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법스팸 종합대책 6개월…해외발 스팸 79% 줄어 작성일 07-10 3 목록 <div id="layerTranslateNotice" style="display:none;"></div> <strong class="summary_view" data-translation="true">과기정통부·방통위, 불법스팸 대응 민관 협의체 제3차 전체회의<br>AI로 불법스팸 차단 효율↑…반년 만에 차단율 14%p 증가</strong> <div class="article_view" data-translation-body="true" data-tiara-layer="article_body" data-tiara-action-name="본문이미지확대_클릭"> <section dmcf-sid="VK7Y8lj4Cp"> <p contents-hash="60ebc2e81cdc8bc50317333c388181d466a551892da7315aadbcd1cc1a659727" dmcf-pid="f9zG6SA8T0" dmcf-ptype="general"> [서울=뉴시스] 심지혜 기자 = 정부가 지난해 말 불법스팸 종합대책을 추진하면서 해외발 스팸문자가 79%나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 </p> <p contents-hash="3bb695ec6a51adefdccc2384f50cc863c57e6f82942cda35d5357625c964d24c" dmcf-pid="42qHPvc6v3" dmcf-ptype="general">과학기술정보통신부와 방송통신위원회는 불법스팸 대응 민·관 협의체 제3차 전체회의를 열고 지난해 말 발표한 '불법스팸 종합대책' 추진 현황을 점검했다고 10일 밝혔다. </p> <p contents-hash="a865dde17ceba71550c55004423ffcab20b8edc28bebd72ab49db4ac0467c4c6" dmcf-pid="8VBXQTkPWF" dmcf-ptype="general">이날 민관협의체는 과기정통부와 방통위 주관으로 개인정보보호위원회, 경찰청 등 관계부처, 전문기관인 한국인터넷진흥원(KISA), 이동통신사, 제조사, 대량문자 사업자 등 30여 명이 참석했다.</p> <p contents-hash="4b2bca8ff15de5c7ce73f2719973602229d042851640136de35976356fc1801a" dmcf-pid="6fbZxyEQlt" dmcf-ptype="general">과기정통부는 개인정보보호를 강화하면서 위조·변조된 번호로 발송되는 문자메시지를 원천 차단할 수 있는 시스템 도입방안과 스마트폰에서 악성앱을 탐지·차단하는 악성코드 실행방지 기능의 전면확대 등을 발표했다. </p> <p contents-hash="44cf9edecb3ac8e24c3c687350d0f7775e739e3aa9d39decb27515f0da38d261" dmcf-pid="P4K5MWDxT1" dmcf-ptype="general">방통위는 전송자격인증제 도입 등 입법 추진현황과 문자중계사 악성스팸 감축 현황, AI 기반 스팸차단 적용 등을 발표하는 등 종합대책 세부 과제의 추진성과를 공유하고 효율성과 실효성을 고려한 추진 방향을 발표했다.</p> <p contents-hash="3f560a87900b698f70788726ea3af5c69e7f02ad455fcd66ce82df34fcf68c70" dmcf-pid="Q891RYwMW5" dmcf-ptype="general">KISA는 종합대책 발표 이후 번호도용 문자차단 서비스 가입자가 2024년6월 287만명에서 올해 6월 827만명으로 약 3배 증가하는 성과와 함께 해외발 스팸이 79% 감소하는 등의 종합대책 성과를 발표했다. </p> <p contents-hash="9273666f78697ff004c35021c739a28fbefa26ad527c812e9c05bbed4bf6a621" dmcf-pid="xPVFdHmeTZ" dmcf-ptype="general">번호도용 문자차단은 개인의 휴대전화 번호가 불법스팸 문자메시지의 발신번호로 도용되지 못하도록 차단해 주는 서비스다. </p> <p contents-hash="a1d48127ea4d0ef15667a90d7cd8b51f502fa83a91605e1afe27ff2c5c9e473b" dmcf-pid="yvIgHdKGCX" dmcf-ptype="general">특히 국제문자중계사 A사는 불법스팸 차단을 위해 인공지능(AI) 기술을 적용해 불법스팸 차단율(불법스팸 차단 건수/전체 국제문자 인입 건수)을 큰 폭으로 향상시켰다. 차단율은 지난해 4분기 12%에서 올해 2분기 26%로 늘었다. </p> <p contents-hash="8b012167687469a5fd3b1bf6b4d01004af26c1a0614c1233f52d0d1c84a1a294" dmcf-pid="WTCaXJ9HTH" dmcf-ptype="general">이는 AI기술이 불법스팸 차단에 효과적으로 활용될 수 있는 기술임을 입증하는 사례로 주목됐다. SK텔레콤, KT, LG유플러스는 스팸차단 강화를 위해 효과성이 입증된 AI기술을 적용하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p> <p contents-hash="581f0c77cd915ed4bc23d0cb04ae2b6dcd65a3bdf6c9d130b9fda0b557766203" dmcf-pid="YyhNZi2XvG" dmcf-ptype="general">이도규 과기정통부 통신정책관은 "지난해 말 종합대책 발표 이후 짧은 시간임에도 민·관 협의체에 참여한 유관기관과 통신사에서 인공지능 기술을 활용 한 불법스팸 필터링 및 차단에 적극적으로 노력한 결과 가시적인 성과가 나타나고 있다"며 "단기적 성과에 안주하지 않고 민/관 협력을 더욱 강화하여 현재 추진 중인 과제가 차질 없이 이루어질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강조했다. </p> <p contents-hash="4c2fc568e2deb7384eeed6d27db860f2e6cc5cadb907112052384de80d1d115a" dmcf-pid="GWlj5nVZvY" dmcf-ptype="general">신영규 방통위 방송통신이용자정책국장은 “지금까지의 성과에서 한발 더 나아가기 위해 단말기 제조사와 통신사업자가 AI 필터링을 강화하고, 이통사가 악성문자를 수신한 자사 이용자에게 주의 및 대응요령을 안내하는 등 더욱 적극적인 사전·사후 이용자보호 노력이 필요하다”고 당부했다. </p> <p contents-hash="a244257c6aa5e5e794ed03a7ed962cf2b2d34659a83ca6e7ddb6d7f4e9d109b4" dmcf-pid="HYSA1Lf5lW" dmcf-ptype="general">이어 “특히 최근 정부가 추진 중인 민생회복 소비쿠폰을 악용한 불법스팸, 스미싱으로 인해 국민 피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민·관협의체 참여자 모두 적극 협력해 달라"고 했다.</p> <p contents-hash="738b7b299fc38d468a869c783cb8b882bc52b5efe7f6dbd30e0a86e6c2b3aa76" dmcf-pid="XGvcto41yy" dmcf-ptype="general"><span>☞공감언론 뉴시스</span> siming@newsis.com </p> </section> </div> <p class="" data-translation="true">Copyright © 뉴시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p> 관련자료 이전 개인정보위, '보건의료데이터 활용' 기술포럼 개최 07-10 다음 설경구, 1인 기획사 설립 "액터스99 직접 지어" 07-10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로그인한 회원만 댓글 등록이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