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의 1㎝ 두께 깨졌다…갤폴드 두께 변천사 보니 작성일 07-10 11 목록 <div id="layerTranslateNotice" style="display:none;"></div> <strong class="summary_view" data-translation="true">[갤럭시언팩 2025]폴드7, 최초의 갤폴드보다 48% 얇아져…17.1㎜→8.9㎜ 개선<br>힌지 기술 혁신으로 두께 감소…무게도 276g→215g으로 줄어</strong> <div class="article_view" data-translation-body="true" data-tiara-layer="article_body" data-tiara-action-name="본문이미지확대_클릭"> <section dmcf-sid="6SvBPK5rlr">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46b69cb89c53f3a6539a92677d7de4d82738d250c435a828fef4113e762a5d75" dmcf-pid="PvTbQ91mlw"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뉴욕=AP/뉴시스] 지난 7일(현지 시간) 미국 뉴욕에서 열린 삼성전자 프리뷰 행사에서 '갤럭시 Z 폴드7'가 전시돼 있다. 2025.07.10."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507/10/newsis/20250710105938178nehb.jpg" data-org-width="720" dmcf-mid="0XwmyOo9C5"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2.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07/10/newsis/20250710105938178nehb.jpg" width="658"></p> <figcaption class="txt_caption default_figure"> [뉴욕=AP/뉴시스] 지난 7일(현지 시간) 미국 뉴욕에서 열린 삼성전자 프리뷰 행사에서 '갤럭시 Z 폴드7'가 전시돼 있다. 2025.07.10. </figcaption> </figure> <p contents-hash="e7c67705b263ddd01b1770c95cea23df4838cdf91ba834a562ea275f8cf5e9ba" dmcf-pid="QTyKx2tsCD" dmcf-ptype="general">[서울=뉴시스]윤현성 기자 = 삼성전자가 새롭게 선보인 '갤럭시 Z 폴드7'은 6년 전 등장한 최초의 '갤럭시 폴드'보다 약 2배 얇아졌다. 접었을 때 약 17.1㎜의 두께로 '벽돌'이라는 조롱을 받았던 폴드가 7세대 제품에서는 일반 바형 스마트폰 수준인 8.9㎜가 됐다. 접이식 폴더블폰 두께로는 넘을 수 없다던 '1㎝ 마의 벽'을 깬 것이다. 화면을 접어주는 부품인 '힌지' 기술이 혁신적으로 개선된 덕이다.</p> <p contents-hash="dab0b876bd8f90a56d4cdb35df1b313504c8156e5cc57fff9e042cf2e0177bea" dmcf-pid="xyW9MVFOhE" dmcf-ptype="general">삼성전자는 10일 뉴스룸을 통해 지난 2019년 첫 등장한 갤럭시 폴드 제품군의 두께 변천사를 소개했다. </p> <p contents-hash="50d52f6e4f7c633dea7f606c9727b7c90ffa104b8f2f524232a8ccf9619f362a" dmcf-pid="yxMsWIg2Wk" dmcf-ptype="general">지난 9일 미국 뉴욕에서 열린 갤럭시 언팩 2025에서 등장한 갤럭시 Z 폴드7은 1세대 제품인 갤럭시 폴드 대비 48% 얇아졌다. 특히 2019년 갤럭시 폴드부터 2024년 갤럭시 Z 폴드6때까지 6년동안 29% 얇아졌는데, 1년 만에 26% 더 얇아진 것이다.</p> <p contents-hash="e6befea1e2c5b77497bfa69178784d2a383d97f2b84db6c1dee73dbcd12d3525" dmcf-pid="WJilZvc6yc" dmcf-ptype="general">과거 폴드 시리즈의 두께와 무게를 살펴보면 ▲폴드 17.1㎜, 276g ▲폴드2 16.8㎜, 282g ▲폴드3 16㎜, 271g ▲폴드4 15.8㎜, 263g ▲폴드5 13.4㎜, 253g ▲폴드6 12.1㎜, 239g ▲폴드 스페셜 에디션(SE) 10.6㎜, 236g ▲폴드7 8.9㎜, 215g이다. 