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암 수술’ 진태현 “피부 까매지고 죽을병 걸렸다고…태닝한 건데”

작성일 07-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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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 class="link_figure"><img alt="유튜브 채널 ‘박시은 진태현 작은 테레비’"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507/10/sportskhan/20250710163433254nega.png" data-org-width="1100" dmcf-mid="ZgrBiZOJrY"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2.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07/10/sportskhan/20250710163433254nega.png" width="658"></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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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유튜브 채널 ‘박시은 진태현 작은 테레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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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 contents-hash="9e4d8bcfabb9b3870ecfd0f0bcbbe1b3aae9fe0c5e789a5dd83418f8ae7566a6" dmcf-pid="FFCgS6Ulwv" dmcf-ptype="general"><br><br>배우 진태현이 갑상선암 수술 결과를 전했다.<br><br>10일 유튜브 채널 ‘박시은 진태현 작은 테레비’에는 ‘박시은 진태현의 암 수술 회복 후기 잘 이겨내고 돌아왔어요!’라는 제목의 영상이 공개됐다.<br><br>영상에서 진태현은 “암이 완치되었다”는 소식을 알렸다. 진태현은 “두 달 동안 스펙타클했다”며 “나는 수술을 아주 잘했고 지금은 회복 중에 있다. 지금은 수술 후 2주가 지나고 첫 외래를 다녀왔다”고 했다.<br><br>진태현은 “결과부터 말씀드리면 갑상선 수치가 정상이다. 반 정도를 절제했는데, 암세포가 있던 절반은 100% 암이었다. 그런데 반을 절제해도 평생 약을 먹는 경우가 있는데, 수치가 정상이라 약을 안 먹어도 된다더라”라며 기뻐했다.<br><br>이어 진태현은 수술 자국을 남기기 위해 일부러 로봇 수술을 받지 않았다며 “사람들은 숨기고 싶겠지만 보면서 기억하고 좀 더 겸손하게 살기 위해 상처를 남겼다. 그 상처는 굉장히 깨끗하게 아물고 있다”며 박수를 쳤다.<br><br></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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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 class="link_figure"><img alt="유튜브 채널 ‘박시은 진태현 작은 테레비’"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507/10/sportskhan/20250710163435216beay.png" data-org-width="1100" dmcf-mid="5lOLh40CDW"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2.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07/10/sportskhan/20250710163435216beay.png" width="658"></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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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유튜브 채널 ‘박시은 진태현 작은 테레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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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 contents-hash="b36cdc21021ad1cfb5096e3c1e8f8059c11f82b239dfd9fbe1da334b4eaba7f6" dmcf-pid="025OFg8tDl" dmcf-ptype="general"><br><br>진태현은 절제 수술을 받은 또 다른 이유에 대해 “회복이 제일 빠르다”고 밝히며 “수술 당일은 아픈데 농담 아니고 수술한 저녁부터 안 아프기 시작했다. 그 정도로 회복이 빨랐다”고 했다. 이어 “내가 마라톤을 하고 운동을 꾸준히 10년 정도 했기에 회복력이 빠르다”며 운동의 중요성을 강조했다.<br><br>또 진태현은 자신을 둘러싼 항간의 오해도 해명했다. 진태현은 “‘쟤 암 걸려서 까매졌다. 죽을병 걸렸나 보다’ 이러는데, 태닝한다. 기계 태닝을 10년 했고, 원래는 백옥같다. 나는 시커먼 게 너무 좋다”고 말하며 영상 분위기를 유쾌하게 만들었다.<br><br>김희원 기자 khilon@kyunghyang.com</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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