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권도진흥재단, 버추얼 태권도 자격 과정 개최…15개국 참가 작성일 07-10 12 목록 <strong class="media_end_summary">아시아에서 최초로 열어</strong><span class="end_photo_org"><img src="https://imgnews.pstatic.net/image/003/2025/07/10/NISI20250710_0001889514_web_20250710131817_20250710131918757.jpg" alt="" /><em class="img_desc">[서울=뉴시스] 태권도원에서 실시 중인 버추얼 태권도 자격 과정 모습. (사진 = 태권도진흥재단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em></span>[서울=뉴시스]김희준 기자 = 태권도진흥재단은 세계태권도연맹(WT)과 함께 11일까지 전북 무주 태권도원에서 '버추얼 태권도 경기 운영자 자격 과정'을 진행한다고 10일 밝혔다. <br><br>이번 자격 과정은 9일 시작했으며 한국과 일본, 태국, 그리스, 벨기에, 세네갈, 이집트, 캐나다 등 15개국에서 22명이 참가하고 있다.<br><br>올해 5월 이탈리아 로마에서 자격 과정이 열렸고, 아시아권에서는 최초로 실시한다. <br><br>재단은 "국제올림픽위원회(IOC)는 올림픽 의제(어젠다) 2020+5를 통해 가상 스포츠를 추진할 계획이다. 태권도는 격투 종목 중 유일하게 '올림픽 e스포츠 시리즈 2023'에 포함됐다"며 "IOC의 가상 스포츠 흐름에 동참하고 버추얼 태권도 인프라 조성을 위해 이번 자격 과정을 운영 중"이라고 설명했다. <br><br>사흘간의 교육 과정에서는 '전신 모션 캡처 기반 장비(Refract 시스템)'를 활용한 태권도 경기 운영 실습과 가상 태권도 기술 활용, 특수 상황 대처, 경기 운영 모의 실험 등과 함께 필기·실기 평가를 진행한다. <br><br>김중헌 재단 이사장은 "자격 획득자는 2027년 사우디아라비아에서 개최될 올림픽 e스포츠 게임 버추얼 태권도 운영자로 참가할 예정"이라고 전했다.<br><br> 관련자료 이전 만취한 채 행패부리는 '좀비 남편'…서장훈 "격리 필요" 07-10 다음 45개국 3천 명 모여 '태권'...김운용컵 태권도대회 성황 07-10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로그인한 회원만 댓글 등록이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