통신사 “AI 3대 강국 진입 위한 핵심 조건은 전력공급”

작성일 07-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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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iv class="article_view" data-translation-body="true" data-tiara-layer="article_body" data-tiara-action-name="본문이미지확대_클릭"> 
         <section dmcf-sid="QlHUVIg25c">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8e12a49ca791defabc7e3bab3d10260bdbaeaa3672815ff4c288769c5881871e" dmcf-pid="xSXufCaVtA"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KTOA AI 미래가치 포럼 참석자들이 기념촬영했다."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507/10/etimesi/20250710150538634mutm.png" data-org-width="700" dmcf-mid="PtufdHmeGk"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1.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07/10/etimesi/20250710150538634mutm.png" width="658"></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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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KTOA AI 미래가치 포럼 참석자들이 기념촬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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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 contents-hash="f6bc1243f78cf0caf05081e3980051286e80009d4dea14543272323a4c00d7e1" dmcf-pid="y6JcCf3I5j" dmcf-ptype="general">한국이 인공지능(AI) 3대 강국으로 진입하기 위한 선결조건으로 충분한 전력확보와 산업에서의 AI대전환(AX) 전략, 데이터규제 개선이 필요하다는 데 전문가와 통신 산업계 의견이 일치했다.</p>
          <p contents-hash="2d56069ebbf79461058b5debb3556643f6e06d03c8425c91460cad8edd6dcc8e" dmcf-pid="WPikh40CtN" dmcf-ptype="general">한국통신사업자연합회(KTOA)는 10일 서울 강남구 씨스퀘어에서 AI 미래가치 포럼 공개 세미나를 개최했다.</p>
          <p contents-hash="c27508979ced327dcbadb25735dcc3c5c1c9963c4a1fc6e04d693f9b9e21effa" dmcf-pid="YQnEl8ph5a" dmcf-ptype="general">'신 정부 출범, 대한민국 AI 경쟁력 강화를 위한 제언'을 주제로 열린 포럼은 AI 산업 생태계의 핵심 주체인 통신사가 AI 시대의 구체적인 전략을 제시하기 위해 마련됐다.</p>
          <p contents-hash="3430a30e945f55ee69cfc0459814be97cdd4fc61a5beefac19e862b9d5d67c1d" dmcf-pid="GxLDS6UlYg" dmcf-ptype="general">손금주 법무법인 율촌 변호사는 'AI 산업경쟁력 강화를 위한 통상·에너지전략'에 대해 발제했다. 미국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 재집권 이후 통상환경 변화와 글로벌 AI 규범 통제의 방향, 이에 대한 우리나라 대응방안을 모색했다. 손 변호사는 “AI 데이터센터 등 인프라 구축을 위해서는 정부의 장기적이고 체계적인 에너지 정책 방향이 특히 중요하다”며 AI 산업 경쟁력 강화를 위해 에너지 분야에 관심을 촉구했다.</p>
          <p contents-hash="8040aeb15a15315023dbb1b1523b332c6b0103ca12996630a2ec8e722233af14" dmcf-pid="HMowvPuSGo" dmcf-ptype="general">류용 KTOA 인프라전략센터장은 'AI 강국 도약을 위한 통신사업자 제언'을 발제했다. 류 센터장은 제조업의 AX(AI-X) 전환을 가속화하고 새로운 성장 동력을 창출하는 핵심 인프라로써의 AI 데이터센터 중요성을 강조했다. 신속하고 안정적인 전력공급과 AI 데이터센터 전용 전기요금 및 세제지원, AI 데이터센터에 대한 수도권 과밀억제 예외 적용 등 정책지원 필요성을 설명했다. 또 이를 바탕으로 한 정부 차원의 AX 전략, 데이터 규제 해소 필요성을 역설했다.</p>
          <p contents-hash="86e08d9e86a89d16a1161a79bf45a8766da36ba3d028eacc2ddf85aaec6ee87d" dmcf-pid="XRgrTQ7vHL" dmcf-ptype="general">토론에 참석한 전문가들은 AI 기술 발전과 함께 급변하는 산업 환경 속에 AI를 주도하는 역할로서 통신사업자 역량이 중요하다는 데 의견을 모았다. AI 데이터센터 구축·운영 지원, 저작권 불확실성 문제, 고품질 데이터 확보의 어려움 문제 등에서 정부와 기업의 적극적인 협력과 투자가 필요하다고 제언했다.</p>
          <p contents-hash="1d5927c2c44aa6a468dfd941e6a7636a5e29a9b8a49ef2f4761a2ca5ef916014" dmcf-pid="ZVMamK5rZn" dmcf-ptype="general">이성엽 포럼 의장(고려대 교수)은 “오늘 포럼은 우리나라가 AI 강국으로 도약하기 위해 통신사업자가 새로운 경제성장 동력을 창출하고 나아가야 할 실질적인 전략과 정책 방향을 제시하는 자리였다”며 “이를 뒷받침하기 위한 AI 데이터센터 진흥법과 같은 혁신적인 법·제도 마련이 시급하다”고 밝혔다.</p>
          <p contents-hash="509e8edbb8d981aca97d2a53a48bce0fbc98bae21942a68b318d8c7201ec09b3" dmcf-pid="5fRNs91mGi" dmcf-ptype="general">송재성 KTOA 부회장은 “AI 관련 정책마련 및 제도개선에 크게 기여할 것”이라며 “AI 미래가치 포럼은 앞으로도 통신산업의 AI 발전뿐 아니라 타 산업 분야의 AX(AI 전환)를 위한 다양한 논의의 장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p>
          <p contents-hash="f4fe7d3b564664b8964ee6494b8083e7fb50e970676dd521bd2a94ef91924e29" dmcf-pid="14ejO2tsHJ" dmcf-ptype="general">'AI 미래가치 포럼'은 AI를 선도하는 핵심 주체로서의 통신사업자 역량을 강화하고, AI 관련 정책·규제개선 방안 등을 모색해 정부·국회의 정책 수립 과정에 의견을 제시하고자 국내 주요 통신사와 전문가가 출범한 단체다.</p>
          <p contents-hash="fc141f0a46c3043e71249aaa92df7c3134c3dd1be7b26853eef78fb5288dcf71" dmcf-pid="t8dAIVFOXd" dmcf-ptype="general">박지성 기자 jisung@etnews.com</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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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 class="" data-translation="true">Copyright © 전자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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