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임스 건 '슈퍼맨'vs 스칼릿 조핸슨 '쥬라기월드', 구 마블 맞대결 작성일 07-10 3 목록 <div id="layerTranslateNotice" style="display:none;"></div> <strong class="summary_view" data-translation="true">[N이슈]</strong> <div class="article_view" data-translation-body="true" data-tiara-layer="article_body" data-tiara-action-name="본문이미지확대_클릭"> <section dmcf-sid="yi8JBwJq3Q">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5373dd81c0f9db0faec07e83dbc0999e89ed92213d5fa48bae17c1f3be7fdfd3" dmcf-pid="WSDlgFlo3P"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슈퍼맨' '쥬라기 월드: 새로운 시작' 포스터"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507/10/NEWS1/20250710162525598keuy.jpg" data-org-width="1398" dmcf-mid="xHwSa3SgFx"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2.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07/10/NEWS1/20250710162525598keuy.jpg" width="658"></p> <figcaption class="txt_caption default_figure"> '슈퍼맨' '쥬라기 월드: 새로운 시작' 포스터 </figcaption> </figure> <p contents-hash="9fe8980d13d839fc556e65cb3dab7f542e3407187d442f0675cb2b0da01acbaa" dmcf-pid="YvwSa3Sg36" dmcf-ptype="general">(서울=뉴스1) 정유진 기자 = 구(舊) 마블 대표주자들의 박스오피스 맞대결이 이뤄지고 있다. 한때 MCU(마블 시네마틱 유니버스)에 결부돼 한솥밥(?)을 먹었던 이들은 이제는 각자의 이름을 건 블록버스터 영화로 여름 관객 공략에 나섰다.</p> <p contents-hash="2c462354cc2c8ddc8fd4636f48846f93517c9c179774e5264643ff8142dd3bbb" dmcf-pid="GTrvN0va78" dmcf-ptype="general">DC 코믹스 히어로물 '슈퍼맨'은 현시점 가장 '핫'한 영화다. 지구상에서 가장 강력한 존재인 슈퍼맨이 세상을 파괴하려는 최악의 적들에게 맞서는 과정을 그린 이 영화는 40여년이 넘는 시간 여러 편의 영화로 탄생했던 DC 코믹스의 대표작 '슈퍼맨'의 실사 영화.</p> <p contents-hash="78ca9b561f80141bf4ceeaa23793a6fae7e953d6ed57242334299d03029d2308" dmcf-pid="HymTjpTNF4" dmcf-ptype="general">역사가 오래된 '슈퍼맨'은 1938년 코믹스에 등장한 이후, 리처드 도너 감독의 '슈퍼맨'(1979), 브라이언 싱어 감독의 '수퍼맨 리턴즈'(2006), 잭 스나이더 감독의 '맨 오브 스틸'(2013) 등으로 개봉했다. 가장 사랑을 받았던 작품은 크리스토퍼 리브가 주연한 70년대 '슈퍼맨' 시리즈로, 이후 리부트된 작품들은 경쟁사인 마블 히어로물과 비교할 때 대중적으로 사랑을 받지 못했다.</p> <p contents-hash="5d57b5db2a084d4be2d0afe18dfba5632a9bd11f93b77d9a7d076a4d146e60a3" dmcf-pid="XWsyAUyjpf" dmcf-ptype="general">새롭게 나오는 이번 '슈퍼맨'이 주목을 받는 이유는 단연 연출자인 제임스 건 때문이다. 