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영란, 140만원 호텔 조명 깬 아들 '칼훈육'… "네 돈으로 갚아라" 작성일 07-10 10 목록 <div id="layerTranslateNotice" style="display:none;"></div> <div class="article_view" data-translation-body="true" data-tiara-layer="article_body" data-tiara-action-name="본문이미지확대_클릭"> <section dmcf-sid="WfnUN0va03">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4a2bc4dd504a4c3243e8f8710a11b2f1a56c1d1abca5a6f07d3d388959bdc070" dmcf-pid="Y4LujpTNuF"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A급 장영란')"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507/10/NEWS1/20250710143529354emvw.jpg" data-org-width="1310" dmcf-mid="WDAfO2tsFN"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1.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07/10/NEWS1/20250710143529354emvw.jpg" width="658"></p> <figcaption class="txt_caption default_figure"> ('A급 장영란') </figcaption> </figure> <p contents-hash="210cf52b9a16163c10ea3fec7bd12942c22acff9ddd735ac72e4cab70babaa83" dmcf-pid="G8o7AUyjFt" dmcf-ptype="general">(서울=뉴스1) 소봄이 기자 = 방송인 장영란의 아들이 호텔 기물을 파손해 140만 원을 변상한 가운데 장영란의 훈육에 누리꾼들의 박수가 쏟아졌다.</p> <p contents-hash="0cc1293ba2e0a874e016162c8b4ac41c14900fa663cd7623ea8574056769856e" dmcf-pid="HKeFL1CnU1" dmcf-ptype="general">장영란은 지난 9일 유튜브 채널을 통해 가족들과 호주 멜버른으로 여행 떠난 모습을 공개했다.</p> <p contents-hash="b82c1cc529d57698014711b24dd5b06c4a584364946fd57c4be67e1c0e9ea0e8" dmcf-pid="X9d3othLu5" dmcf-ptype="general">영상에서 장영란 가족은 여행 첫날 관광지를 둘러보고 호텔에 도착했다. 가족회의를 앞둔 이때, 아들 준우 군이 소파에 누워 기지개를 켜는 등 몸을 뒤척이다 그 뒤에 있던 조명을 쳐서 바닥에 떨어뜨렸다.</p> <p contents-hash="36e5c176e52c79fe90ddbb1a48971c0309287bc4d6ebbb6fedb6df77a9b2aab0" dmcf-pid="Z2J0gFlo7Z" dmcf-ptype="general">조명이 산산조각나자, 당황한 준우는 "엄마 죄송해요"라고 연신 사과했다. 장영란은 먼저 준우가 다쳤는지 살핀 다음 "반성하고 있어. 네가 직접 호텔 로비에 전화해서 '조명 깨졌다'고 말해라. 네 용돈에서 차감할 것"이라고 말했다.</p>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d41e6a9b5f2870290bf9bd83933446e98ac7ccc8c45983bd2d00f25b71ea1ab0" dmcf-pid="5Vipa3SguX"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A급 장영란')"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507/10/NEWS1/20250710143531072qnbo.jpg" data-org-width="987" dmcf-mid="t7mMTQ7vpd"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2.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07/10/NEWS1/20250710143531072qnbo.jpg" width="658"></p> <figcaption class="txt_caption default_figure"> ('A급 장영란') </figcaption> </figure> <p contents-hash="81644c13d673523c3635f4ed1b3256f4e44ea58dd50e7e3a4fce5a7548e9d715" dmcf-pid="1fnUN0vazH" dmcf-ptype="general">곧이어 호텔 방을 찾은 직원은 장영란 가족이 괜찮은지 확인하고선 깨진 조명을 사진으로 남겼고 "정확히 얼마인지 모르겠으나 비용이 청구될 것"이라고 안내했다. 준우는 직원에게도 "죄송하다"고 고개 숙였다.</p> <p contents-hash="9c2be8e3f024eefb03980dc29827d3bc81f3ba2f09d4965c4ac0d4b25848308f" dmcf-pid="t4LujpTNuG" dmcf-ptype="general">장영란은 준우에게 "준우 용돈에서 조명값을 뺄 수밖에 없다. 