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미디언 김숙, 생일과 데뷔 30주년 맞아 ‘케이크 부자’ 등극…동료·팬들의 축하 물결

작성일 07-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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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 | 김숙 SN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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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스포츠서울 | 최승섭기자] 코미디언 김숙이 생일과 데뷔 30주년을 맞아 팬들과 동료들의 뜨거운 축하를 받았다.
 김숙은 9일 자신의 SNS를 통해 “사랑 많이 받았어요. 고마워요”라는 짧은 소감과 함께 여러 장의 생일 기념 사진을 공개했다.
 공개된 사진 속 김숙은 각기 다른 테마의 케이크와 함께 환한 미소를 짓고 있다.
 복숭아 모티프의 커스터마이즈 케이크, 대형 초콜릿 케이크, ‘경축 숙 데뷔 30주년’이라는 문구가 새겨진 3단 퍼플 케이크 등 다양한 케이크가 눈길을 끈다. 특히, 팬들과 동료들이 준비한 정성스러운 케이크와 장식이 김숙의 넓은 인맥과 사랑받는 인기를 실감케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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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김숙이 ‘경축 숙 데뷔 30주년’ 문구가 새겨진 3단 케이크 앞에서 놀라움을 감추지 못하고 있다. 케이크 위에는 다양한 피규어와 장식이 더해져 의미를 더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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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또 다른 사진에는 “HAPPY B-DAY” 풍선과 축하 메시지로 꾸며진 벽 앞에서 풍선을 들고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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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또한 녹화 현장에서 김구라와 함께 앉아 ‘2025 숙데이’라는 문구가 적힌 케이크를 인증하며, 동료들과의 돈독한 우정을 드러냈다.
 김숙의 SNS에는 “언니이이 너무너무 축하해”(이현이), “흐미 언니 생신이었어요? 축하해요 사랑하는 언니”(이지혜) 등 동료 연예인들의 축하 메시지가 이어졌다. 우희진, 이사배 등 수많은 동료들도 김숙의 생일과 데뷔 30주년을 축하하며 박수를 보냈다.
 1995년 KBS 12기 공채 개그맨으로 데뷔한 김숙은 올해로 30주년을 맞았다. 현재 MBC ‘구해줘 홈즈’ 등 다양한 예능 프로그램에서 활약하며, 팬들과의 소통도 꾸준히 이어가고 있다. thunder@sportsseou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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