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SI '디펜딩 챔피언' 젠지, T1 꺾고 결승 진출 작성일 07-10 19 목록 <div id="layerTranslateNotice" style="display:none;"></div> <strong class="summary_view" data-translation="true">3:2 풀세트 혈투…젠지, 룰러 활약에 결정적 순간마다 쐐기<br>T1, BLG-AL전 승리 팀과 12일 최종 진출전…페이커, 국제대회 1천킬 기록</strong> <div class="article_view" data-translation-body="true" data-tiara-layer="article_body" data-tiara-action-name="본문이미지확대_클릭"> <section dmcf-sid="zd32VIg23T">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41b71313711daa3756be55f73f9634aad49f22d4fefc6eff009261e9f00ac190" dmcf-pid="qJ0VfCaV3v"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2025 MSI 결승 진출한 젠지 e스포츠 [미드 시즌 인비테이셔널(MSI) 공식 중계 방송 캡처]"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507/10/yonhap/20250710143025291zdce.jpg" data-org-width="500" dmcf-mid="7k8LothLuy"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1.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07/10/yonhap/20250710143025291zdce.jpg" width="658"></p> <figcaption class="txt_caption default_figure"> 2025 MSI 결승 진출한 젠지 e스포츠 [미드 시즌 인비테이셔널(MSI) 공식 중계 방송 캡처] </figcaption> </figure> <p contents-hash="ded3d1f7aac6ebee969001daed2d879ca8713813f646bb8b2ab31eff210554a3" dmcf-pid="Bipf4hNf0S" dmcf-ptype="general">(서울=연합뉴스) 김주환 기자 = 미드 시즌 인비테이셔널(MSI) '디펜딩 챔피언' 젠지 e스포츠가 리그 오브 레전드(LoL) 국내리그 숙명의 라이벌 T1을 꺾고 2연속 우승에 도전한다.</p> <p contents-hash="b8d6cabcd2e753d8840270f75a1ad6842902a165bfed2b6a9bd153e0015bb5ac" dmcf-pid="bnU48lj4ul" dmcf-ptype="general">젠지는 10일 캐나다 밴쿠버 퍼시픽 콜리시엄에서 열린 2025 MSI 승자조 최종전에서 젠지를 세트 스코어 3:2로 꺾고 결승전에 진출했다.</p> <p contents-hash="f3f9643f938286003ff13d330e90ce441f5f9c1e5f1738ddcaf0eb508863390e" dmcf-pid="KLu86SA8ph" dmcf-ptype="general">젠지는 1세트에서 안정적인 운영으로 T1을 압박했다.</p> <p contents-hash="7073485778275466569423195d15dd9836595a0a3940d5b5334d31737847f28c" dmcf-pid="9o76Pvc6pC" dmcf-ptype="general">T1 '페이커' 이상혁은 초반부터 탑과 바텀 라인에 적극적인 로밍으로 젠지를 압박했지만, 젠지 '기인' 김기인과 '룰러' 박재혁이 18분께 시작된 한타(집단 교전)에서 연달아 킬을 따내며 승기를 잡았다.</p> <p contents-hash="eaf1fdbfd3f28c97140a16ca9c80ab4bfdc4b64d610cd6b48f5c596e2322ff93" dmcf-pid="29vF3a6FFI" dmcf-ptype="general">젠지는 오브젝트 싸움에서도 앞서며 T1과의 총 골드 차이를 계속 벌려나갔고, 34분경 벌어진 한타에서는 룰러가 쿼드라킬(4킬)을 내는 기염을 토하며 T1을 올킬, 그대로 1세트를 가져갔다.</p> <p contents-hash="622d97c1fe1071a52d265219c2f39b8ad5400d84ea9ecaa0dccc330ba58f7fd8" dmcf-pid="V2T30NP3UO" dmcf-ptype="general">한 걸음 물러나 전열을 가다듬은 T1은 2세트에서 초반부터 계속해서 싸움을 걸었다. </p> <p contents-hash="5f8c06932dbc11d6e098e5b3ce76e7e3fd3ea53ab19820794b6a5b23c9fc46a2" dmcf-pid="fVy0pjQ03s" dmcf-ptype="general">젠지도 여기에 정면 승부로 맞서면서 두 팀은 연달아 킬이 터지는 난타전을 펼쳤다.</p> <p contents-hash="2ab8b24715c7c3a087770b7ec82d87c6599d5baab12096ebd7161e6fb7b27d70" dmcf-pid="4fWpUAxp7m" dmcf-ptype="general">중반까지는 젠지가 또다시 승기를 잡는 듯 보였지만, T1은 계속해서 드래곤 버프를 일방적으로 4개까지 챙기며 젠지에 앞서나갔다.</p> <p contents-hash="f971dba4cc2e84ba7497f50e41ed86cbdb29ab18dff54501b303a2ec2efdb27b" dmcf-pid="84YUucMUFr" dmcf-ptype="general">젠지는 벌어진 격차를 더 이상 만회하지 못하고 본진까지 밀려났고, 26분 바론(내셔 남작) 버프까지 얻은 T1에 그대로 넥서스를 내주며 승부를 1:1 원점으로 되돌렸다.</p> <p contents-hash="ec89e2ad4bb60323b9d10b5e82dedf700a99c7b0d057d9dc3befea502764eece" dmcf-pid="68Gu7kRu3w" dmcf-ptype="general">페이커는 이날 2세트에서 LoL e스포츠 사상 최초로 국제전 1천 킬을 달성했다.