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RF 온라인 넥스트'서 고가 아이템 생성해 현금화한 직원 '덜미'

작성일 07-10

<div id="layerTranslateNotice" style="display:none;"></div>  <strong class="summary_view" data-translation="true">넷마블 "깊이 반성, 진심으로 사과드린다"</strong> 
        <div class="article_view" data-translation-body="true" data-tiara-layer="article_body" data-tiara-action-name="본문이미지확대_클릭"> 
         <section dmcf-sid="qM7x6SA8c7">
          <p contents-hash="85ddbeb3675447470e0cadb65f7aa451a801f7923615f182e1e30408c8a84dd9" dmcf-pid="BRzMPvc6Nu" dmcf-ptype="general">[아이뉴스24 문영수 기자] 인기 게임 'RF 온라인 넥스트'에서 회사 직원이 고가 게임 아이템을 생성하는 방식으로 부당이익을 챙기다 적발되는 일이 벌어졌다.</p>
          <p contents-hash="eed763da433f2eeeba98e3a8200f7b97483cdc750dc71911552f2fdfeb7cfc31" dmcf-pid="beqRQTkPkU" dmcf-ptype="general">10일 넷마블(대표 김병규)은 RF 온라인 넥스트 공식 포럼을 통해 "내부 직원의 비정상 아이템 판매라는 매우 충격적이고 죄송스러운 사건을 확인하게 됐다"며 "큰 심려를 끼쳐드린 점에 대해 먼저 깊이 사과 드린다"고 밝혔다.</p>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b0c4d90c78edc3d3d705a1a24f2bd562478026ce0bf3325ba0b71dafe128aced" dmcf-pid="KdBexyEQap"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사진=넷마블]"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507/10/inews24/20250710142232786ujsv.jpg" data-org-width="580" dmcf-mid="z6VLJXsdNz"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2.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07/10/inews24/20250710142232786ujsv.jpg" width="658"></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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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넷마블]
           </figcaption>
          </figure>
          <p contents-hash="e7660d8dfaa20f80b2647c016d29d7f71ed03bb8579e5d5295cc3ae931ea8762" dmcf-pid="9ftVKmnbA0" dmcf-ptype="general">회사 측에 따르면 넷마블엔투 개발실 소속 직원은 DB에 직접 접근해 게임 아이템 '반중력 드라이브'의 강화 수치를 +10으로 임의 조작한 뒤 2개 캐릭터를 이용해 각각 다른 서버의 거래소에 판매했고 이 중 판매 재화의 일부를 약 500만원으로 현금화했다.</p>
          <p contents-hash="383fe68bcaa2a09f086677a898dc57eb625dd3412777638a7db88d96edc630d8" dmcf-pid="24Ff9sLKk3" dmcf-ptype="general">비정상적인 '+10 반중력 드라이브'는 총 16개가 유통됐으며, 현재 각각의 거래 이력에 대한 추적 조사를 진행하고 있다. 비정상적인 방법으로 유통된 모든 +10 반중력 드라이브는 전량 회수될 예정이다.</p>
          <p contents-hash="4827053b1c3577f243650d8b1b2e568c8e57d5720719591db5b75d3b1f41f45b" dmcf-pid="V8342Oo9oF" dmcf-ptype="general">넷마블은 7월 6일 고객센터를 통한 사건 제보 최초 접수했으며 7일 제보 내용 관련 거래 로그를 검토했다. 이후 8일 내부 직원의 아이템 비정상 강화 및 거래 이력 확인했으며 확인 즉시 해당 계정 영구 정지, 압류 및 직원 업무 배제 조치 완료했다고 전했다.</p>
          <p contents-hash="b09ac12828f2d18cffb7ef7e50dff85d3569c42022b3c1bc6a82eed4109a69db" dmcf-pid="f608VIg2gt" dmcf-ptype="general">후속 대응 예정 사항으로 △내부 직원 DB 접근 권한 최소화 △DB 외 모든 게임 운영 관리 툴 접근 권한 재점검 △아이템 비정상 강화 시 즉시 거래 제한 자동 조치되도록 시스템 고도화 △해당 직원에 대한 징계 위원회 진행 및 결과에 따른 징계 조치 △부당 행위에 대한 민형사 소송 진행 △내부 임직원 대상 교육 강화 등을 안내했다.</p>
          <p contents-hash="22aabd56aad0acbb0bcd96629a9cc2594f614b558041bd58ea53dc5de95f08ab" dmcf-pid="4Pp6fCaVo1" dmcf-ptype="general">회사 측은 "금번 사건을 통해 내부 인력 관리 및 운영상 부족함을 깊이 반성했다"며 "직원의 부적절한 행동을 미연에 방지하지 못해 실망과 불신을 안겨드린 점, 다시 한 번 진심으로 사과드린다"고 거듭 강조했다.</p>
          <address contents-hash="558d5cb689f6aac55c5714b6cb9e9f66502e244242698e830193a1f9101b87d7" dmcf-pid="8QUP4hNfj5" dmcf-ptype="general">/문영수 기자<span>(mj@inews24.com)</span>
</address>
         </section> 
        </di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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