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늘과 땅 차이"…역대급 폴더블폰에 외신들 '엄지척' 작성일 07-10 33 목록 <div id="layerTranslateNotice" style="display:none;"></div> <strong class="summary_view" data-translation="true">외신, 갤럭시Z폴드·플립7 호평<br>폴더블폰 신규 사용자 유입 전망<br>"中에 맞설 경쟁력 확보" 평가도<br>삼성 "올해 갤럭시 AI 4억대 탑재"</strong> <div class="article_view" data-translation-body="true" data-tiara-layer="article_body" data-tiara-action-name="본문이미지확대_클릭"> <section dmcf-sid="XQqxDg8tZW">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86cf7db0d6312cadad49b031ad11ef25cfee2993c99f6586dd9653e5d2fe03da" dmcf-pid="ZxBMwa6FYy"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갤럭시Z플립7. 사진=김대영 기자"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507/10/ked/20250710122105898tzhb.jpg" data-org-width="1200" dmcf-mid="xjAlV7YcGN"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2.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07/10/ked/20250710122105898tzhb.jpg" width="658"></p> <figcaption class="txt_caption default_figure"> 갤럭시Z플립7. 사진=김대영 기자 </figcaption> </figure> <p contents-hash="1f00bfa8951f2b28d0a2320e248dd4e9d34b2141a2818f9f283c55e316567844" dmcf-pid="5MbRrNP3HT" dmcf-ptype="general">"플립폰의 완성형에 가까워졌다. 이 정도로 기대될 줄은 몰랐다."</p> <p contents-hash="4dbf4294906f9a42e9024534aa3033d571b55c9e632b3ac89a9146d9bf19b63a" dmcf-pid="1pWUMVFOGv" dmcf-ptype="general">정보기술(IT) 매체 톰스가이드는 9일(현지시간) 삼성전자가 공개한 갤럭시Z플립7에 대해 이 같은 평가를 내놨다. 이 매체는 "갤럭시Z플립7은 수년 만에 가장 큰 업그레이드가 이뤄졌다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 이번 변화로 플립 스타일 폰의 활용도가 한층 더 높아졌다"며 "주요 특징으로는 강력한 카메라 기능, 유용한 멀티모달 AI 기능, 삼성 덱스 지원 등이 있다"고 전했다. </p> <p contents-hash="9e99ffb47308756256dc27d8101f0a590df4b2146cb378f5d3e51a7df185a62f" dmcf-pid="tUYuRf3I5S" dmcf-ptype="general">갤럭시Z플립7이 그간 삼성전자의 Z플립 시리즈를 쉽사리 선택하지 못했던 소비자들 선택을 뒤집을 야심작이 될 수 있다는 기대감도 내비쳤다. 이 매체는 "수년간 삼성 Z플립을 데일리폰으로 써보려고 노력했지만 항상 무언가 부족함을 느꼈었는데 이번엔 이야기가 달라질 수도 있겠다"며 "갤럭시Z플립7의 대대적 업그레이드 덕분"이라고 했다. </p>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05e001f41dbc9a4618cb56df86b9bff0fe6cf73a222f55d7627a6ec1dccbf9b6" dmcf-pid="FuG7e40Ctl"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갤럭시Z플립7. 사진=김대영 기자"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507/10/ked/20250710122107155xcqb.jpg" data-org-width="1200" dmcf-mid="t12JYCaV1R"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4.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07/10/ked/20250710122107155xcqb.jpg" width="658"></p> <figcaption class="txt_caption default_figure"> 갤럭시Z플립7. 