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튜브 개설→강경 대응…심은우·송하윤, 학폭 의혹 벗고 복귀 성공할까[SS초점] 작성일 07-10 3 목록 <div id="layerTranslateNotice" style="display:none;"></div> <div class="article_view" data-translation-body="true" data-tiara-layer="article_body" data-tiara-action-name="본문이미지확대_클릭"> <section dmcf-sid="FdokTQ7vjc">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0a868da5263131cd3f6d9ebbaafbac9a07f3d2f209dd55912ec351d64d3ec46a" dmcf-pid="3JgEyxzTcA"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스포츠서울DB"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507/10/SPORTSSEOUL/20250710151236891rlqg.png" data-org-width="379" dmcf-mid="1NxnmK5rNE"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2.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07/10/SPORTSSEOUL/20250710151236891rlqg.png" width="658"></p> <figcaption class="txt_caption default_figure"> 스포츠서울DB </figcaption> </figure> <p contents-hash="7b7be3b0f7c937f3c1b930536f0228dc634c05bd893c92cf34657eaf2fcd00e9" dmcf-pid="0iaDWMqycj" dmcf-ptype="general"><br> [스포츠서울 | 김현덕 기자] 학교 폭력 가해자로 거론된 배우들이 조심스럽게 복귀의 문을 두드리고 있다. 워낙 예민한 사안인데다가, 거부감이 큰 영역이란 점에서 시선이 엇갈린다.</p> <p contents-hash="8d5ab358a1b9f99c5880858dbf9788fb23545b55f2918fd70ec1256ea7b46be7" dmcf-pid="pnNwYRBWAN" dmcf-ptype="general">배우 심은우는 지난 5일, 유튜브 채널 ‘쉼, 은우’를 개설하며 조심스레 복귀의 신호탄을 올렸다. “조금 떨린다”는 말로 시작된 영상에서 그는 조용하지만 단단한 어조로 지난 시간을 꺼내놓았다.</p> <p contents-hash="5ca4e5e7598b53491fd4b980286ed8b1f9cdcf2be24641acd14aa8e552ef52f6" dmcf-pid="ULjrGebYga" dmcf-ptype="general">심은우는 “학폭이 아니라는 결과를 긴 시간 싸워내서 받게 됐다”며, 5년 동안 연기를 쉬게 된 이유를 설명했다. 그는 스스로를 “배우이자 8년 차 요가 강사”라고 소개하며, 한동안 연기를 놓고 요가로 일상을 살아냈던 이야기도 더했다.</p> <p contents-hash="d1541f7d4b7243a7e0fbfb1a6f81a305b6e95f24e573c1ab6e4693b99b94cf99" dmcf-pid="uoAmHdKGAg" dmcf-ptype="general">그는 “어려운 시기였지만 잘 견뎠고, 일상을 지키려 노력했다. 받은 사랑을 돌려줄 수 있는 사람이 되고 싶다”고 했다. 유튜브를 시작한 이유에 대해선 “쉼을 드리고 싶다”는 말로 갈음했다. 배우로서 오디션 기회조차 거의 없었던 지난 시간을 담담하게 풀어내며, 이제는 다시 연기를 시작하고 싶다고 고백했다.</p> <p contents-hash="a2d3d221ecdf21f4d5b0ce8e88fe4d77141725bafe38092bc8228cd2246fc1b1" dmcf-pid="7gcsXJ9HAo" dmcf-ptype="general">심은우는 2021년, 중학교 동창생의 폭로로 학폭 논란에 휘말렸다. 당시 촬영 중이던 드라마 측의 조언으로 공식 사과문을 발표했다.</p> <p contents-hash="02351fba88aac5e94d4892fb264e99073674c60b7fd0449bce40b3f7fd28cd8c" dmcf-pid="zakOZi2XaL" dmcf-ptype="general">하지만 이후 “학폭을 자행한 사실이 없다”며 법적 해명을 이어갔다. 경찰은 “폭로자의 진술이 거짓이라고 보기엔 증거가 불충분하다”는 이유로 불송치 결정을 내렸다.</p> <p contents-hash="c349ef641165215203b88890ca9a2cd5c1fb924c1b518393dca0567216f0dbe6" dmcf-pid="qNEI5nVZgn" dmcf-ptype="general">심은우 측은 재수사를 위한 이의신청과 항고, 재정신청까지 이어가며 억울함을 호소했다. 영화 ‘세이레’를 통해 조심스레 복귀했던 그는 지금도 꾸준히 진실을 밝히는 중이다.