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의 찬미' 전소민 "밝은 이미지지만 연약함 있어...윤심덕에 공감 多" [현장] 작성일 07-10 3 목록 <div id="layerTranslateNotice" style="display:none;"></div> <strong class="summary_view" data-translation="true">오는 11일부터 8월 18일까지 LG아트센터 서울, U+ 스테이지</strong> <div class="article_view" data-translation-body="true" data-tiara-layer="article_body" data-tiara-action-name="본문이미지확대_클릭"> <section dmcf-sid="BVw3D91mWx">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307b2c5f54218149ef4c1ae8b20dc95b1d09d1ebfbab5a7dcbb1c00d3fa9a8c6" data-idxno="527528" data-type="photo" dmcf-pid="K4mprVFOSP"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507/10/HockeyNewsKorea/20250710165141439abch.jpg" data-org-width="720" dmcf-mid="77FRtjQ0Te"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2.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07/10/HockeyNewsKorea/20250710165141439abch.jpg" width="658"></p> </figure> <p contents-hash="617892c81e80684f2ea3e759b0fb367ab4c084fe277470c2e9f7454e39e7204b" dmcf-pid="26Ous40Cl8" dmcf-ptype="general">(MHN 장민수 기자) 배우 전소민이 '사의 찬미'로 첫 연극 무대에 도전한 소감을 전했다.</p> <p contents-hash="1702dc3fef822f5362e9d09baf5e8a60e9eb85f1b4631117afcf666d4ae20d2e" dmcf-pid="VJy2TebYS4" dmcf-ptype="general">10일 서울 강서구 LG아트센터 서울에서 연극 '사의 찬미' 프레스콜이 진행됐다. 이날은 이연우 연출과 배우 전소민, 서예화, 이충주, 윤시윤, 박윤희, 김태향, 이예원, 이시강, 도지한, 박수야가 참석했다.</p> <p contents-hash="572b16db93ce8935a6c5f2a0d50eee7e33616c410f16ccba003fc52a5c527d58" dmcf-pid="fiWVydKGCf" dmcf-ptype="general">'사의 찬미'는 윤대성 작가의 동명 희곡을 기반으로, 1920년 격동의 시대를 살아간 젊은이들의 사랑과 자유, 예술에 대한 열망을 그린 작품이다.</p> <p contents-hash="c2176828746dc5bd06e34c1de850a428f1bff0b4c3b7bf966c0ef344536c4b23" dmcf-pid="4nYfWJ9HSV" dmcf-ptype="general">당대를 흔든 비운의 소프라노 윤심덕 역에는 전소민과 서예화가 캐스팅됐다. 전소민은 이번이 첫 연극 도전이다.</p>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519787ee0fed821d5dc32b5f8739e695fda8ea635c2e8f81513b1bfe8ed4c40f" data-idxno="527529" data-type="photo" dmcf-pid="6oH8GnVZC9"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507/10/HockeyNewsKorea/20250710165142845vibj.jpg" data-org-width="720" dmcf-mid="zU3eFAxpTR"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4.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07/10/HockeyNewsKorea/20250710165142845vibj.jpg" width="658"></p> </figure> <p contents-hash="1dcdb584b68c0118912e5f98ec21941e7250158851c17dc390d4b3af4c369cce" dmcf-pid="QaZPXo41Tb" dmcf-ptype="general">이에 그는 "언젠가는 무대에 서고 싶다는 소망이 막연하게 있었다. 좋은 기회가 빨리 찾아와서 망설이긴 했다. 무대 경험이 없으니까 두렵기도 했다. 그래도 절대 놓칠 수 없다는 생각이 들었다"라고 참여 계기를 밝혔다.