올해 신작인 폴드7에서 두께를 급격히 줄이며 10㎜ 벽을 깼고, 무게는 일반 바형 스마트폰보다 가벼워졌다.<br> </p>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430d92ab5b6f9085526b24c4fe16401e84e2643b4a32e45bf1c31f2657206a49" dmcf-pid="YinS5TkPhA"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갤럭시 Z 폴드 시리즈의 두께 변천사. (사진=삼성전자 뉴스룸) *재판매 및 DB 금지"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507/10/newsis/20250710105938334ttod.jpg" data-org-width="720" dmcf-mid="pMwmyOo9vZ"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1.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07/10/newsis/20250710105938334ttod.jpg" width="658"></p> <figcaption class="txt_caption default_figure"> 갤럭시 Z 폴드 시리즈의 두께 변천사. (사진=삼성전자 뉴스룸) *재판매 및 DB 금지 </figcaption> </figure> <p contents-hash="f64f5123e18580d31347f969ab2a470524d61b23a2d9e2107683a29c07e78379" dmcf-pid="GnLv1yEQCj" dmcf-ptype="general">제품을 하나씩 살펴보면 최초의 삼성 폴더블폰인 갤럭시 폴드는 최대 두께 17.1㎜, 펼쳤을 때 최대 두께 7.6㎜였다.</p> <p contents-hash="66d24901cbdc15a18bd05690e754e0ff49cad297db8485721fc2b87358a961ae" dmcf-pid="HLoTtWDxvN" dmcf-ptype="general">폴드2에는 하이드어웨이 힌지 기술이 도입됐다. 60여개의 부품이 힌지 내부에 들어가 기기의 열림과 닫힘이 더욱 유연해졌다. 정교한 설계를 통해 최적화된 공간에 힌지가 장착됐고, 이로써 폴드2는 접었을 때 최대 두께 16.8㎜, 펼쳤을 때 최대 두께 6.9㎜로 줄었다.</p> <p contents-hash="6338ad178fe872c2cfd8b64a8c1835e427925aff08fdb37f84ee72590db0132e" dmcf-pid="XogyFYwMha" dmcf-ptype="general">폴드3는 최초로 S펜과 IPX8 등급의 방수 기능을 지원하면서도 더 얇아졌다. 접었을 때 최대 두께 16㎜, 펼쳤을 때 6.4㎜였고 외부 충격에 강한 아머 알루미늄 소재가 제품 곳곳에 적용됐다. 또 기기를 여닫을 때마다 발생하는 외부 이물질과 먼지를 막는 스위퍼 기술도 한 단계 진화했다. </p> <p contents-hash="724f446459cb7b03bda64fe7bfcecbb0395fb1d644cde5ebfff74313f4720048" dmcf-pid="ZgaW3GrRSg" dmcf-ptype="general">폴드4는 기존의 기어 구조에서 직선 운동 방식으로 변경된 힌지를 사용해 부품 수를 줄이며 두께를 감소시켰다. 접었을 때 최대 두께는 15.8㎜, 펼쳤을 때 두께는 6.3㎜로 가벼운 몸체와 개선된 그립감을 적용했다.</p> <p contents-hash="d9dc90f33518be037baa7eb80c6b9855845c809ec22943111c774eb68540eafb" dmcf-pid="5aNY0HmeTo" dmcf-ptype="general">폴드5는 기존 하이드어웨이 힌지 대신 새로운 형태의 플렉스 힌지가 도입됐다. 4개의 구동축을 따라 디스플레이가 물방울 형태로 힌지 안으로 말려 들어가며 접히는 방식이다. 접혔을 때 두 화면이 일정한 간격으로 밀착돼 화면 주름과 빈틈이 사라진다. 덕분에 접었을 때 두께 13.4㎜, 펼쳤을 때 6.1㎜로 가볍고 얇은 제품이 탄생했다.</p> <p contents-hash="08782a2b99edb637f2a6e9fbbe116829fa314795dcf8bca3c0cd5d60031b09b2" dmcf-pid="1NjGpXsdvL" dmcf-ptype="general">지난해 출시한 폴드6는 접었을 때 두께 12.1㎜, 펼쳤을 때 5.6㎜로 등장했다. 