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I와 융합한 로봇 산업…비용·안전 문제 해결하고 혁신 작성일 07-10 15 목록 <div id="layerTranslateNotice" style="display:none;"></div> <strong class="summary_view" data-translation="true">[NTF 2025] 황정훈 KETI 지능로보틱스연구센터장 강연</strong> <div class="article_view" data-translation-body="true" data-tiara-layer="article_body" data-tiara-action-name="본문이미지확대_클릭"> <section dmcf-sid="YUyyFg8tuq">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43bfa447febe08312015ff65b000cd9dd39a7e94735e24bc9e5c82dd8b48495c" dmcf-pid="GuWW3a6Fzz"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황정훈 한국전자기술연구원 지능로보틱스연구센터 센터장이 10일 서울 여의도 한국거래소 컨퍼런스홀에서 'AI 휴머노이드, 인간과 기계의 공존 시대'를 주제로 열린 2025 뉴스1 테크포럼(NTF)에서 '로봇 노동자 확산의 시대 - 안전펜스를 벗어나 제조·물류·서비스 전산업으로'에 대해 주제강연을 하고 있다. 2025.7.10/뉴스1 ⓒ News1 박정호 기자"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507/10/NEWS1/20250710150444881donf.jpg" data-org-width="1400" dmcf-mid="WvggrbZwuB"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4.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07/10/NEWS1/20250710150444881donf.jpg" width="658"></p> <figcaption class="txt_caption default_figure"> 황정훈 한국전자기술연구원 지능로보틱스연구센터 센터장이 10일 서울 여의도 한국거래소 컨퍼런스홀에서 'AI 휴머노이드, 인간과 기계의 공존 시대'를 주제로 열린 2025 뉴스1 테크포럼(NTF)에서 '로봇 노동자 확산의 시대 - 안전펜스를 벗어나 제조·물류·서비스 전산업으로'에 대해 주제강연을 하고 있다. 2025.7.10/뉴스1 ⓒ News1 박정호 기자 </figcaption> </figure> <p contents-hash="c06b1d1b939b4380d17fcd9e122fbf40058e1f59d25a12d22325f538f40ab4d5" dmcf-pid="H7YY0NP3p7" dmcf-ptype="general">(서울=뉴스1) 나연준 기자 = 인공지능(AI)의 발전은 로봇 산업의 혁신을 가져올 전망이다. AI와 융합하면 로봇은 더욱 저렴해지고 안전해질 수 있기 때문이다.</p> <p contents-hash="f3f4d6efd31e70219ccd2f60099e060b84a182fb8cb83c5c1bc296a969fad07d" dmcf-pid="XzGGpjQ07u" dmcf-ptype="general">황정훈 한국전자기술연구원(KETI) 지능로보틱스연구센터 센터장은 10일 서울 영등포구 한국거래소에서 열린 '2025 뉴스1 테크포럼(NTF)에서 '로봇 노동자 확산의 시대-안전펜스를 벗어나 제조·물류·서비스 전산업으로'라는 주제로 강연했다.</p> <p contents-hash="ab23f1a5d631ba3f7006f27318840f56a14bfddd8851b43ac281eb237a61b755" dmcf-pid="ZqHHUAxp0U" dmcf-ptype="general">황 센터장은 "건설, 교통, 해양, 의료, 국방, 안전 등 다양한 분야에서 로봇이 활용되고 있다"며 AI와의 융합으로 "로봇 산업 혁신이 일어날 것"이라고 말했다.</p> <p contents-hash="8e982a72e40e53d2c527b4356343c322dd9afe345a672fd00682199f93ace5ab" dmcf-pid="5BXXucMUzp" dmcf-ptype="general">글로벌 시장조사 기관 스태티스타에 따르면 AI 로봇 시장은 2023년 90억 달러에서 2030년 640억 달러로 약 7배 성장할 것이라고 전망되고 있다.