사진=김대영 기자 </figcaption> </figure> <p contents-hash="923101cc8a8cd457581bff5a4ad1fa939e6878e82f95394826894d5d71c16cb0" dmcf-pid="37Hzd8phXh" dmcf-ptype="general">갤럭시Z플립7은 접었을 때 두께가 전작보다 1.2㎜ 줄어든 13.7㎜에 불과할 정도로 콤팩트한 크기를 구현했다. Z플립 최대 장점인 휴대성을 극대화한 것. 커버 디스플레이 전체를 화면으로 사용할 수 있도록 4.1형 플레스윈도우를 탑재했고 베젤은 1.25㎜로 줄여 사용성도 개선됐다. 커버 디스플레이 최대 밝기는 2600니트, 최대 120Hz 주사율을 지원한다. </p> <p contents-hash="ae0dba8b1ccb9ffcf5bc899dd6776efe91eff426401c79627fafb7a311e5c947" dmcf-pid="0zXqJ6UlXC" dmcf-ptype="general">샘모바일은 "작년 모델이 다소 점진적 업그레이드에 그쳐 삼성 팬들은 갤럭시Z플립7에 많은 기대를 걸었는데 이번 플립이 패셔너블하면서 미래지향적인 느낌을 주는 제품이 되길 바랐고 삼성은 대부분 그 기대에 부응했다"며 "Z플립7은 시리즈 전체를 통틀어 획기적인 업그레이드이고 많은 사용자들이 업그레이드를 고려하게 만들 뿐 아니라 폴더블폰을 망설이던 새로운 사용자들도 끌어들일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고 했다. </p>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a5f5be255fbb800e67b9c08753304d9c843ef27df49652890bd62c7b7c02799c" dmcf-pid="pqZBiPuSZI"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갤럭시Z폴드7. 사진=김대영 기자"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507/10/ked/20250710122108384iehu.jpg" data-org-width="1200" dmcf-mid="3x8UaebYtx"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4.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07/10/ked/20250710122108384iehu.jpg" width="658"></p> <figcaption class="txt_caption default_figure"> 갤럭시Z폴드7. 사진=김대영 기자 </figcaption> </figure> <p contents-hash="9073c7ef6c4abfd068027cd0c88dc36396dc4403cdf7ea08c07007b51f568524" dmcf-pid="UB5bnQ7vZO" dmcf-ptype="general">갤럭시Z폴드7에 대한 호평도 이어졌다. 미국 경제매체 CNBC는 Z폴드7의 두께를 언급하면서 "이런 사양은 경쟁사 중국 아너의 매직 V5, 오포의 파인드 N5와 비슷한 수준"이라고 전했다. </p> <p contents-hash="3aa55b980aa6c2266ee82a555f8ba6365acc3394a5a79c9f49ecdc285299023a" dmcf-pid="ub1KLxzTZs" dmcf-ptype="general">Z폴드7은 역대 갤럭시Z폴드 시리즈 중 가장 얇고 가볍다. 두께는 접었을 때 8.9㎜, 펼쳤을 때 4.2㎜다. Z폴드6보다 각각 3.2㎜, 1.4㎜씩 얇아진 셈이다. 오포 파인드 N5와 같은 두께고 가장 얇은 초슬림 폴더블폰으로 알려진 매직 V5보다는 0.1㎜ 두꺼운 정도다. </p> <p contents-hash="21fcd6f16f55b5239a4a84ffc7cde56c9c976ec2947aa55ce7bafc992465261c" dmcf-pid="7Kt9oMqyGm" dmcf-ptype="general">로이터 통신은 "Z폴드7의 경우 전작보다 무게가 10% 줄고 두께는 26% 얇아졌는데 분석가들은 신제품이 폴더블폰의 단점이던 부피와 무게 문제를 일부 해결했다고 평가한다"고 했다. IT 매체 더버지도 "Z폴드7은 Z폴드6와 비교하면 하늘과 땅 차이"라며 "Z폴드7은 훨씬 얇으면서 가벼워졌고 Z폴드6는 크고 뚱뚱한 돌덩이처럼 보인다"고 평가했다. </p> <p contents-hash="a167fe67ae87819eba660117c0fee6d955376c96372e2cd1c92c315ae479ee69" dmcf-pid="z9F2gRBWtr" dmcf-ptype="general">안드로이드헤드라인은 "마침내 오포 파인드 N5나 매직 V5와 같은 중국산 폴더블폰과 경쟁할 수 있는 경쟁력을 확보하게 됐다"고 봤다. </p>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03e6d1a7eb658ffabca8d35b1360398c66ed1803883e8d831c7c86a5cfc6a985" dmcf-pid="q23VaebY1w"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갤럭시Z폴드7. 