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동시청 테니스선수단, '대한테니스협회장배' 전원 메달 획득 작성일 07-10 3 목록 <strong class="media_end_summary">3일까지 양구군 '제4회 대한테니스협회장배 대회' 참가<br>혼합 복식 우승을 포함해 금메달 1개, 동메달 5개 획득</strong><div><span class="end_photo_org"><img src="https://imgnews.pstatic.net/image/088/2025/07/10/0000958253_001_20250710152907745.jpg" alt="" /><em class="img_desc">안동시청 테니스선수단</em></span></div><br><br>안동시청 테니스선수단이 지난 6월 26일부터 7월 3일까지 강원도 양구군에서 열린 '제4회 대한테니스협회장배대회'에서 혼합복식 우승을 포함해 금메달 1개, 동메달 5개를 획득하며 참가 선수 전원이 메달을 따는 쾌거를 달성했다.<br><br>가장 큰 성과는 혼합복식에서 나왔다. 이영석(안동시청)-오정하(강원도청) 조는 준결승에서 팀 동료인 추석현(안동시청)-권미정(창원시청) 조를 꺾은 데 이어, 결승전에서는 정영훈(괴산군청)-박령경(경산시청) 조를 상대로 짜릿한 역전승을 거두며 우승컵을 들어 올렸다.<br><br>남자단식에서는 안동시청의 강구건과 추석현이 실업 최강으로 꼽히는 국군체육부대의 정윤성과 이정헌을 각각 세트 스코어 2-0으로 제압하며 준결승에 진출하는 이변을 연출했다.<br><br>비록 준결승에서 아쉽게 패했지만, 두 선수 모두 공동 3위를 기록하며 값진 성과를 남겼다.<br><br>여자복식에서는 김은채-한형주 조가 1번 시드로 출전해 3위에 오르며 기대에 부응했고, 혼합복식에서도 추석현(안동시청)-권미정 조, 장가을(안동시청)-정윤성 조가 각각 동메달을 추가하며 안동시청 선수단의 메달 릴레이에 힘을 보탰다.<br><br>이번 대회에서 안동시청은 출전한 6명의 선수 전원이 메달을 획득하는 진기록을 세웠다.<br><br>특히, 다양한 조합과 종목에서 두각을 나타내며 한국 실업 테니스의 중심팀으로서 입지를 굳혔다.<br><br>권용식 안동시청 감독은 "선수들 각자의 장점을 살리기 위해 전략을 세우고 준비해온 결과가 좋은 성과로 이어져 매우 기쁘다"며 "앞으로도 꾸준히 성장하며, 시민 여러분의 응원에 보답하는 팀이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소감을 전했다.<br><br> 관련자료 이전 크래프톤, 배틀그라운드 팬 위한 문화공간 'PUBG 성수' 오픈 07-10 다음 체육공단-해양환경공단, ESG 경영 실천을 위한 업무협약 체결 07-10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로그인한 회원만 댓글 등록이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