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C리뷰] 행방 묘연하던 김창옥 “정신과 치료받던 시기 ‘나는 자연인이다’ 보며 위로받았다” 작성일 07-10 8 목록 <div id="layerTranslateNotice" style="display:none;"></div> <div class="article_view" data-translation-body="true" data-tiara-layer="article_body" data-tiara-action-name="본문이미지확대_클릭"> <section dmcf-sid="ZivrVIg2mv">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77884443495e889b5cdc8d998ac6cdccfa683fd2323b13a127aa72e2c9cc78eb" dmcf-pid="1NHhQTkPDl"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507/10/SpoChosun/20250710145130983qzqs.jpg" data-org-width="647" dmcf-mid="XlQKCf3IrT"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4.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07/10/SpoChosun/20250710145130983qzqs.jpg" width="658"></p> </figure> <p contents-hash="b3a478ffcca0aed202c562204590c591e564e1c6f47a3b69101502795232a739" dmcf-pid="tjXlxyEQEh" dmcf-ptype="general"> [스포츠조선 조민정 기자] 소통 전문가 김창옥이 MBN '나는 자연인이다'를 통해 마음의 상처와 치유의 순간을 진솔하게 고백했다.</p> <p contents-hash="d2696c8c16d665a1298577dc5e9168eea31d4e1884dccd87fd6a2783beab7d04" dmcf-pid="FAZSMWDxIC" dmcf-ptype="general">지난 9일 방송된 '나는 자연인이다'에는 김창옥이 게스트로 출연해 MC 이승윤과 함께 자연인 김인복 씨를 만났다. 이날 방송에서 김창옥은 프로그램에 대한 깊은 애정을 드러내며, 과거 정신과 치료를 받았던 시기를 회상했다.</p> <p contents-hash="0cb3ebc5c1a6d6486be6627ceff7b3835b52aa91c144a15a2fcafda09acc6d60" dmcf-pid="3c5vRYwMEI" dmcf-ptype="general">김창옥은 "8~9년 전 너무 힘든 시기를 겪으며 '나는 자연인이다'를 자주 봤다. 그때 누구에게도 말하지 않고 정신과를 다녔다"며 "자연인처럼 살아보고 싶다는 생각을 했다"고 고백했다. 이어 "이렇게 방송에서만 보던 곳에 실제로 오니 설렌다"고 벅찬 감정을 전했다.</p> <p contents-hash="e7f0acc39fc2ea355c772bff8bc2d8ea5638fe745c2b9152475b9b882e5a106d" dmcf-pid="0k1TeGrRsO" dmcf-ptype="general">제주 출신인 그는 자연 환경에서도 능숙한 모습을 보였다. 계곡물을 건너고 야생 산딸기를 따먹으며 자연에 녹아드는 모습은 시청자들에게도 잔잔한 감동을 전했다. 제작진이 "행복해 보이신다"고 말하자 김창옥은 "서울에선 생각이 많아지는데 여기선 '아~', '이야~' 같은 감탄사가 절로 나온다"고 답해 웃음을 자아냈다.</p> <p contents-hash="73125e953a525cb6873846328d7c457aeac6a0d87c279af340e50f2d35e47742" dmcf-pid="pEtydHmeDs" dmcf-ptype="general">자연인의 하루 두 끼 식사에도 깊이 공감했다. 김창옥은 "스트레스를 많이 받으면 가짜 배고픔을 느낀다. 좋아하는 일을 하며 스트레스가 줄면 그런 배고픔도 덜한 것 같다"고 밝혔다.</p> <p contents-hash="1184ff432534e985bd1cc214a998defce67b33accc6a155df0ffc6dc51b1b24c" dmcf-pid="UDFWJXsdrm" dmcf-ptype="general">그는 또 "예전엔 강연이 많을 때 스트레스를 푸느라 신발을 자주 샀다. 신발장이 가득 찼을 때 문득 '내가 이렇게 외로웠구나'라는 생각이 들었다"고 고백해 시청자들의 공감을 샀다.</p> <p contents-hash="e81e36cf2597eb3d83b035be81c02de233e9378a2f1a83c3c130061c511e9802" dmcf-pid="uk1TeGrREr" dmcf-ptype="general">한편 김창옥은 오는 9월 tvN에서 '김창옥쇼 글로벌'을 통해 전 세계를 돌며 소통과 위로의 메시지를 전할 예정이다.<br>조민정 기자 mj.cho@sportschosun.com</p> </section> </div> <p class="" data-translation="true">Copyright © 스포츠조선.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p> 관련자료 이전 [단독] '사업가 된' 이켠, '오만추3' 합류…20년만의 고정예능 07-10 다음 '쌍둥이 임신' 임라라, 태교 여행 중 비상 상황…"남편 손민수가 지키고 있어" [RE:뷰] 07-10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로그인한 회원만 댓글 등록이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