좌우 대칭 형태의 듀얼 레일 힌지의 구조와 설계가 진화돼 제품을 완전히 접고 펼치는 것은 물론, 75도에서 115도 사이의 다양한 각도로 펼칠 수 있어 다방면으로 활용할 수 있다.<br> </p>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bcff238968cef80252a968b9473ee92cbf91652bfb24a0eaa2cbdb36846ed240" dmcf-pid="tjAHUZOJSn"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갤럭시 Z 폴드 시리즈의 무게 변천사. (사진=삼성전자 뉴스룸) *재판매 및 DB 금지"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507/10/newsis/20250710105938466obgm.jpg" data-org-width="720" dmcf-mid="UYDrTsLKhX"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2.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07/10/newsis/20250710105938466obgm.jpg" width="658"></p> <figcaption class="txt_caption default_figure"> 갤럭시 Z 폴드 시리즈의 무게 변천사. (사진=삼성전자 뉴스룸) *재판매 및 DB 금지 </figcaption> </figure> <p contents-hash="840e34c4fec28131b65e56d88537a50607d39d44716666d4a7481464cc3fad06" dmcf-pid="FAcXu5IiWi" dmcf-ptype="general">폴드7은 이러한 기술 진화를 거쳐 역대 갤럭시 폴더블폰 중에서 가장 얇아졌다. 두께가 접었을 때 8.9㎜, 펼쳤을 때 4.2㎜ 수준이. 특히 폴드7에 적용된 아머 플렉스 힌지는 구조 혁신에 강화된 소재를 적용해 기존보다 더욱 얇지만, 여전히 강한 내구성을 갖췄다. </p> <p contents-hash="efddb8fafc9f08f8a859176b0701bc4776f333a6fabcd3af63a2c758cf856156" dmcf-pid="3NjGpXsdTJ" dmcf-ptype="general">또한 커버 디스플레이의 화면폭을 59.9㎜(폴드6)에서 64.9㎜(폴드7)로 넓혀 한층 사용성이 높아졌고, 펼쳤을 때 메인 스크린도 전작보다 11% 면적이 커진 203.1㎜ 디스플레이로 역대 폴드 시리즈 중 가장 넓은 대화면을 지원한다.</p> <p contents-hash="72fd7950350a178aa2a6c72995c6248952bf4189485714e2536adc8447eef473" dmcf-pid="0jAHUZOJvd" dmcf-ptype="general">삼성전자는 "갤럭시 Z 폴드 시리즈는 매년 두께를 줄이며 더 나은 사용성을 제공하기 위해 지속적으로 발전해왔다. 특히 힌지 기술의 혁신은 이러한 변화의 핵심 요소로 작용했다"며 "폴드 시리즈는 한층 발전한 기술과 궁극의 사용성으로 사용자의 삶에 새로운 가능성을 제시하고 있다. 전에 없던 폼팩터로 새로운 사용자 경험을 제시하고 있는 폴드 시리즈의 앞으로의 여정도 기대해달라"고 전했다.</p> <p contents-hash="abe1c3797919990d3b51e24cb8135254a18026a61175030eab65643fb8a912dc" dmcf-pid="pAcXu5Iile" dmcf-ptype="general"><span>☞공감언론 뉴시스</span> hsyhs@newsis.com </p> </section> </div> <p class="" data-translation="true">Copyright © 뉴시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p> 관련자료 이전 푹푹 찌는 더위…식물은 어떻게 극복할까 07-10 다음 [현장]"4억 대에 AI 넣고, 기본 AI는 무료" AI 대중화에 공 들이는 삼성전자 07-10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로그인한 회원만 댓글 등록이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