넷마블 엔투 직원, 'RF 온라인 넥스트' 아이템 조작해 현금화 작성일 07-10 3 목록 <div id="layerTranslateNotice" style="display:none;"></div> <strong class="summary_view" data-translation="true">개발실 소속 직원이 게임 아이템 임의 조작해 등급 강화<br>해당 아이템을 거래소에 판매해 500만원 현금화한 혐의<br>넷마블 "이용자들께 사과…해당 직원 엄중한 조치 예정"</strong> <div class="article_view" data-translation-body="true" data-tiara-layer="article_body" data-tiara-action-name="본문이미지확대_클릭"> <section dmcf-sid="U8bXdHmeW5">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d36ed4c88959698c009f7ea885bb33aa60ee87f9e785b688d1336dc31101941d" dmcf-pid="u6KZJXsdlZ"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넷마블 RF온라인 넥스트(사진=넷마블) *재판매 및 DB 금지"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507/10/newsis/20250710164233793hhzd.jpg" data-org-width="720" dmcf-mid="0NzYMWDxTt"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1.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07/10/newsis/20250710164233793hhzd.jpg" width="658"></p> <figcaption class="txt_caption default_figure"> 넷마블 RF온라인 넥스트(사진=넷마블) *재판매 및 DB 금지 </figcaption> </figure> <p contents-hash="060c1118d781e2b4ddb9fe720b301431695c35778d92bb34a8cfeb0cd6534be3" dmcf-pid="7P95iZOJTX" dmcf-ptype="general">[서울=뉴시스] 오동현 기자 = 넷마블 엔투의 'RF 온라인 넥스트' 개발팀 소속 직원이 권한을 악용해 게임 아이템 등급을 높여 시장에 판매(유통)한 것으로 드러났다. 이에 넷마블 측은 사과와 재발 방지 대책을 발표하고, 해당 직원에게 엄중한 조치를 진행하겠다고 밝혔다.</p> <p contents-hash="60131e8f2ac1fdab1af8eababb6d2261f88a99452091f51b73105457dc1f757d" dmcf-pid="zQ21n5IivH" dmcf-ptype="general">넷마블은 10일 'RF 온라인 넥스트' 공식 커뮤니티 공지를 통해 " 넷마블 엔투 개발실 소속 직원이 DB에 직접 접근해 반중력 드라이브의 강화 수치를 +10으로 임의 조작해 거래소에 판매했고, 이 중 판매 재화의 일부를 약 500만원으로 현금화한 사실이 확인됐다"고 밝혔다.</p> <p contents-hash="d98e9f9af0c3aea811282cbac46616a52d8990160c5e75fe9ec3eb2ea8205e86" dmcf-pid="qxVtL1CnyG" dmcf-ptype="general">이번 사건은 이용자의 제보로 드러났다. 최근 여러 개의 [+10 반중력 드라이브]가 단기간 내 거래소에 유통됐으나, 강화 성공 관련 시스템 메시지가 확인되지 않아 이상하다는 제보가 고객센터로 접수됐다. </p> <p contents-hash="b5ab91fc4ea3ef2c3927ae78e0b13de3e04f43474d68f6c6601d4923b92092fe" dmcf-pid="BMfFothLhY" dmcf-ptype="general">이를 바탕으로 거래소 내 [+10 반중력 드라이브]의 거래 내역을 추적해 해당 아이템을 판매한 이용자의 계정 정보, 아이템 강화 내역, 모든 거래 이력을 검토한 결과, 해당 계정이 내부 직원의 계정이었던 것으로 확인됐다.</p> <p contents-hash="3d88751b3b73f75326591e6d0ab6ae998baa90afb8039c541ac9f84da0f50095" dmcf-pid="bR43gFlovW" dmcf-ptype="general">해당 직원은 비정상적인 방법으로 반중력 드라이브를 강화한 뒤 거래소에 판매해 부당 이득을 취한 혐의를 받고 있다. 조작된 반중력 드라이브는 2개 캐릭터를 이용해 각각 다른 서버의 거래소에 판매한 것으로 전해졌다. </p> <p contents-hash="5afea0f50bab5e6bdd4a47a1f0486e6f87e221c2ed89b73852f8d8bdbb5fce4d" dmcf-pid="Ke80a3Sghy" dmcf-ptype="general">비정상적인 [+10 반중력 드라이브]는 총 16개가 유통됐으며, 현재 각각의 거래 이력에 대한 추적 조사를 진행하고 있다. 또한 비정상적인 방법으로 유통된 모든 [+10 반중력 드라이브]는 전량 회수될 예정이다. </p>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9f47a524c4f787f4039191c6bcab03b2718164f751e40b32cd6242cfca09dcab" dmcf-pid="9tYDzEe7WT"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서울=뉴시스] 넷마블 'RF 온라인 넥스트' 스크린샷 (사진=넷마블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507/10/newsis/20250710164233960qxye.jpg" data-org-width="720" dmcf-mid="pRJKrbZwC1"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3.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07/10/newsis/20250710164233960qxye.jpg" width="658"></p> <figcaption class="txt_caption default_figure"> [서울=뉴시스] 넷마블 'RF 온라인 넥스트' 스크린샷 (사진=넷마블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figcaption> </figure> <p contents-hash="298032d9ff918fb7db58686eb9f052c45fabf5c6e5cb572b455fcf29082d23a0" dmcf-pid="2FGwqDdzWv" dmcf-ptype="general">넷마블은 "해당 아이템을 구매해 부득이하게 피해를 입은 이용자들에게 회수로 인한 피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별도 보상 지급 예정"이라며 "사과의 마음을 담아 모든 이용자에게도 보상을 지급할 예정"이라고 전했다. </p> <p contents-hash="f249fcdf4065ef7d6bc545554cf842a5cdf0a30e5c3e64d8bea28bb4aeffb1cc" dmcf-pid="V3HrBwJqyS" dmcf-ptype="general">넷마블은 "이번 사건을 통해 내부 인력 관리 및 운영상 부족함을 깊이 반성했다. 직원의 부적절한 행동을 미연에 방지하지 못해 이용자들께 실망과 불신을 안겨드린 점, 다시 한 번 진심으로 사과드린다"고 말했다.</p> <p contents-hash="0bd4ebb5f1e259541c9d4a2c224242ce88a8441158c7038514f223418114f8b8" dmcf-pid="f0XmbriBhl" dmcf-ptype="general">또 "앞으로는 내부 감사 시스템을 더욱 강화하는 한편, 데이터 접근 권한에 대한 철저한 관리를 통해 이와 같은 사건이 재발하지 않도록 하겠다"며 "해당 사건을 일으킨 직원에게는 게임 서비스와 이를 즐기는 이용자 간 신뢰를 깨뜨린 책임에 대해 엄중한 조치를 진행할 예정"이라고 밝혔다.</p> <p contents-hash="748be195d69617e518b8e918482792dcf6060b42e5f934f74dd6a7604819d74b" dmcf-pid="4pZsKmnbvh" dmcf-ptype="general"><span>☞공감언론 뉴시스</span> odong85@newsis.com </p> </section> </div> <p class="" data-translation="true">Copyright © 뉴시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p> 관련자료 이전 권은비, 워터밤 무대와는 180도 다른 모습이! 07-10 다음 이정재 “데이빗 핀처 감독 미국판 ‘오징어게임’, 너무 기대되고 빨리 보고싶어” 07-10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로그인한 회원만 댓글 등록이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