</p> <p contents-hash="b88f6f6b1af0ae965251d669d835e9a456c527f9a2eeca07f8f452ebf93aa913" dmcf-pid="1bZZ7kRup0" dmcf-ptype="general">로봇의 도입은 노동 생산성과 GDP 성장에도 영향을 끼쳤다. 하버드 비즈니스 리뷰 자료에 따르면 1993년부터 2007년 사이 제조 분야에 로봇을 사용한 17개 국가에서 노동 생산성과 GDP의 연간 성장률이 각각 0.36%, 0.37% 증가한 것으로 분석된다.</p> <p contents-hash="b1fe317d90acf3961525145e5702ff70efa14399333eefe416fdb7edf9a1a643" dmcf-pid="tVFFbriB73" dmcf-ptype="general">AI의 발전은 로봇이 더 많은 산업 현장에 순조롭게 안착할 수 있도록 기여했다. AI를 활용해 학습이 가능해지면서 다른 공정으로의 전환도 손쉽게 가능해졌다. 황 센터장은 "기존에는 수작업으로 동작을 가르쳐야 해 전문가가 필요했다. 공정을 변경하려면 비용과 시간이 많이 소요됐다"며 최근에는 AI 강화학습, 모방학습 등이 도입되면서 비용과 시간을 줄일 수 있게 됐다고 설명했다.</p> <p contents-hash="0ecef22184547928d6bed235a6d4c4c83d26de4fd5443fc737989803a5257ef6" dmcf-pid="Ff33KmnbuF" dmcf-ptype="general">안전 기술의 발전으로 인간과 로봇이 협업할 수 있는 물리적 거리감도 좁혀졌다. 사람과 충돌하면 멈추고, 힘을 조절할 수 있는 능력 등 안전성을 확보한 협동 로봇은 사람과 같은 공간에서 작업하는 것도 가능하다. 비전 센서를 활용한 이같은 기술은 AI로 더욱 정교해질 수 있다.</p> <p contents-hash="462b897d499924220a4c45cf02bad08e1dd7e31207b2d0d0eb87c0b242371ee4" dmcf-pid="34009sLKpt" dmcf-ptype="general">황 센터장은 "기존 로봇은 대규모 인력과 공간이 필요해 중소기업 등에는 적합하지 않았다"며 "협동 로봇은 좁은 공간에서도 사람과 함께 작업이 가능해 중소기업 등 생산성 향상에도 적합하다"고 말했다.</p> <p contents-hash="13ffd96911d35dba22415e1cfdb007f1177af168c32b054236bd4849938ac52f" dmcf-pid="08pp2Oo9F1" dmcf-ptype="general">로봇 도입이 늘어나면서 인간들이 일자리를 잃는 것 아니냐는 우려도 나온다. 하지만 제조업에서 로봇과 고용률 사이 특별한 인과관계는 아직 보이지 않고, 오히려 로봇의 등장으로 고임금 일자리가 증가했다는 분석도 있다.</p> <p contents-hash="fc0d7ae2b24db3c373b27398bead9d53992b55f33799b748e53e58addabe2037" dmcf-pid="p6UUVIg235" dmcf-ptype="general">황 센터장은 "로봇 사용 국가와 비사용 국가 모두 일자리 감소 현상은 유사하다"며 "산업 변화에 따른 일자리 이동 현상이지, 로봇 도입이 직접적인 일자리 감소의 원인은 아닌 것으로 보인다"고 했다.</p> <p contents-hash="d9eb13632665e3b18c7b327222672d15ae0f71b048fb10c092a2a409e7ce641d" dmcf-pid="UPuufCaVzZ" dmcf-ptype="general">yjra@news1.kr </p> </section> </div> <p class="" data-translation="true">Copyright © 뉴스1.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AI학습 이용 금지.</p> 관련자료 이전 "갤럭시 S25 사면 30만원 드려요”.. 통신사 간 고객 유치 경쟁 후끈 [1일IT템] 07-10 다음 넷마블, ‘세븐나이츠 키우기’ x ‘전지적 독자 시점’ 2차 컬래버 진행 07-10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로그인한 회원만 댓글 등록이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