돌아온 탬파베이 김하성, 시즌 첫 타점-장타-멀티 히트로 역전승 기여 작성일 07-10 6 목록 <span class="end_photo_org"><img src="https://imgnews.pstatic.net/image/020/2025/07/10/0003647059_001_20250710112213408.jpg" alt="" /><em class="img_desc">김하성(탬파베이)이 미국프로야구 메이저리그(MLB) 디트로이트 방문경기에서 2루타를 포함해 4타수 2안타 1타점 1득점으로 활약했다. 사진은 4회말 수비 때 1루 주자 맷 비어링을 포스아웃시킨 후 1루를 향해 송구하고 있는 김하성. AP 뉴시스</em></span>김하성(30·탬파베이)이 복귀 후 3경기 만에 동점 적시 2루타를 포함한 멀티 히트 경기로 부활을 알렸다.<br><br>김하성은 10일 미국프로야구 메이저리그(MLB) 디트로이트 방문경기에 7번 타자 유격수로 선발 출장해 4타수 2안타 1타점 1득점을 기록했다. 6회엔 동점 적시 2루타를 치고 나간 뒤 역전 득점까지 기록했다. 탬파베이는 MLB 전체 승률 1위(0.628·59승 35패) 디트로이트를 상대로 7-3으로 역전승했다. <br><br>팀이 2-3으로 뒤지던 6회초 2사 2루에서 타석에 들어선 김하성은 디트로이트 세 번째 투수 체이스 리(27)의 초구 시속 89.5마일(144km)의 싱커를 공략했다. 타구가 중견수 키를 넘어가는 2루타가 됐고, 2루 주자가 홈을 밟으며 3-3 동점을 만들었다. 김하성은 후속 타자 타일러 월스(29)의 안타 때 경기를 뒤집는 득점을 기록했다. 김하성은 이에 앞서 2회초에는 유격수 쪽 내야 안타를 때렸다. <br><br>지난해 8월 어깨 부상으로 재활을 거친 김하성은 5일 미네소타 방문경기로 320일 만의 빅리그 복귀전을 치렀다. 첫 경기에서 3타수 1안타를 기록했지만 가벼운 종아리 부상으로 몇 경기에 결장했던 김하성은 9일 디트로이트전에서 4타수 1안타에 이어 이날 올 시즌 첫 2안타 경기를 완성하며 건재를 과시했다. 3경기를 치른 김하성의 시즌 타율은 전날 0.286에서 0.364(11타수 4안타)로 크게 올랐다.<br><br>LA 다저스 김혜성은 이날 밀워키와의 방문경기에 대주자로 나와 3경기 만에 안타를 기록했다. 1-1로 팽팽했던 7회초 1사 1, 2루에서 1루 대주자로 경기에 투입된 김혜성은 9회초 1루수 방향의 내야 안타를 쳐 1타수 1안타를 기록했다. 다저스는 하지만 2-3으로 패하며 최근 6연패의 늪에 빠졌다. <br>샌프란시스코 이정후는 필라델피아와의 안방경기에 7번 타자 중견수로 나와 2타수 무안타 1볼넷을 기록했다. 팀은 0-13으로 대패했다. <br> 관련자료 이전 또 만났네… 38세 조코비치 vs 23세 신네르 ‘윔블던 4강 격돌’ 07-10 다음 태권도진흥재단 ‘버추얼 태권도 자격 과정’ 아시아에서 최초 개최 07-10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로그인한 회원만 댓글 등록이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