익산시, 전국 양궁 대회 첫 유치…14일부터 대학 최강자 가린다 작성일 07-10 17 목록 <span class="end_photo_org"><img src="https://imgnews.pstatic.net/image/001/2025/07/10/AKR20250710116400055_01_i_P4_20250710142716300.jpg" alt="" /><em class="img_desc">양궁대회<br>[전북특별자치도체육회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em></span><br><br> (익산=연합뉴스) 김진방 기자 = 전북 익산시는 오는 14∼18일 익산종합운동장 주경기장에서 '제28회 한국대학양궁선수권대회'를 개최한다고 10일 밝혔다.<br><br> 이번 대회는 익산에서 처음 개최되는 전국 단위 양궁 선수권대회로 한국대학양궁연맹이 주최하고 전북특별자치도양궁협회가 주관한다. <br><br> 경기는 개인전과 단체전으로 나뉘어 진행된다. 전국 300여명의 대학 양궁선수가 참가해 5일간 열띤 경쟁을 펼칠 예정이다.<br><br> 특히 원광대학교 양궁부 김영은 선수의 활약이 주목된다. 김 선수는 지난달 광주에서 열린 제43회 대통령기 전국 남·여 양궁대회 대학부 여자 개인전에서 3위를 기록하며 기량을 입증한 바 있다.<br><br> 시는 이번 대회가 스포츠 중심 도시로서의 입지를 공고히 하고, 관람객 유입에 따른 지역경제 활성화에도 이바지할 것으로 기대한다.<br><br> 정헌율 익산시장은 "우리 시에서 처음으로 열리는 전국 규모 양궁대회인 만큼 지역 스포츠의 새로운 이정표가 되길 바란다"며 "참가 선수 모두가 최상의 실력을 발휘해 좋은 성과를 거두기를 응원한다"고 말했다.<br><br> chinakim@yna.co.kr<br><br> 관련자료 이전 F1vs경마, 속도를 지배하는 종목 평행이론…결국은 ‘인간 드라마’ 07-10 다음 이영자, 홍현희 母 “살 빼야 시집가” 발언에 사이다 대응 화제 “현희는‥”(남겨서 뭐하게) 07-10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로그인한 회원만 댓글 등록이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