늘어나는 연프 출신 범죄자, 스타가 방패막이 될까?[스경연예연구소] 작성일 07-10 6 목록 <div id="layerTranslateNotice" style="display:none;"></div> <div class="article_view" data-translation-body="true" data-tiara-layer="article_body" data-tiara-action-name="본문이미지확대_클릭"> <section dmcf-sid="uKiseGrRsu">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6fdee715d3101611d60d18a21ddefb98e9a3209e4b1798124761fa429bb878fd" dmcf-pid="79nOdHmeIU"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SBS Plus·ENA 연애프로그램 ‘나는 SOLO(솔로)’"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507/10/sportskhan/20250710160345367wuus.png" data-org-width="548" dmcf-mid="1ZOtmK5rrO"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2.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07/10/sportskhan/20250710160345367wuus.png" width="658"></p> <figcaption class="txt_caption default_figure"> SBS Plus·ENA 연애프로그램 ‘나는 SOLO(솔로)’ </figcaption> </figure> <p contents-hash="f4ff6d755858a16035295bb443e9de4499d4c3e7756f848de39effce8b851ae1" dmcf-pid="z2LIJXsdsp" dmcf-ptype="general"><br><br>방송 출연 후 수많은 논란거리를 쏟아내던 ‘나는 솔로’ 일반인 출연진들이 결국 범죄 혐의로 줄줄이 재판정에 섰다. 방송가는 추락한 연프 출연진 신뢰도 회복을 위해 연예인을 방패막이로 내세우고 있다.<br><br>지난 9일 SBS Plus·ENA 연애프로그램 ‘나는 SOLO(솔로)’에 출연한 백 모 씨가 함께 출연한 강 모 씨를 향한 허위사실 유포와 명예훼손 등 혐의로 벌금형을 선고받았다.<br><br>대구지방법원 형사10단독 허정인 부장판사는 9일, 정보통신망 이용촉진 및 정보보호 등에 관한 법률 위반(명예훼손) 및 모욕 혐의로 기소된 백씨에게 벌금 200만 원을 선고했다.<br><br>재판부는 “허위 사실을 공표해 피해자의 사회적 평가를 심각하게 훼손했다”며 “피해자가 입은 정신적 고통이 크고, 해당 내용이 온라인상에서 광범위하게 유포돼 사회적 파장이 상당하다”고 지적했다. 백씨는 SNS 및 라이브 방송 등을 통해 강씨과 주고받은 사적 대화를 공개하며 음란 메시지, 욕설, 패드립 등의 내용을 유포한 혐의로 재판에 넘겨졌다.<br><br>강씨 측은 공범에게도 책임을 물을 것이며, 향후 민사상 손해배상 청구도 진행할 예정이라고 밝혔다.<br><br>그런가 하면, 같은 프로그램과 그 스핀오프 프로그램 ‘나는 솔로, 그 후 사랑은 계속된다’에도 출연한 박 모 씨가 지난달 21일 성폭행 혐의로 체포·구속돼 충격을 안겼다.<br><br></p>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58d521172b88d974ff67ac455fcb30337efccaa830fdb980937543afb666285c" dmcf-pid="qVoCiZOJs0"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SBS Plus·ENA 연애프로그램 ‘나는 SOLO(솔로)’"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507/10/sportskhan/20250710160346767iuys.png" data-org-width="654" dmcf-mid="Ut4a2Oo9r7"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4.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07/10/sportskhan/20250710160346767iuys.png" width="658"></p> <figcaption class="txt_caption default_figure"> SBS Plus·ENA 연애프로그램 ‘나는 SOLO(솔로)’ </figcaption> </figure> <p contents-hash="c6628990b2fbe38fc25cc2a99b71e69314be7ade6498cac6964561725a49d7b9" dmcf-pid="B8NSothLr3" dmcf-ptype="general"><br><br>박 씨는 지난달 21일 오전 3시 30분쯤 마포구 서교동 한 주차장에서 20대 여성을 성폭행한 혐의를 받는다. 프로축구 선수 출신 박 씨는 고등학교 체육 교사로 재직 중인 것으로 알려져 충격을 더했다.<br><br>출연진의 중대 범죄 사실이 알려지자 대중은 “대국민 중매프로그램에 어떻게 이런 사람이” “제작진은 출연자 검증을 제대로 했나?” 등 비난 여론이 쏟아졌다.<br><br>이 프로그램은 지난해 11월에도 출연진 중 한 명이 성매매(조건만남)을 빙자한 절도 행각을 벌였다는 의혹에 휩싸이며 통편집을 당한 바 있다. 비단 해당 프로그램 뿐 아니라 각 방송국에서 인기리에 방송중인 연애 프로그램 일반인 출연자들은 사기, 마약 투약 등 각종 범죄에 연루돼 물의를 일으키고 있다.<br><br>이에 ‘연프’ 는 일반인 출연자 검증 시스템과 관련해 꾸준히 문제가 제기돼왔으나 점점 문제 수위는 높아졌고, 결국 출연진 검증에 신뢰를 잃은 방송가는 연예인을 ‘증인’으로 내세워 방패막이를 세웠다.<br><br>8월 3일 방송되는 tvN ‘진짜 괜찮은 사람’은 조세호, 강소라, 김남희, 허영지, 이미주, 지예은, 김영광, 이관희 등 연예인이 주선자로 출연해 ‘진정성’을 가진 진짜 괜찮은 자신의 친구들을 직접 소개한다.<br><br>넷플릭스에서 최근 공개된 ‘모태솔로지만 연애는 하고싶어’ 에는 서인국, 강한나, 이은지, 카더가든 등 연예인들을 ‘썸메이커스’로 내세워 출연자와 팀을 짜주고, 스타일링과 데이트 관련 조언을 하게 하는 등의 방법으로 일반인 출연진의 호감도를 높였다.<br><br>강주일 기자 joo1020@kyunghyang.com</p> </section> </div> <p class="" data-translation="true">Copyright © 스포츠경향.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p> 관련자료 이전 윤시윤·전소민, '사의 찬미'로 연극 도전…"사랑에 빠졌다" [엑's 현장] 07-10 다음 '패스트 라이브즈' 넘었다…셀린 송 '머티리얼리스트' 북미 흥행 역주행 07-10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로그인한 회원만 댓글 등록이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