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장]"4억 대에 AI 넣고, 기본 AI는 무료" AI 대중화에 공 들이는 삼성전자 작성일 07-10 9 목록 <div id="layerTranslateNotice" style="display:none;"></div> <strong class="summary_view" data-translation="true">노태문 삼성전자 DX부문장 직무대행 사장 간담회</strong> <div class="article_view" data-translation-body="true" data-tiara-layer="article_body" data-tiara-action-name="본문이미지확대_클릭"> <section dmcf-sid="6WTARf3IWw">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52d263eb0d74c3c6ce334cdd11ceee8d13b4f3cd78f2ade2731739b78c9ed556" dmcf-pid="PYyce40CTD"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노태문 삼성전자 DX부문장 직무대행 사장이 9일 미국 뉴욕 브루클린에서 열린 기자간담회에서 발언하고 있다. 뉴욕=김진욱 기자"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507/10/hankooki/20250710110126335awrw.jpg" data-org-width="640" dmcf-mid="f65sgRBWys"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4.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07/10/hankooki/20250710110126335awrw.jpg" width="658"></p> <figcaption class="txt_caption default_figure"> 노태문 삼성전자 DX부문장 직무대행 사장이 9일 미국 뉴욕 브루클린에서 열린 기자간담회에서 발언하고 있다. 뉴욕=김진욱 기자 </figcaption> </figure> <p contents-hash="b3be317046ac45ada9319314a8177b6f75cd725d2045e4d4b92d72105a39559b" dmcf-pid="xHYEJ6Ullk" dmcf-ptype="general"><strong>삼성전자가 모바일 인공지능(AI) 대중화에 박차를 가한다</strong>. <strong>올해 안에 4억 대에 달하는 갤럭시 기기에 '갤럭시 AI'를 심는다</strong>. <strong>웨어러블과 디지털 헬스, 혁신 폼팩터(제품 외형이나 크기, 물리적 배열)까지 가세</strong>한다. 스마트폰을 넘어선 AI 생태계 확장에 속도를 내겠다는 장밋빛 미래다.</p> <p contents-hash="a1d704115087a0f376d66408705e150253d631c8d934fa124fb5578e7a852ba2" dmcf-pid="ydRzXSA8Tc" dmcf-ptype="general"><strong>노태문 삼성전자 DX부문장 직무대행 사장</strong>은 9일(현지시간) 미국 뉴욕 브루클린 더윌리엄베일에서 열린 기자간담회에서 "지난해에 2억 대에 갤럭시 AI를 탑재하겠다고 약속했는데 올해는 그 두 배인 4억 대 이상으로 확대하겠다"며 "<strong>AI 기술을 신제품뿐 아니라 기존 플래그십과 A시리즈 등 더 많은 기기에 적용해 모바일 AI 대중화를 이루겠다</strong>"고 밝혔다. 그러면서 노 사장은 "갤럭시 AI는 고객의 일상에 실질적 도움을 주는 유용한 기능을 중심으로 발전해왔다"고 평가하며 "앞으로는 <strong>스마트폰을 넘어 웨어러블, 디지털 헬스 등 갤럭시 생태계 전체를 연결하고 확장하는 핵심 플랫폼이 될 것</strong>"이라고 강조했다.</p> <p contents-hash="fa070e38bbc267ac095e51cd9cf41c39ed8e02c4c8d5319eb86eb1b725e34c3a" dmcf-pid="WRxuGhNfTA" dmcf-ptype="general">이날 간담회는 폴더블폰 갤럭시 Z 폴드7과 갤럭시 Z 플립7, 웨어러블 기기 갤럭시 워치8 등이 베일을 벗은 '갤럭시 언팩 2025' 행사 직후에 열렸다. 노 사장은 특히 <strong>갤럭시 Z 폴드7을 두고 "혁신적인 폼팩터를 통해 더욱 직관적이고 몰입감 있는 AI 경험을 제공</strong>한다"며 <strong>"멀티모달(Multimodal) 기반의 카메라는 이제 촬영 도구를 넘어 사용자가 보는 것을 함께 보고 이해하며 실시간으로 반응하는 진정한 AI 파트너로 진화했다"</strong>고 설명했다. 