준우가 책임져야 하는 거다. 지금까지 얼마 모았냐?"고 물었다.</p> <p contents-hash="05eadb1b3f881e94a5cc05e2105b4433d9b8d451f10bda382c12da56965bd7eb" dmcf-pid="F8o7AUyjFY" dmcf-ptype="general">준우는 추석, 설날, 집안일 등을 통해 총 50만 원을 모았다면서 "제가 그러려던 게 아니었다. 가족들과 행복하게 여행 가려고 하면 계속 뭐가 깨지고 문제가 일어난다. 들떠서 그런 것 같다"며 눈물을 쏟았다.</p> <p contents-hash="9b0e2b4ae8495027a98a910a9e430c75b428a91de2a1f5c9a09d7a4969bf7bff" dmcf-pid="36gzcuWA7W" dmcf-ptype="general">직원으로부터 조명값이 1000호주달러(약 90만 원)라는 소식을 전해 들은 장영란은 "네가 모은 50만 원 엄마한테 다 주고, 나머지 50만 원은 갚아라. 나한테 빚진 거다. 앞으로 열심히, 책임감 있게 행동하면 된다"고 준우를 훈육했다.</p> <p contents-hash="3d121596646af13397d712140dca2b4e1562c780f14e1879a9fa5c62a33efc4a" dmcf-pid="0Paqk7YcFy" dmcf-ptype="general">또 장영란은 "솔직히 이 100만 원이 하늘에서 떨어지는 것도 아니고 누구 하나의 월급이다. 그걸 하루아침에, 단 1분 만에 날려 먹은 거 아니냐? 엄마도 일해서 갚아야 한다. 엄마가 준우 대출해 준 거다"라며 "나머지 50만 원은 설거지하든 심부름하든 돈 벌어서 갚아라. 흥분하면 실수한다는 생각으로 조심하자"고 가르쳤다.</p>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b32035567c88adde16fe668f2acd21d273faac064fed348f1511d2983b0f87ab" dmcf-pid="pPaqk7YcUT"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A급 장영란')"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507/10/NEWS1/20250710143533238twmd.jpg" data-org-width="1310" dmcf-mid="ymk2mK5r00"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4.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07/10/NEWS1/20250710143533238twmd.jpg" width="658"></p> <figcaption class="txt_caption default_figure"> ('A급 장영란') </figcaption> </figure> <p contents-hash="0f043d9f0abf3b91ec405d6b5ae80ffc930c1943fd73cc7e28cfbf586cd751a0" dmcf-pid="UQNBEzGk7v" dmcf-ptype="general">그러다 장영란은 "준우야, 엄마가 네가 조명 깨는 장면을 찍게 됐다. 그거 방송에 나가도 되냐? 창피하지 않냐?"고 질문했다. 준우가 방송에 내보내도 된다고 허락하자, 장영란은 "엄마가 감사의 의미로 출연료 10만 원 주겠다. 40만 원만 갚아라"라고 했다.</p> <p contents-hash="fd9ddeb965e3dfac66a352aafdf8b8da190d9776a8fe51ed8bcf5d4dd531a9f0" dmcf-pid="uxjbDqHEuS" dmcf-ptype="general">다음 날 아침, 장영란은 "조명값으로 140만 원을 청구받았다. 준우가 앞으로 일해서 갚으면 된다"고 강조했다.</p> <p contents-hash="0514e1ebf26cb8d78af089a86580d812e53d4c9f64d40f674b4d459460314d1e" dmcf-pid="7MAKwBXDpl" dmcf-ptype="general">누리꾼들은 "장영란 멋지다. 저 정도만 교육해도 이상한 애들 없다. 역시 부모 하기 나름", "실수여도 책임은 져야지. 교육 잘했다", "저렇게 키워야 자립심, 독립심, 책임감도 생긴다", "실수에도 책임져야 한다고 가르치는 거나 아이한테 화내지 않고 드라이하게 잘 설명해서 납득시킨 점이 훈육 최고다" 등 칭찬했다.</p> <p contents-hash="accbc0ba5287f8a271b74e5419d4d570621672decdec8246e2681b2924217eb0" dmcf-pid="zRc9rbZwzh" dmcf-ptype="general">한편 장영란은 호텔이 요금을 과하게 청구했을 수 있다는 누리꾼들의 우려에 "호텔 측에서는 저희에게 최대한 배려해 주셨다. 바로 청소 팀이 와서 카펫 청소해 주고 조명의 제품 사진과 제품명을 보여주면서 가격도 확인시켜 줬다"고 전했다.</p> <p contents-hash="ec7af00ec974344d0710b272e532ef795fbbe128d74dbe8459693495dd2ace81" dmcf-pid="qek2mK5rpC" dmcf-ptype="general">sby@news1.kr </p> </section> </div> <p class="" data-translation="true">Copyright © 뉴스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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