사진=김대영 기자"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507/10/ked/20250710122109930byro.jpg" data-org-width="1200" dmcf-mid="2yP7jJ9HtB"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1.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07/10/ked/20250710122109930byro.jpg" width="658"></p> <figcaption class="txt_caption default_figure"> 갤럭시Z폴드7. 사진=김대영 기자 </figcaption> </figure> <p contents-hash="a4cc4a82cf14aeb9232675946fb2af1252f3475862fd4196bd510a7ea4bb6ab2" dmcf-pid="BV0fNdKG5D" dmcf-ptype="general">삼성전자가 내놓은 보급형 모델 갤럭시Z폴드7 FE에 관한 기대감도 보였다. 삼성전자는 더 많은 사용자들이 폴더블 경험을 누릴 수 있도록 저가 보급형 모델을 함께 공개했다. 다만 91모바일은 "이 제품은 클램셸(조개껍질) 디자인으로 콤팩트한 폼팩터를 자랑하면서도 화면 크기는 그대로 유지했다"면서도 "기본적인 작업은 잘 처리하지만 작은 커버 디스플레이는 갤럭시Z플립7만큼 기능적이거나 다재다능하진 않다"고 지적했다. </p> <p contents-hash="849d0d04dbe2ba2c70fc5f67e4e7d97fbbfa44b02599ec9ff640ca9d332bd468" dmcf-pid="bfp4jJ9HHE" dmcf-ptype="general">가격과 배터리에 관해선 비판적 의견들이 나왔다. 더버지는 "Z폴드7 가격은 1999달러로 모든 가격이 오르고 관세 상황과 새롭고 얇아진 폴드에 들어간 연구개발 비용을 생각하면 놀랍지 않을 수 있다"면서도 "1899달러였던 Z폴드6도 결코 저렴하지 않았는데 '2000달러짜리 스마트폰'이라는 말이 이상하게 느껴질 수 있다"고 평가했다. </p> <p contents-hash="dbe5ffb3cfede964056952167cdfe880ecd4b81fb6e5ffedb7a270f1b28b32c8" dmcf-pid="KRKemjQ0Gk" dmcf-ptype="general">CNBC는 Z폴드7의 배터리와 관련해 "Z폴드7은 4400mAh 배터리를 탑재했는데 이는 매직 V5의 6100mAh나 파인드 N5의 5600mAh 배터리보다 적은 용량"이라고 꼬집었다. </p> <p contents-hash="a4740bcd5091a926d9a3e6956b1f24382a15f1cfc4a754aae6111c30d67b3b9e" dmcf-pid="9e9dsAxpGc" dmcf-ptype="general">삼성전자는 갤럭시Z폴드·플립7 출시를 계기로 '갤럭시 AI' 사용경험을 확산하는 데 속도를 낼 계획이다. 노태문 삼성전자 디바이스경험(DX)부문장 직무대행 사장은 이날 미국 뉴욕에서 열린 '갤럭시 언팩' 이후 진행된 기자간담회를 통해 "작년 2억대의 기기에 갤럭시 AI를 탑재하겠다는 말씀을 드렸는데 올해는 그 두 배인 4억대 이상으로 확대하겠다"고 강조했다. </p> <p contents-hash="52ecb73a8727a35a52cde6bb905d66cde72a4f07c4ee57453951ca8a30f69a6d" dmcf-pid="2d2JOcMU1A" dmcf-ptype="general">그러면서 "갤럭시 AI는 고객의 일상에 실질적인 도움을 드릴 수 있는 유용한 기능들을 중심으로 발전해 왔다"며 "앞으로 갤럭시 AI는 스마트폰을 중심으로 갤럭시 생태계 전체를 연결하고 확장하는 핵심 플랫폼의 역할을 하게 될 것"이라고 말했다. </p> <p contents-hash="dc13bc9fccaf1f78bf788c958cc2c25a301364e1630a7a146d4292cb1f621f5d" dmcf-pid="VJViIkRuXj" dmcf-ptype="general">김대영 한경닷컴 기자 kdy@hankyung.com</p> </section> </div> <p class="" data-translation="true">Copyright © 한국경제.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p> 관련자료 이전 故 박지아 남동생 "누나, 정말 마지막이네"..유작 '살롱 드 홈즈' 측 "기억할 것" 추모 [스타이슈][종합] 07-10 다음 '갤 Z폴드·플립7' 22일 국내 판매 시작…'S펜' 왜 빠졌나[일문일답] 07-10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로그인한 회원만 댓글 등록이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