로야구 선수들과 야구를 사랑하는 이들이 뭉쳐 진짜 야구의 열정을 전하고 있는 예능 프로그램이다.<br>조민정 기자 mj.cho@sportschosun.com</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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