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선희, 휴게소에서 오열 "아무도 아는 척 안했는데..댓글보고 울컥" 작성일 07-10 4 목록 <div id="layerTranslateNotice" style="display:none;"></div> <div class="article_view" data-translation-body="true" data-tiara-layer="article_body" data-tiara-action-name="본문이미지확대_클릭"> <section dmcf-sid="fWQ58lj4ws">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1523f9d88b36edf2d96efce6be048a49f24624e1492a96522a431497645b66ad" dmcf-pid="8GMtPvc6Or"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507/10/SpoChosun/20250710155429889ngqo.jpg" data-org-width="700" dmcf-mid="2TZAGebYmI"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1.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07/10/SpoChosun/20250710155429889ngqo.jpg" width="658"></p> </figure> <p contents-hash="97780ca371a373b5a08406aba0ce0d05be76e59bfea0523ffb30bea895e51d1e" dmcf-pid="6HRFQTkPEw" dmcf-ptype="general"> [스포츠조선 조윤선 기자] 개그우먼 정선희가 자신을 응원해 주는 팬들에게 감동해 눈물을 흘렸다.</p> <p contents-hash="14ffeea111064b15d82479d383d4a3f0ff9779c840dd1080e1827a0420d70472" dmcf-pid="PXe3xyEQsD" dmcf-ptype="general">9일 집 나간 정선희 채널에는 '집순이 정선희. 휴게소에서 폭풍 오열해서 사연 있는 여자가 되..'라는 영상이 게재됐다.</p> <p contents-hash="3a2696943ba1a767952cfbb7c94807be63e700ca430b6b757dbf2a939b0dad8c" dmcf-pid="QZd0MWDxIE" dmcf-ptype="general">영상에서 정선희는 팬들의 사진 요청과 선물 공세를 받고 "난 이럴 때 뭉클한다. 사람들이 착하다"며 울컥했다. 그는 "낯설다. 진짜 우리 집 앞에 갈 때는 아무도 이렇게 아는 척 안 한다"며 "내가 뭘 안 했기 때문에 몰랐다. 겁나서 안 했다. 세상이 온통 다 '뭘 하나 보자' 이럴 줄 알았다"고 털어놨다. </p> <p contents-hash="71e0519b663bebe052e5c6f44ffc1c252ecf0f59fa9fce1941059b0e1696ff9d" dmcf-pid="x9r6EzGkmk" dmcf-ptype="general">제작진은 "댓글 읽어 보니까 다 좋지 않냐"고 물었고, 정선희는 "너희들이 다 지우는 거 아니냐"며 '선플'을 믿기 힘들어했다. 그러면서 "댓글 보고 울컥울컥했던 게 많았다. 어느 순간부터 나는 댓글을 안 봤는데 너무 고마웠다"며 "댓글 문화에 대해서 10여 년간 잊고 살았다. 댓글은 내게 그런 이미지여서 문을 닫고 살았는데 빼꼼히 보니까 너무 따뜻했다. 사람들이 왜 이렇게 따뜻하지 싶었다"고 말했다.</p>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bd8b10b22f884fad63313eaf736f87227ac1fc2a4f1adfb54ef70b9b229a6346" dmcf-pid="ysbSzEe7Oc"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507/10/SpoChosun/20250710155430087mkxh.jpg" data-org-width="1111" dmcf-mid="VK9TBwJqwO"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2.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07/10/SpoChosun/20250710155430087mkxh.jpg" width="658"></p> </figure> <p contents-hash="ab68089614c2ce6d57e9d73d8d2724f118e6d247012c5146ad04df66d8525811" dmcf-pid="WOKvqDdzwA" dmcf-ptype="general"> 이어 "어떤 글을 보고는 되게 울컥해서 울었다. 어떤 분이 내가 라디오 DJ로 복귀하는 날 회사를 쉬었다고 하는 거다. 나도 내가 라디오 복귀한 날짜를 기억 못 한다. 그때 무슨 정신으로 복귀했겠냐. 근데 그분이 그걸 정확히 기억하더라. 내 라디오를 들으려고 회사를 쉬었다고 하면서 '누군가는 당신 목소리가 그리워서 회사까지 쉰 사람이 있다는 걸 기억해 달라'라고 하는데 너무 감사했다"며 눈물을 흘렸다.</p> <p contents-hash="bedd0ffd33abfaa3fa2baccf40ca06fbc549bfae732c68058e849656857eae9e" dmcf-pid="YI9TBwJqDj" dmcf-ptype="general">정선희는 "적극적으로 로그인하고 들어와서 글 남기는 게 나도 해봤지만 쉽지 않다. 그렇게 해주는 게 보통 일이 아니다. 그 댓글을 읽고 밤에 너무 고마웠다. 하나하나 다 답해주고 싶었다"며 "진짜 대한민국에서 정선희 지키기가 쉽지 않았는데 고생 많으셨다"며 팬들에게 고마움을 전했다. </p> <p contents-hash="d9160d381d2d7308a1ebf2629574d1c7eb13f85d42dd52266a8e1ac6b637263e" dmcf-pid="GC2ybriBwN" dmcf-ptype="general">supremez@sportschosun.com</p> </section> </div> <p class="" data-translation="true">Copyright © 스포츠조선.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p> 관련자료 이전 김대호, '프리' 선배 장성규와 몸싸움…"제발 그만" 07-10 다음 미스코리아 선발대회, 국제대회 출전 대신 내실 위한 '선택과 집중' 07-10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로그인한 회원만 댓글 등록이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