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시윤 "사랑에 빠졌다"...'사의 찬미'로 첫 연극 도전 [현장]

작성일 07-10

<div id="layerTranslateNotice" style="display:none;"></div>  <strong class="summary_view" data-translation="true">오는 11일부터 8월 18일까지 LG아트센터 서울, U+ 스테이지</strong> 
        <div class="article_view" data-translation-body="true" data-tiara-layer="article_body" data-tiara-action-name="본문이미지확대_클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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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3de31b72d266b134327c9864029031027b0d3b201b4894f3e671f4c20d7dabe2" data-idxno="527503" data-type="photo" dmcf-pid="VM3eRYwMTa"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507/10/HockeyNewsKorea/20250710163546832rwas.jpg" data-org-width="720" dmcf-mid="b37wDqHEyc"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2.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07/10/HockeyNewsKorea/20250710163546832rwas.jpg" width="658"></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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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 contents-hash="aee4a58028f53b147787f4b61fba2c0a4f86830441f4071e5b424f2739a83591" dmcf-pid="4epJdHmeWo" dmcf-ptype="general">(MHN 장민수 기자) 배우 윤시윤이 '사의 찬미'로 첫 연극 무대에 도전한 소감을 전했다.</p>
          <p contents-hash="1702dc3fef822f5362e9d09baf5e8a60e9eb85f1b4631117afcf666d4ae20d2e" dmcf-pid="8dUiJXsdCL" dmcf-ptype="general">10일 서울 강서구 LG아트센터 서울에서 연극 '사의 찬미' 프레스콜이 진행됐다. 이날은 이연우 연출과 배우 전소민, 서예화, 이충주, 윤시윤, 박윤희, 김태향, 이예원, 이시강, 도지한, 박수야가 참석했다.</p>
          <p contents-hash="572b16db93ce8935a6c5f2a0d50eee7e33616c410f16ccba003fc52a5c527d58" dmcf-pid="6JuniZOJCn" dmcf-ptype="general">'사의 찬미'는 윤대성 작가의 동명 희곡을 기반으로, 1920년 격동의 시대를 살아간 젊은이들의 사랑과 자유, 예술에 대한 열망을 그린 작품이다.</p>
          <p contents-hash="50a513e48d5587bea7f37108d5dc892a935184b11d06cb80724ebd67c8570d06" dmcf-pid="Pi7Ln5IiWi" dmcf-ptype="general">이상과 현실 사이에서 고뇌하는 극작가 김우진 역에는 이충주와 윤시윤이 캐스팅됐다. 윤시윤은 이번이 첫 연극 도전이다.</p>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97683330cdeb0de4a84605bbf3d07371c9a64012e73dd7f548f901d83dfc0e30" data-idxno="527504" data-type="photo" dmcf-pid="xLqgothLTd"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507/10/HockeyNewsKorea/20250710163548110ntlk.jpg" data-org-width="720" dmcf-mid="KsjXHdKGvA"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2.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07/10/HockeyNewsKorea/20250710163548110ntlk.jpg" width="658"></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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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 contents-hash="119981093d929573ad4b6beffe51765c7113b77cf9c138e4bea7dbfa5375a9e9" dmcf-pid="Wtw3Fg8tyR" dmcf-ptype="general">이에 윤시윤은 "쉽지 않은 도전이었다. TV에서 활동하다 왔으니 잘해야한다는 부담감, 누를 끼치면 안 된다는 부담감이 있었다. 결과물은 아직 모르겠지만 연습 과정은 너무 즐거웠고, 사랑에 빠져 행복한 시간이었다"라고 소감을 전했다.</p>
          <p contents-hash="9a9c1408816833d9f7641b6b1afd04b6bca8c3fcea5fbaaf7bc490a6a1f7851e" dmcf-pid="YFr03a6FhM" dmcf-ptype="general">비운의 소프라노 윤심덕과 절절한 사랑 이야기를 그려낼 예정이다. 그러나 윤시윤은 "그냥 멜로물로 접근하지 않으려 했다"라고 경계했다.</p>
          <p contents-hash="dff9a9ae9dc31d1b544b71a16a3bbac93d05f9f9558b6db71ddce0d73a334908" dmcf-pid="G3mp0NP3Cx" dmcf-ptype="general">그는 "그저 사랑하는 이야기, 위대한 사랑 이야기로 가면 안 된다고 생각했다. 심덕과 우진은 끊임없이 이것이 사랑일까, 사랑으로 정의내려야 하나 마지막까지 혼란스러워한다. 그런 부분을 잘 표현하려고 노력했다"라며 "이것이 사랑인지, 사회적 일탈, 도피였는지는 관객에게 넘길 부분이라고 본다"라고 목표를 전했다.</p>
          <p contents-hash="f41061491a81a42ef72b19d0638ff44b0c4df7fe6cd65c2c564585de03fc8876" dmcf-pid="H0sUpjQ0hQ" dmcf-ptype="general">한편 '사의 찬미'는 오는 11일부터 8월 18일까지 LG아트센터 서울, U+ 스테이지에서 공연된다.</p>
          <p contents-hash="2484c7679d45a217f71ac614b5b4a30f679fdb844216d0824c19e77302384fbc" dmcf-pid="XE8wDqHEyP" dmcf-ptype="general"> 사진=ⓒMHN 이현지 기자</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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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iv> 
        <p class="" data-translation="true">Copyright © MHN.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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