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시 ‘2027세계사격선수권대회’ 유치 작성일 07-10 7 목록 <div style="display:box;border-left:solid 4px rgb(228, 228, 228);padding-left: 20px; padding-right: 20px;">90개국 2000여명 참석 예상</div><br><br><span class="end_photo_org"><img src="https://imgnews.pstatic.net/image/009/2025/07/10/0005522601_001_20250710110014558.jpg" alt="" /><em class="img_desc"> 지난 9일 이탈리아 로나토에서 열린 국제사격연맹(ISSF) 집행위원회에서 대구시 관계자들이 ‘2027세계사격선수권대회’ 유치를 위한 홍보 활동을 하고 있다.(사진제공-대구시)</em></span>대구시가 ‘2027 세계사격선수권대회’ 유치에 성공했다.<br><br>10일 대구에 따르면 국제사격연맹(ISSF)은 지난 9일 이탈리아 로나토에서 열린 집행위원회에서 ‘2027세계사격선수권대회’ 개최지로 대구시를 공식 선정했다.<br><br>세계사격선수권대회는 국제사격연맹(ISSF)이 주관하는 세계 최고 권위의 사격대회로 올림픽, 월드컵과 함께 세계 3대 사격대회 중 하나로 평가받는다.<br><br>특히, 종목별 사격 국제랭킹과 올림픽 출전권에도 영향을 미치는 만큼 올림픽 정식 종목을 포함한 총 26개 종목에서 세계랭킹 상위권 선수들이 대거 참가한다.<br><br>대구시는 2027세계사격선수권 대회 유치를 위해 인도의 수도 뉴델리, 아제르바이젠 바쿠, 크로아티아 오시예크와 경쟁을 벌였다.<br><br>대구시는 유치 과정에서 ISSF 소속 임원진 및 대한사격연맹과의 지속적인 협력과 전략 자문을 통해 대구시의 편리한 교통망과 풍부한 숙박 시설, 국제행사 개최 경험 등을 집중 홍보했다.<br><br>지난달에는 홍성주 경제부시장 등 유치단이 독일 뮌헨 ISSF 월드컵 현장을 직접 찾아 루치아노 로시 ISSF 회장 등과 면담을 통해 대구의 강점과 유치 의지를 설명하기도 했다. 이탈리아 로나토에서도 별도의 유치단이 마지막까지 현장에서 집행위원들을 상대로 홍보와 설득을 벌였다.<br><br>2027 세계사격선수권대회에 90개국, 2000여 명의 선수단이 대구를 방문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br><br>김정기 대구시장 권한대행 행정부시장은 “이번 대회 유치를 통해 대구가 세계 사격의 허브이자 국제 스포츠도시로서의 위상을 한층 높일 수 있는 기폭제가 될 것”이라며 “파리 올림픽에 이어 K-사격의 글로벌 열풍을 이어갈 수 있도록 2027세계사격선수권대회를 철저히 준비하겠다”고 말했다.<br><br><!-- r_start //--><!-- r_end //--> 관련자료 이전 대구시, 2027년 세계 사격선수권대회 유치 07-10 다음 동아시안컵 남자부 대한민국-홍콩전 대상 축구토토 매치 6회차 게임 발매 07-10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로그인한 회원만 댓글 등록이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