심은경 주연작 ‘여행과 나날’, 제78회 로카르노 영화제 국제경쟁 부문 진출 작성일 07-10 4 목록 <div id="layerTranslateNotice" style="display:none;"></div> <div class="article_view" data-translation-body="true" data-tiara-layer="article_body" data-tiara-action-name="본문이미지확대_클릭"> <section dmcf-sid="5z2N5nVZdV">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41196194065c95628b784eb183692cc73f9140e8df2a771b8824877b7a1a979a" dmcf-pid="1qVj1Lf5n2"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영화 ‘여행과 나날’ 스틸. 엣나인필름 제공"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507/10/kukinews/20250710155006058omxf.jpg" data-org-width="800" dmcf-mid="XnNW8lj4M4"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2.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07/10/kukinews/20250710155006058omxf.jpg" width="658"></p> <figcaption class="txt_caption default_figure"> 영화 ‘여행과 나날’ 스틸. 엣나인필름 제공 </figcaption> </figure> <div contents-hash="d6bfe134e100fa5d211ce93366c986bb143e1eee7d0ba269a3eb414ace77a055" dmcf-pid="tSG2DqHEd9" dmcf-ptype="general"> <p><br>배우 심은경이 주연을 맡은 일본 영화 ‘여행과 나날’이 제78회 로카르노 영화제 국제경쟁 부문에 공식 초청됐다.</p>‘여행과 나날’은 일본 감독 미야케 쇼의 신작이다. 앞서 미야케 쇼 감독은 ‘너의 새는 노래할 수 없어’, ‘너의 눈을 들여다보면’, ‘새벽의 모든’으로 베를린국제영화제에 3연속 초청받은 바 있다. 여기에 믿고 보는 배우 심은경이 주인공 이 역을 맡아 더욱 기대를 모은다. </div> <p contents-hash="91aa3e1946fda686d01353e42f5f35b492fb9db6251fad18aa8c4595c071e06e" dmcf-pid="FvHVwBXDiK" dmcf-ptype="general">로카르노 영화제 선정위원회는 ‘여행과 나날’에 대해 “일본 영화의 최고 수준을 보여주는 작품”이라고 평했다. 그러면서 “철학적이지만 허세 부리지 않고, 몽상적이지만 현실에 단단히 발을 딛고 있다. 인생이란 무엇인지, 우리는 왜 그런 길을 선택하게 되는지, 그리고 만남이 어떻게 우리 존재의 한 부분이 되어가는지를 고요하게 바라보고 있다. 이 영화는 아주 섬세하게, 인간의 본질이 무엇인지 깊은 부분을 그리고 있다”고 설명했다.</p> <p contents-hash="4f4ce11e00539332ad971102775bcbbd0f496539f16471ff94e663ff1a446bed" dmcf-pid="3TXfrbZwdb" dmcf-ptype="general">이와 관련해, 미야케 쇼 감독은 “로카르노 영화제는 내가 처음 참가한 국제영화제였다. 영화 그 자체에 대한 진심 어린 존경이 흐르는 그곳의 분위기를 떠올리면 지금도 마음이 숙연해진다”며 “10년이 넘는 시간이 흘러 ‘여행과 나날’과 함께 다시 찾을 수 있게 된 인연을 기쁘고 뜻깊게 여긴다. 배우들과 스태프들이 계절을 넘나들며 차곡차곡 쌓아 올린 성실한 작업을 무엇보다 자랑스럽게 생각한다”고 밝혔다.</p> <p contents-hash="ed092e22cf0bc6f0c7c62ef55929323b35ad123d0e9ecadbfdc54fb4649d6d5f" dmcf-pid="0yZ4mK5reB" dmcf-ptype="general">심은경 역시 “미야케 쇼 감독의 아름다운 세계에 함께 할 수 있어서 정말 영광”이라며 “로카르노 영화제라는 소중한 무대에서 이 작품을 선보일 수 있다는 생각에 벌써부터 가슴이 설렌다. ‘여행과 나날’이 시작하는 첫 번째 여행길에 여러분도 함께해 주셨으면 좋겠다”고 전했다.</p> <p contents-hash="f56c9da2a5334b14786499f809a2928971f4f5c79c10a6a518609752738e624f" dmcf-pid="pW58s91mdq" dmcf-ptype="general">‘여행과 나날’은 츠게 요시하루의 만화 ‘해변의 서경’, ‘혼야라동의 벤상’을 원작으로 한다. 올겨울 개봉한다.</p>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ea9c7febac437e6795b744999b645ec6896a8fbcb93f6c2d9793ecda780f6ea5" dmcf-pid="UY16O2tsez"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507/10/kukinews/20250710155006343dshf.jpg" data-org-width="500" dmcf-mid="ZcHVwBXDRf"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4.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07/10/kukinews/20250710155006343dshf.jpg" width="658"></p> </figure> <div contents-hash="a14cce1ce8b84312941a2b095d1a5460e609070308c1266c43452ac6696db5c9" dmcf-pid="uGtPIVFOi7" dmcf-ptype="general"> <br>심언경 기자 notglasses@kukinews.com </div> </section> </div> <p class="" data-translation="true">Copyright © 쿠키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p> 관련자료 이전 [스브수다] '오겜3' 이정재의 책임감 "다음 성공은, 후배들의 몫이길" 07-10 다음 양세찬, 현썸녀 지예은 두고 장도연 선택 “결혼 적령기, 한번 만나보자” (두데) 07-10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로그인한 회원만 댓글 등록이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