멀티모달은 텍스트·이미지·음성 데이터를 동시에 처리하고 이해할 수 있는 AI 기술로 생성형 AI 시장에서 주목받는 핵심 분야다. </p> <div contents-hash="b6dd7ada0c78ad78fc57db1cd67c03edce5225a779c6cfeeaa60cd6005d8ec09" dmcf-pid="GdRzXSA8WN" dmcf-ptype="general"> <div> <strong>연관기사</strong> </div> <div></div> </div> <hr class="line_divider" contents-hash="0a3418edfbb8656b3265892a4e6766bc9642e2433c888da7675d0af1913f9dfd" dmcf-pid="XidB5TkPlg" dmcf-ptype="line"> <h3 contents-hash="c7e02b00757ac11d507962927ad1379c2290c0d825e78f491a5a3ac354144a83" dmcf-pid="ZnJb1yEQvo" dmcf-ptype="h3">"기본적 AI 기능은 앞으로도 무료"</h3>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af1db77c2287443674edca3a2c2202d8b13deb66e750fe56b9b6ff9f76e53a3c" dmcf-pid="5LiKtWDxSL"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9일 미국 뉴욕 브루클린 듀갈그린하우스에서 열린 '갤럭시 언팩 2025' 행사장 옆에 마련된 제품 체험장에 신제품을 체험하려는 관람객들이 가득하다. 뉴욕=김진욱 기자"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507/10/hankooki/20250710110127672exow.jpg" data-org-width="640" dmcf-mid="84EMb0valr"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4.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07/10/hankooki/20250710110127672exow.jpg" width="658"></p> <figcaption class="txt_caption default_figure"> 9일 미국 뉴욕 브루클린 듀갈그린하우스에서 열린 '갤럭시 언팩 2025' 행사장 옆에 마련된 제품 체험장에 신제품을 체험하려는 관람객들이 가득하다. 뉴욕=김진욱 기자 </figcaption> </figure> <p contents-hash="8985269f6c2089f4d9dd1e26b593b207298e2b8ea814cd5155e1f57e0e458044" dmcf-pid="tgL23GrRyi" dmcf-ptype="general">삼성전자는 지난해 갤럭시 S24 출시를 통해 앱과 터치 중심의 스마트폰 패러다임을 AI 에이전트와 멀티모달 중심으로 한 단계 진화시켰다. 노 사장은 <strong>"AI의 장점을 더 많은 소비자가 체감할 수 있게 하겠다"</strong>며 <strong>"갤럭시 A시리즈 등 중저가 라인업까지 AI 기능을 확대해 하드웨어 사양이 허용하는 한 기존 모델에도 업그레이드를 적용하고 있다"</strong>고 설명했다. 그는 또 <strong>"기본적인 AI 기능은 앞으로도 계속 무료로 제공</strong>할 계획"이라며 "다만 일부 프리미엄 기능은 파트너사와 논의해 결정할 것"이라고 설명했다. </p> <p contents-hash="ca210602242d49c0502fb31548c6a3920d76b9473cca9cb16480ebf09a114266" dmcf-pid="FaoV0HmehJ" dmcf-ptype="general">디지털 헬스 분야에서 삼성전자는 공격적 행보를 예고했다. 최근 <strong>헬스케어 플랫폼 기업 '젤스(Xealth)' 인수를 통해 웨어러블 기기로 측정한 건강 데이터와 병원 의료 기록을 연결, 병원 밖에서도 사용자가 건강 상태를 종합적으로 관리할 수 있는 커넥티드 케어 플랫폼을 마련할</strong> 계획이다. 노 사장은 "건강 관리는 병원에서만 이뤄지는 것이 아니다"라며 "AI 기반 맞춤형 건강 관리 지원을 통해 사용자의 건강한 삶에 기여하겠다"고 밝혔다.</p> <p contents-hash="8f682a6a50d7477c95d6d6f1a556ce71a71e90d2fb471cc0e0dd205b5258177c" dmcf-pid="3NgfpXsdCd" dmcf-ptype="general">혁신 폼팩터 개발도 계속될 전망이다. 노 사장은 <strong>"스마트폰이 AI 경험의 중심 역할을 하면서 다양한 폼팩터와 생태계가 어우러지는 미래를 준비하고 있다"</strong>고 말했다. 이르면 올해 안에 두 번 접을 수 있는 트라이폴드 스마트폰 등 새로운 형태의 기기 출시를 목표로 하고 있으며 <strong>확장현실(XR) 글래스 등 다양한 디바이스도 개발 중</strong>이라고 노 사장은 덧붙였다. </p> <p contents-hash="f5c51a4b4c01e982b4e3e8b77426cafa638e1d69330dd8b3100561b29c8ae946" dmcf-pid="pAN8u5IilR" dmcf-ptype="general">뉴욕= 김진욱 기자 kimjinuk@hankookilbo.com</p> </section> </div> <p class="" data-translation="true">Copyright © 한국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p> 관련자료 이전 마의 1㎝ 두께 깨졌다…갤폴드 두께 변천사 보니 07-10 다음 게임계는 채용 '훈풍'...잡코리아 게임잡, 3년간 공고 조회 60%↑ 07-10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로그인한 회원만 댓글 등록이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