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I기술로 스팸차단 비율 12%→26%, 해외발 스팸도 79% 감소 작성일 07-10 7 목록 <div id="layerTranslateNotice" style="display:none;"></div> <div class="article_view" data-translation-body="true" data-tiara-layer="article_body" data-tiara-action-name="본문이미지확대_클릭"> <section dmcf-sid="0nPU7kRuyk">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bdff31b8334abaffd1ea04a93924758a1a0c102935942f89588bb005a56362ed" dmcf-pid="pLQuzEe7Sc"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임종철 디자인기자 /사진=임종철 디자인기자"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507/10/moneytoday/20250710152305019prgy.jpg" data-org-width="560" dmcf-mid="36Hrs91myE"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2.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07/10/moneytoday/20250710152305019prgy.jpg" width="658"></p> <figcaption class="txt_caption default_figure"> 임종철 디자인기자 /사진=임종철 디자인기자 </figcaption> </figure> <p contents-hash="9f4eafce7eca7a0ddd13ea3fa8a695fc018e38dcba588a684df4d44a31ce3cc3" dmcf-pid="Uox7qDdzCA" dmcf-ptype="general"><br>과학기술정보통신부와 방송통신위원회는 10일 불법스팸 대응 민관 협의체 제3차 전체회의를 열고 지난해 11월 발표한 '불법스팸 종합대책' 추진 현황을 점검했다고 밝혔다.</p> <p contents-hash="4e24c98854ed5ee40d336e58121a6cd0610b8a2bad82b0adc8214961e6140d3b" dmcf-pid="ugMzBwJqSj" dmcf-ptype="general">이번 회의에는 과기정통부와 방통위 주관으로 개인정보보호위원회, 경찰청 등 관계부처, 전문기관인 한국인터넷진흥원(KISA), 이동통신사, 제조사, 대량문자 사업자 등에서 30여 명이 참석했다.</p> <p contents-hash="831523ce96cfb84e42f77372af1a991b406cd26a95f4db6ed47f93fbb732ee00" dmcf-pid="7aRqbriBlN" dmcf-ptype="general">KISA는 개인 휴대전화 번호가 불법스팸 문자메시지의 발신번호로 도용되지 못하도록 차단해주는 '번호도용 문자차단 서비스' 가입자가 지난해 6월 287만명이었으나 지난해 종합대책 발표 후 올해 6월까지 827만명까지 증가한 점을 성과로 꼽았다. 또 해외발 스팸도 79% 줄었다고 했다.</p> <p contents-hash="3cfb7d68fd69c4c7490149c21d02146c6f86dcb5f79a926f74195e7d64889ec6" dmcf-pid="zNeBKmnbWa" dmcf-ptype="general">국제문자 중계사 A사는 불법스팸 차단을 위해 AI(인공지능) 기술을 적용해 불법스팸 차단률을 지난해 4분기 12%에서 올 2분기 26%로 2배 이상 수준으로 끌어올린 점을 성과로 내놨다. AI가 불법 스팸 차단에 효과적으로 활용될 수 있음을 증명한 사례로 꼽혔다. 이에 이동통신 3사도 스팸차단 강화를 위해 효과가 입증된 AI 기술을 적용하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p> <p contents-hash="e7ceda24dbe0b43d9acd9f16ca2a4ff9c8f4fe85148155f787ba8c6e8ba1a784" dmcf-pid="qnPU7kRuSg" dmcf-ptype="general">이외에 과기정통부는 △개인정보보호를 강화하면서, 위조.변조된 번호로 발송되는 문자메시지를 원천 차단할 수 있는 시스템 도입방안 △스마트폰에서 악성앱을 탐지.차단하는 악성코드 실행방지 기능의 전면확대 등을 발표했다. 방통위는 △전송자격인증제 도입 등 입법 추진현황 △문자중계사 악성스팸 감축 현황 △AI 기반 스팸차단 적용 등을 발표하는 등 종합대책 세부 과제의 추진성과를 공유했다.</p> <p contents-hash="5f26263609739f5a3e51b5170911889a4a7820e60060d14bd691e6a4570b4ce1" dmcf-pid="BLQuzEe7ho" dmcf-ptype="general">이도규 과기정통부 통신정책관은 "지난해 말 종합대책 발표 이후 짧은 시간임에도 민.관 협의체에 참여한 유관기관과 통신사에서 인공지능 기술을 활용한 불법스팸 필터링 및 차단에 적극적으로 노력한 결과 가시적인 성과가 나타나고 있다"며 "단기적 성과에 안주하지 않고 민.관 협력을 더욱 강화해 현재 추진 중인 과제가 차질 없이 이루어질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했다.</p> <p contents-hash="5fcc4a89fea9dc52973c19e69323bf5dd0ccc9a7a6bec22793461ebf65378d28" dmcf-pid="box7qDdzvL" dmcf-ptype="general">신영규 방통위 방송통신이용자정책국장은 "지금까지의 성과에서 한발 더 나아가기 위해 단말기 제조사와 통신사업자가 AI 필터링을 강화하고, 이통사가 악성문자를 수신한 자사 이용자에게 주의 및 대응요령을 안내하는 등 더욱 적극적인 사전·사후 이용자보호 노력이 필요하다"며 "특히 최근 정부가 추진 중인 민생회복 소비쿠폰을 악용한 불법스팸, 스미싱으로 인해 국민 피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민·관협의체 참여자 모두 적극 협력해 줄 것"을 당부했다.</p> <p contents-hash="098f4373e987d7bacc7f3bac27e75c5188d75093bb1921935adca8a67a2db80b" dmcf-pid="KgMzBwJqTn" dmcf-ptype="general">황국상 기자 gshwang@mt.co.kr</p> </section> </div> <p class="" data-translation="true">Copyright © 머니투데이 & mt.co.kr. 무단 전재 및 재배포, AI학습 이용 금지.</p> 관련자료 이전 성수동에 '배그 성지' 생겼다 07-10 다음 아이유, 에스파, 에미넴... 아티스트들의 MV에 숨어있는 게임들! 07-10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로그인한 회원만 댓글 등록이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