</p> <p contents-hash="aaea67c5c12796dd1c13d2321c47dcb2d915153de8541d68df82b126516b3ec5" dmcf-pid="P6H7zEe7UD" dmcf-ptype="general">강한 반발에 밀려난 젠지는 3세트 밴픽(선택과 금지) 단계에서 크산테에 이어 판테온·갈리오까지 탱커 중심의 조합을 꺼내들었고 T1은 페이커의 주특기인 빅토르를 중심으로 중후반을 노리는 조합으로 응수했다.</p> <p contents-hash="40eac18cb19f8c21d8ec61200f75104710004f2db4b7dea88582dde6cc32ab39" dmcf-pid="QPXzqDdzuE" dmcf-ptype="general">T1과 젠지는 앞선 2세트와 달리 정면 대결을 피하며 치열한 눈치 싸움을 벌였다. </p> <p contents-hash="52ecd79a9354094578141c91059339599822cca0fdaefe359f76f0347d3e6e72" dmcf-pid="xQZqBwJq3k" dmcf-ptype="general">승부의 균형은 24분경 미드 라인에서 벌어진 한타에서 젠지가 승기를 잡으며 그대로 한쪽으로 무너졌다. 체급 차이를 앞세워 T1을 상대로 연이어 킬을 따내기 시작한 젠지는 36분만에 T1을 세트 스코어 2:1까지 몰아붙였다.</p> <p contents-hash="05f1436e215d160a46b654bea5f8b094ded9123f6a4e01009cf6175f84d2d139" dmcf-pid="yQZqBwJqUc" dmcf-ptype="general">4세트는 앞선 세트와 달리 장기전 양상으로 흘러갔다. T1은 먼저 드래곤 버프를 3개까지 챙기며 후반에 젠지를 누르려고 했지만, 젠지도 물러서지 않고 T1과 호각으로 맞섰다.</p> <p contents-hash="69493907abc78d9a5ac43d37aec3c6429f31117c3bdcda812eb8a7db7cca4243" dmcf-pid="Wx5BbriB7A" dmcf-ptype="general">그러나 한타 때마다 '도란' 최현준의 그라가스가 던진 술통이 모여 있는 젠지 한가운데 명중하며 전세를 뒤집었다. '구마유시' 이민형의 코르키는 빈사 상태인 상대편을 상대로 킬을 쌓아올리며 상대를 압도했다.</p> <p contents-hash="ead592b2165c4d5aad6ab13b1f3c649b5fe5bb8d5cb477cd00745cb18d72434f" dmcf-pid="YM1bKmnb3j" dmcf-ptype="general">T1은 45분만에 4세트까지 따내고 이날 경기를 5세트까지 끌고 갔다. </p> <p contents-hash="ee5a96b9e7ceb9373fb6aee7173b740213965b5ebae719841e53807295a27b35" dmcf-pid="GRtK9sLKUN" dmcf-ptype="general">T1은 팽팽한 긴장감 속 '오너' 문현준이 정글링 중 마주친 '캐니언' 김건부를 상대로 솔로 선취점을 내고, 도란과 구마유시까지 라인전 단계에서 3킬을 쌓아올리며 탑과 바텀 라인 양쪽에서 심상찮은 분위가 감돌았다.</p> <p contents-hash="79853b3385da80de591e869ff3009567d0e86be0e6e69843ea02b49c90d8240d" dmcf-pid="HeF92Oo9ua" dmcf-ptype="general">하지만 젠지는 23분경 도란의 기습으로 시작된 한타를 침착하게 대처, 역공으로 T1을 상대로 2킬을 따내며 전세를 역전, 27분경에는 T1 본진까지 진입해 억제기 하나를 터트렸다.</p> <p contents-hash="9611cd2837fcba87f51b349a06f60bfa7456b10e1c43ebb4d4b521dbdfce900f" dmcf-pid="Xd32VIg2Ug" dmcf-ptype="general">수세에 몰린 T1은 기지를 끼고 방어에 나섰지만 젠지는 체급 차이로 상대를 찍어눌렀고다. 결국 30분만에 T1 본진을 터트리며 결승전행 티켓을 가져갔다.</p> <p contents-hash="2c5877e29df3a3642953f6dea57c915614504d56b07d22ad357b3447b53ce29f" dmcf-pid="ZJ0VfCaVpo" dmcf-ptype="general">지난해 MSI 우승 팀인 젠지는 이날 승리로 오는 13일 열리는 결승전 진출을 확정, 대회 2연패를 노린다.</p> <p contents-hash="dd17c6c18c8d8d42f017d196e343919192007048c899b0d81f77edd351d7ee80" dmcf-pid="5ipf4hNfzL" dmcf-ptype="general">패자조로 편입된 T1은 다음날 열리는 중국 빌리빌리 게이밍(BLG) 대 애니원즈 레전드(AL) 승리 팀과 오는 12일 마지막 결승 진출권을 놓고 대결한다.</p> <p contents-hash="b84fdc919f3975be84fe93edf32a9f0ef471781e72d472f4690c5a29f5408f1d" dmcf-pid="1nU48lj47n" dmcf-ptype="general">jujuk@yna.co.kr</p> <p contents-hash="b6fad5a4f4748f3e25aa64b8ddd84d3c450cae071d13b8a935d4dbbb547cb760" dmcf-pid="FhRAcuWAuJ" dmcf-ptype="general">▶제보는 카톡 okjebo</p> </section> </div> <p class="" data-translation="true">Copyright © 연합뉴스. 무단전재 -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p> 관련자료 이전 '나혼산' 임우일, 서해 바다 향해 '오토바이 라이딩' [T-데이] 07-10 다음 한국마사회, 강원랜드와 레저산업 발전 위한 업무 협약 체결 07-10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로그인한 회원만 댓글 등록이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