</p> <p contents-hash="a56dcdefb962f1f0447d795546f632d1e52de03b1db1d633d18384ff6907d6ba" dmcf-pid="xN5QZg8tvB" dmcf-ptype="general">이어 "심적 부담도 있지만, 같이 하는 배우분들 덕분에 잘 배우고 이겨내면서 연습하고 있다. 앞으로의 공연이 너무 기대된다. 이번 무대를 시작으로 더 많은 기회가 생겼으면 좋겠다"라고 계속해서 연극 무대에 서고 싶다는 바람도 전했다.</p> <p contents-hash="c13db669b776d0910ec249d82f53656e3b86017b98478965550c07a1c4b48bbe" dmcf-pid="y0nTiFloSq" dmcf-ptype="general">윤심덕은 연인인 극작가 김우진과 함께 바다에 몸을 던졌다고 알려져 있다. 그들의 극적인 이야기는 꾸준히 창작의 소재가 되고 있다. 연극 외에도 드라마, 뮤지컬 등 다양한 장르로 소개된 바 있다.</p>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d8ebbca9d86834e771bf8622813434bf7d7c4e53aa9b49f40e66937657cffc25" data-idxno="527532" data-type="photo" dmcf-pid="YUoWL0vay7"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507/10/HockeyNewsKorea/20250710165144124begk.jpg" data-org-width="720" dmcf-mid="qp6r8yEQWM"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2.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07/10/HockeyNewsKorea/20250710165144124begk.jpg" width="658"></p> </figure> <p contents-hash="6017e0eeb452684c43d6693c5f7e3b5642b14f5cfa2e3ce8411615e5ac426040" dmcf-pid="H7aGgUyjlU" dmcf-ptype="general">전소민이 그리고자 하는 윤심덕은 어떤 모습일까. 그는 "윤심덕이 가진 당당함과 솔직함에서 나약한 모습도 보여주고자 한다. 겉바속촉의 느낌으로 하고 싶었다"라고 목표를 밝혔다.</p> <p contents-hash="c9619befc16e0cb5ab7cdaa5de99aaf357fffc101951a9b7d47a50dc3635c84d" dmcf-pid="XzNHauWAyp" dmcf-ptype="general">이어 "나 역시도 마찬가지다. 대중분들께 밝은 이미지로 알려졌지만 혼자만의 연약한 부분도 있다. 그런 부분에서 받는 공감도 있었다. 심덕 통해 치유받도록 하고 싶다"라고 덧붙였다. </p> <p contents-hash="7378677c7050b9d87fcea0e77a9a6fc497fee053a221a6765f76ad482f0a1654" dmcf-pid="ZKk1cBXDW0" dmcf-ptype="general">또한 김우진과의 사랑에 대해서는 "사회적으로 납득이 안 될 수 도 있는 이야기다"라면서 "사랑의 접근보다는 나와 같은 꿈을 꾸고 내가 가진 예술성을 알아보는 한 남자와 얼마나 소통이 됐을까에 집중했다. 나의 외로움을 채워주는 게 그뿐이고, 그의 세상에 내가 들어가면 세상을 가진 기분이 들지 않을까 생각했다. 그게 사랑으로 변해서 안 좋은 선택까지 넘어가지 않았을까. 시작은 나와 그의 교감과 공감, 세상이 우리의 것이 될 것 같은 자유. 그것이 사랑이 됐다고 납득했다"라고 소개했다.</p> <p contents-hash="8873b4f6757e0e73a9b14dd0d8102db9f38b3ba07af25f51b8862ef7cbbda10b" dmcf-pid="59EtkbZwy3" dmcf-ptype="general">한편 '사의 찬미'는 오는 11일0부터 8월 18일까지 LG아트센터 서울, U+ 스테이지에서 공연된다.</p> <p contents-hash="337a03cac8164b3642d7c193110ba8292658fc599badee5410967fdd8e214faf" dmcf-pid="12DFEK5rWF" dmcf-ptype="general"> 사진=ⓒMHN 이현지 기자</p> </section> </div> <p class="" data-translation="true">Copyright © MHN.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p> 관련자료 이전 '월드 오브 스우파' 출연진도 직접 나섰다...악플 심해도 너무 심해 [엑's 이슈] 07-10 다음 진연비 "'부국제'서 감동받아 울었다…새로운 시작 알렸던 시간" ("우리들의 교복시절') 07-10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로그인한 회원만 댓글 등록이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