핑크 스웨츠, 9월 내한…서울을 핑크빛 R&B 감성으로

작성일 07-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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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 class="link_figure"><img alt="사진제공=이벤팀라이브코리아"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507/10/SpoHankook/20250710123026081vsxg.jpg" data-org-width="600" dmcf-mid="VltoLxzTE0"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3.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07/10/SpoHankook/20250710123026081vsxg.jpg" width="658"></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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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제공=이벤팀라이브코리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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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스포츠한국 조성진 기자] 미국의 R&amp;B 싱어송라이터 핑크 스웨츠(Pink Sweat$‧33)가 9월 29일(월) 오후 8시 서울 예스24 라이브홀에서 두 번째 내한공연을 개최한다.</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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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핑크 스웨츠는 2018년 'Honesty'로 음악계에 이름을 알렸다. 이 곡은 미국 음반산업협회(RIAA)의 플래티넘 인증을 받았고, 첫 정규앨범 수록곡 'At My Worst'는 2억 회 이상의 스트리밍을 기록했다.</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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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핑크 스웨츠는 R&amp;B 뿐 아니라 로파이 펑크, 어쿠스틱 소울 등 여러 장르를 미니멀 악기 편성과 함께 독특한 사운드로 선보이고 있다.</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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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핑크 스웨츠는 방탄소년단(BTS) 정국, 그리고 축구스타 손흥민 등이 즐겨 듣는 아티스트로 알려져 화제를 모았다. 또한 크러쉬, 전소미, 세븐틴 조슈아와 도겸 등 국내 여러 아티스트와 협업하기도 했다.</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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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2022년 제14회 서울재즈페스티벌 헤드라이너로 처음 한국 팬들과 만난 핑크 스웨츠는 당시 "한국은 정말 아름다운 곳"이라며 "음악을 통해 언어의 장벽을 넘어 사랑과 행복을 전하고 싶다"고 한국 팬들에 애정을 드러내기도 했다.</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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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올해 4월 발매한 싱글 'Scared In Love'는 사랑에 대한 진솔하고 섬세한 감정을 표현하며 좋은 반응을 얻었고, 뉴욕에서 시작된 'Welcome Home' 투어로 더욱 깊어진 감성과 음악적 성장을 증명하기도 했다. 이번 서울 공연에서도 핑크 스웨츠는 더 다양하고 풍성한 세트리스트를 선보일 예정이다.</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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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핑크 스웨츠 내한공연 티켓은 17일(목) 낮 12시 '예스24 티켓'에서 오픈하며, 가격은 스탠딩석 9만9000, 지정석 11만 원이다.</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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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 </p>
           <p> </p>
           <p>스포츠한국 조성진 기자 corvette-zr-1@hanmail.net</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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