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혜수 ‘두번째 시그널’, 재구속된 尹 데자뷔 정치 검사 다룬다

작성일 07-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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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iv class="article_view" data-translation-body="true" data-tiara-layer="article_body" data-tiara-action-name="본문이미지확대_클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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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2685d62e8a64b7b3cca8d8444dfb6935fb39e8e9a46d39a9a815688ae4fe9585" dmcf-pid="Y55VFg8tNE"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tvN 20주년 드라마로 편성된 ‘두번째 시그널’ 주인공 김혜수(뉴스엔DB)"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507/10/newsen/20250710160741454mvim.jpg" data-org-width="500" dmcf-mid="xD8jQTkPcr"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4.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07/10/newsen/20250710160741454mvim.jpg" width="658"></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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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vN 20주년 드라마로 편성된 ‘두번째 시그널’ 주인공 김혜수(뉴스엔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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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92dcb0c313c068d4417e497793c561603af8a4049484a36035ae8480e8ec54c5" dmcf-pid="G11f3a6Fak"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2016년 방송된 범죄드라마 ‘시그널’에서 차수현 형사로 출연한 김혜수(tvN)"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507/10/newsen/20250710160741623buok.jpg" data-org-width="500" dmcf-mid="yijTk7Ycjw"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3.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07/10/newsen/20250710160741623buok.jpg" width="658"></p>
           <figcaption class="txt_caption default_figure">
            2016년 방송된 범죄드라마 ‘시그널’에서 차수현 형사로 출연한 김혜수(tv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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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 contents-hash="c750b60b1f141c2b6afca956d44151c1892d172719d3cafd34b388c9ba04799d" dmcf-pid="Htt40NP3gc" dmcf-ptype="general"> [뉴스엔 김범석 기자]</p>
          <p contents-hash="8e766d9401fe7ef2734f19926765b60f9421610c1d6987d9c659d52329d8482f" dmcf-pid="XFF8pjQ0oA" dmcf-ptype="general">tvN 범죄 드라마 ‘두 번째 시그널’이 재구속된 윤석열 전 대통령을 연상시키는 특수부 출신 정치 검사를 다뤄 관심이다.</p>
          <p contents-hash="9fea8224f67afb01a63a0d1e773b77c9d3eb0e5ad71e91d0c6adbf64787434ba" dmcf-pid="Z336UAxpjj" dmcf-ptype="general">김혜수, 조진웅, 이제훈이 랑데부한 ‘두 번째 시그널’은 과거와 현재가 무전으로 이어지며 장기 미제 사건을 해결하는 형사물. 지난 2016년 16부작으로 방송돼 최종회 시청률 15%를 기록했고 웰메이드라는 평가를 받았다. 시즌2에는 안재홍이 가세해 더욱 기대를 모은다.</p>
          <p contents-hash="b3dbaa28b3694682739ce8383501a33ddfb6367d4ada6e09e64a0724ddd2ec55" dmcf-pid="500PucMUoN" dmcf-ptype="general">업계 한 관계자는 7월 10일 “이번에도 전편에 이어 장기 미제 사건과 부패한 공권력, 사회 부조리를 중점으로 다루는데 특히 정치 검사 에피소드가 포함돼 기대를 높인다”고 말했다. 그는 “사회 비판극에서 정치 검찰은 해묵은 소재이지만 김은희 작가답게 매우 리얼하고 현실적으로 그려 시청자의 통념을 깰 것”이라고 덧붙였다.</p>
          <p contents-hash="8c3a92307bc45e8e918a3587ffabd1c9ab8251efa909492e988dbc1c6ac6e7e2" dmcf-pid="1ppQ7kRuga" dmcf-ptype="general">권력욕 강한 특수부 출신 검사가 현실 정치에 발을 들여놓는 과정과 은밀한 커넥션, 스폰서와 뒷배 노릇을 하는 재벌, 언론 등 기득권자들의 혹세무민과 이에 맞서는 형사의 활약이 펼쳐질 예정이다. 단순한 선악 대결이 아닌 불편한 진실과 법적 제도적 한계 등을 통해 참정권의 가치를 곱씹게하겠다는 의도도 깔려있다.</p>
          <p contents-hash="0a142e758ee26f1f1b79f2347d1cb5cfca3fb9174e235286cc4ad41b59e0904f" dmcf-pid="tUUxzEe7ag" dmcf-ptype="general">드라마 관계자는 “9년 만에 시즌2가 촬영 중인데 전편에 이어 차수현 형사로 나오는 김혜수의 미모가 여전해 시차가 느껴지지 않는다”면서 “시즌1 결말에서 바로 이어지는 설정인데 전혀 무리가 없다. 이제훈 역시 피부에서 광이 날 만큼 관리 끝판왕”이라고 전했다. 그는 새로 합류한 안재홍에 대해 "조진웅과 더불어 과거 중요한 인물"이라고 귀띔했다.</p>
          <p contents-hash="8072e595029a871221a5c408e5c24ec0a3ae0d918542e15ac1cc66ff8ee0e794" dmcf-pid="FuuMqDdzco" dmcf-ptype="general">내년 tvN 20주년 특별기획 ‘두 번째 시그널’은 2022년 개봉해 332만 명을 동원한 흥행 영화 ‘올빼미’ 안태진 감독이 연출한다. ‘올빼미’ 주연 유해진에 이어 그의 전 연인 김혜수와도 협업하게 됐다.</p>
          <p contents-hash="f7a6c8abe3e26f1514cc14ccf9f28e44cfdfe47cf1e4b3b5c6638ef7b5bd18b7" dmcf-pid="377RBwJqkL" dmcf-ptype="general">뉴스엔 김범석 bskim129@</p>
          <p contents-hash="1870c6daf268846452e4e22efb7f925c0339225faf061e09e9ecea770e3015e7" dmcf-pid="0zzebriBkn" dmcf-ptype="general">기사제보 및 보도자료 newsen@newsen.com copyrightⓒ 뉴스엔. 무단전재 &amp; 재배포 금지 </p>
         </secti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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