제임스 건은 마블의 '가디언즈 오브 갤럭시' 3부작으로 연출력을 인정받았고, DC 영화 '수어사이드 스쿼드' 연출로 DC 코믹스 영화에 새로운 활기를 더해준 바 있다. '슈퍼맨'은 그런 그가 DC 스튜디오의 CEO로 영입된 후 만든 첫 번째 DC 유니버스 영화다. DCEU는 제임스 건 감독의 합류로 사실상 재정비에 들어가게 됐다.</p> <p contents-hash="48ef033e6802e5fe34a8c5aaf32baed004bee138e5d957ecee9e69c72ef77252" dmcf-pid="ZYOWcuWAuV" dmcf-ptype="general">공개된 이후 '슈퍼맨'에 대해서는 호평이 우세하다. 특히 미국의 영화 평점 사이트 로튼 토마토 내 일반 관객들의 평점인 팝콘 지수는 10일(한국 시각) 정오 기준 96%를 기록 중이다. 전문 평론가들의 토마토 지수도 83%로, 높은 수준을 유지 중이다.</p> <p contents-hash="30f1ea0c56e5b13addeeb6ac42b4490b3504506ca5077a4418820a5c584f31ed" dmcf-pid="5GIYk7Ycp2" dmcf-ptype="general">스칼릿 조핸슨도 2010년대와 20년대 마블 하면 빼놓을 수 없는 인물 중 하나다. MCU 대표 히어로 집합체 '어벤져스'의 멤버인 블랙 위도우로 약 11년간 활동해 온 그는 이번에는 오랜 역사를 자랑하는 판타지 어드벤처 프랜차이즈 영화인 '쥬라기 월드: 새로운 시작'의 주인공으로 전 세계 극장가를 찾았다.</p> <p contents-hash="399f54766b8a2403cdd625d9bd59419876976b9dc34b887ff3762ba7c7a601dc" dmcf-pid="1OjsJXsd79" dmcf-ptype="general">'쥬라기 월드: 새로운 시작'은 인류를 구하기 위해 과거 쥬라기공원의 비밀 연구소가 있는 지구상 가장 위험한 섬에 들어가게 된 조라(스칼릿 조핸슨 분)와 헨리 박사(조나단 베일리)가 그동안 감춰져 온 충격적 진실을 발견하고 공룡들의 위협 속에서 살아남아야 하는 이야기를 그린 영화. 스칼릿 조핸슨은 전직 특수부대 요원이자 뛰어난 실력을 지닌 작전 전문가 조라 역을 맡아 극을 이끈다.</p> <p contents-hash="e6ba2ec93f156f8015a9dbb4c2b872c5d78217e396c2b0a35c5c5b12cce6322f" dmcf-pid="tIAOiZOJpK" dmcf-ptype="general">스티븐 스필버그의 '쥬라기 공원'(1993)에서 시작된 프랜차이즈는 30여년 동안 진화를 거듭해 왔다. '쥬라기 월드: 새로운 시작'은 개봉 첫 주 북미 박스오피스 1위를 달성했으며 글로벌 흥행 수익 3억1831만 달러(약 4348억 원)를 돌파하며 흥행 청신호를 냈다.</p> <p contents-hash="49e0580cb48c8ad34e4fcd354e9872d4fa2a781ae6b10d2cf4461cf32d6c7fbd" dmcf-pid="FCcIn5Iizb" dmcf-ptype="general">한편 지난 2일 개봉한 '쥬라기 월드: 새로운 시작'은 국내 박스오피스에서 누적 123만 2741명을 동원, 흥행을 이어가고 있다. 지난 9일 개봉한 '슈퍼맨'은 개봉 첫날 '쥬라기 월드: 새로운 시작'을 제치고 박스오피스 1위에 등극했다. 한 때 마블을 상징했던 두 인물의 흥행 경쟁이 어떤 결말로 끝나게 될지 귀추가 주목된다.</p> <p contents-hash="8174485cef299ca5231f0c30fa3d9c68b496eca5bc10e8dc77031204374d938a" dmcf-pid="3hkCL1CnFB" dmcf-ptype="general">eujenej@news1.kr </p> </section> </div> <p class="" data-translation="true">Copyright © 뉴스1.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AI학습 이용 금지.</p> 관련자료 이전 JTBC 예능 0%대 부진…5년만의 '한끼합쇼' 성패 주목 [N이슈] 07-10 다음 '데뷔 2주년' 제로베이스원, 노력으로 이뤄낸 눈부신 성장 [N이슈] 07-10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로그인한 회원만 댓글 등록이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