</p>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11631638fe26b300fdf72c6897258df56cff3dc7b0a524ea4b07462c0df2ee14" dmcf-pid="BVPJwBXDNi"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송하윤. 사진 | 스포츠서울 DB"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507/10/SPORTSSEOUL/20250710151237223petv.png" data-org-width="700" dmcf-mid="tpnAS6UlNk"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4.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07/10/SPORTSSEOUL/20250710151237223petv.png" width="658"></p> <figcaption class="txt_caption default_figure"> 송하윤. 사진 | 스포츠서울 DB </figcaption> </figure> <p contents-hash="90724965f91849f885c421ea9bffc12f7113a6709c0e9450b99604861c5697fd" dmcf-pid="bfQirbZwgJ" dmcf-ptype="general"><br> 배우 송하윤 역시 학폭 의혹 이후 1년 만에 목소리를 냈다. 지난해 4월, 학창시절 폭행 가해자였다는 주장으로 논란이 불거졌다.</p> <p contents-hash="82ceff84a64ad4790f1900dd3d65cd0c044b8efa45f77fddaaeb930c5ac71476" dmcf-pid="K4xnmK5rad" dmcf-ptype="general">그러나 올해 들어 송하윤은 해당 폭로자를 형사 고소하며 반격에 나섰다. “제기된 내용은 명백한 허위”라며 “강제 전학 등 사실무근의 주장에 대해 다수의 객관적 증거를 수사기관에 제출했다”고 밝혔다.</p> <p contents-hash="6f882027b3a28e7b6421cc46a9391b9ecb988693cefc255bb8878d1e4ff15064" dmcf-pid="98MLs91mNe" dmcf-ptype="general">이후 최초 폭로자는 “강제 전학은 사실이며, 역고소는 무고에 해당한다”고 맞섰고, 송하윤 측은 다시 “해당 사실은 없었고, 해외 체류를 빌미로 허위 사실을 유포하고 있다”고 반박했다.</p> <p contents-hash="30476a2f6c7478a684127a1189b13bdd9de8865674e4e3738d06ff7d34dd9554" dmcf-pid="26RoO2tsAR" dmcf-ptype="general">또 송하윤은 법무법인을 통해 복귀 의지를 밝히며, 정면 돌파를 선택한 상태다. 양측 모두 물러서지 않으며 진실공방은 현재진행형으로 이어지고 있다.</p> <p contents-hash="9b4cbc69bea18c04ca5a64ee9b733c26c100102b89369b85bbcb2865a7c40eb8" dmcf-pid="VPegIVFOaM" dmcf-ptype="general">학폭 논란 이후 복귀를 시도한 스타는 이들뿐만이 아니다. 배우 김히어라는 폭로자와의 만남을 통해 오해를 풀었다고 밝히며 SNS를 재개했다. 지수는 최초 폭로자와 화해하며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p> <p contents-hash="f2818e5558795bb26363dbcb87e761bd7ebe622d050d8b9a28f7615baff60545" dmcf-pid="fQdaCf3Iax" dmcf-ptype="general">그러나 대중의 반응은 여전히 엇갈린다. 법적 판단이 내려졌든, 당사자 간 합의가 있었든, 과거의 의혹은 쉽게 잊히지 않는다. 일부는 복귀를 수용하지만 여전히 의문을 거두지 않는 시선도 존재한다. 논란 이후 복귀를 시도하는 행보는 시작됐지만 그것이 곧 대중적 신뢰 회복을 뜻하는 것은 아니다.</p> <p contents-hash="3e0b8407eb2f3431fe9b5a011cf96a3bc9d9e28f5abd9c13f52579a434dce2b1" dmcf-pid="4xJNh40CaQ" dmcf-ptype="general">학폭 논란 이후 활동 재개를 택한 이들의 선택이 어떤 결과로 이어질지는 미지수다. 학폭 꼬리표가 붙은 스타들이 위기를 딛고 성공적으로 복귀해 활동을 이어갈지 귀추가 주목된다. khd9987@sportsseoul.com</p> </section> </div> <p class="" data-translation="true">Copyright © 스포츠서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p> 관련자료 이전 ‘육각형 올라운더 그룹’ 크레이즈엔젤, 오늘(10일) 데뷔한다 07-10 다음 ‘메스를 든 사냥꾼’ 강훈 종영소감 “겁났지만 더 배우고 싶어져…액션 연기 재미 눈뜨기도” 07-10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로그인한 회원만 댓글 등록이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