잘 나가던 김창옥, 행방 묘연…"산속에서 칩거하며 정신과 치료" ('나는 자연인이다') 작성일 07-10 3 목록 <div id="layerTranslateNotice" style="display:none;"></div> <div class="article_view" data-translation-body="true" data-tiara-layer="article_body" data-tiara-action-name="본문이미지확대_클릭"> <section dmcf-sid="Kerq5nVZWn">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fc3f53ad66ce0cc68483dad719a3fee9148d61aa3f1659a9ea2c1e3374982704" dmcf-pid="9dmB1Lf5li"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507/10/tvreport/20250710140134862fndv.jpg" data-org-width="1000" dmcf-mid="WCa5l8phyl"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2.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07/10/tvreport/20250710140134862fndv.jpg" width="658"></p> </figure>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d477343b040d73d50f2f8fea0f7d2fb3a2dd2defa0cbf4d5026326fa5f16b0fb" dmcf-pid="2F8CAUyjyJ"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507/10/tvreport/20250710140136157znrb.jpg" data-org-width="1000" dmcf-mid="bL4IjpTNlL"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1.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07/10/tvreport/20250710140136157znrb.jpg" width="658"></p> </figure> <p contents-hash="5f1e69f5a296737921df8536e2e26eb0ec25d8d5f16b047a338b8e1114d229ab" dmcf-pid="V36hcuWAyd" dmcf-ptype="general">[TV리포트=유재희 기자] 소통 전문가 김창옥이 정신과 치료를 받았던 경험을 솔직히 털어놨다.</p> <p contents-hash="17026c58c778e8e9d6eaffcb68854255c2b0e60514b01af5349e9ad1397e6106" dmcf-pid="f0Plk7YcSe" dmcf-ptype="general">지난 9일 방송된 MBN '나는 자연인이다'에는 김창옥이 게스트로 출연해 MC 이승윤과 함께 자연인 김인복 씨를 만났다. 방송에서 김창옥은 프로그램에 대한 애정과 함께 자신이 겪었던 내면의 고통을 진솔하게 밝혔다.</p> <p contents-hash="fea04fa080aed9311339449a73a542dddd2132c74078da2b3ae84a42260b5a77" dmcf-pid="4pQSEzGkCR" dmcf-ptype="general">MC 이승윤이 "강연 때도 나는 자연인이다를 자주 언급하시더라"고 묻자 김창옥은 "실제로 이 프로그램만 언급한다"며 "8~9년 전, 너무 힘든 시기를 겪으며 나는 자연인이다를 자주 봤다. 그때 아무에게도 말하지 않고 정신과를 다녔다. 나도 자연인처럼 살아보고 싶다는 생각을 했다"고 고백했다. 이어 "이렇게 방송으로만 보던 공간에 실제로 와보니 너무 설렌다"며 감격스러운 마음을 전했다.</p> <p contents-hash="accc30695991d3b16ea8d97bb6f938ab986e1872e20264e0e5cec305c55f281f" dmcf-pid="8UxvDqHEhM" dmcf-ptype="general">김창옥은 제주 시골 출신답게 자연 속에서도 능숙한 모습을 보였다. 계곡물을 건너고 야생 산딸기를 따먹는 등 자연에 녹아드는 모습을 보여줬다. 행복한 표정이 역력하자 제작진이 "행복해 보이신다"고 말했다. 그는 멋쩍게 웃으며 "서울에서는 생각을 많이 하게 되지만, 여기서는 '아~', '이야~' 같은 감탄사가 절로 나온다"며 자연 속 삶에 대한 만족감을 드러냈다.</p> <p contents-hash="9fbd4aebb7d94e38904bfed898c215c49a04beb0cf9e50fcb1afa99fef370f6d" dmcf-pid="6uMTwBXDTx" dmcf-ptype="general">하루 두 끼만 먹는다는 자연인 식습관에 대해서도 공감을 나타냈다. 김창옥은 "사람이 스트레스를 많이 받거나 마음이 허전할 때 가짜 배고픔을 느끼는 경우가 있다"며 "스트레스가 적고, 내가 좋아하는 일을 하면 그런 배고픔도 덜 느끼는 것 같다"고 말했다.</p> <p contents-hash="785c0e0a1755dab2e15ad535cc5e4c58d94b87bfc65c4c54a5bc17b6a3b38334" dmcf-pid="P7RyrbZwhQ" dmcf-ptype="general">또한 그는 과거 스트레스로 인한 소비 습관에 대해서도 언급했다. "강연을 많이 할 때는 신발을 자주 샀다. 그게 자랑스러웠다"며 "어느 날 신발장을 열어보니 '내가 뭐가 이렇게 외로웠지'라는 생각이 들더라"고 고백해 시청자들의 공감을 자아냈다.</p> <p contents-hash="3b15eb59f86a44e77dd6fa4829a5254d1898729116bed97f8e8b3ed3c2793b7d" dmcf-pid="QzeWmK5rhP" dmcf-ptype="general">한편 1973년생인 김창옥은 현재 전문 강연가로 활동 중이다. 오는 9월에는 tvN '김창옥쇼 글로벌'을 선보일 예정이다. 이 프로그램은 국내에서 큰 사랑을 받은 김창옥쇼의 해외 버전으로 세계 각지를 돌며 소통과 공감의 메시지를 전할 예정이다.</p> <p contents-hash="ebd6df5d08f3932eeffb1075d50d35c5c8c405d3c4b7f1fb5f0f3c9a5c43d1ae" dmcf-pid="xqdYs91mh6" dmcf-ptype="general">유재희 기자 yjh@tvreport.co.kr / 사진= MBN '나는 자연인이다'</p> </section> </div> <p class="" data-translation="true">Copyright © TV리포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p> 관련자료 이전 '53세' 김정난, 꾸준히 모은 '혼수' 공개…"시집가면 꼭 쓰라고 했는데" 07-10 다음 김정난, 예물 반지에 핑크 넥타이‥부모님 유품 공개 “너무 예뻐” 07-10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로그인한 회원만 댓글 등록이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