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의 찬미' 일탈인가 사랑인가…윤시윤X전소민 "매체 배우 선입견 깼다" [종합] 작성일 07-10 3 목록 <div id="layerTranslateNotice" style="display:none;"></div> <div class="article_view" data-translation-body="true" data-tiara-layer="article_body" data-tiara-action-name="본문이미지확대_클릭"> <section dmcf-sid="WcdfWJ9HFx">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87117c43def77e3d64127164c8b0a35a617f20958322bcc1ec0effef23bf2c42" dmcf-pid="YkJ4Yi2XuQ"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507/10/xportsnews/20250710165105275mubn.jpg" data-org-width="1200" dmcf-mid="Q24KSMqyFe"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1.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07/10/xportsnews/20250710165105275mubn.jpg" width="658"></p> </figure> <p contents-hash="82d3a9ca5a8c670aee66a6596d261959a01d074b8a9b0f88145efd29d325e0c3" dmcf-pid="GEi8GnVZUP" dmcf-ptype="general">(엑스포츠뉴스 마곡, 윤현지 기자) 김우진과 윤심덕의 이야기를 새롭게 재해석한 연극 '사의 찬미'의 막이 오른다.</p> <p contents-hash="a87bbc9f50a5f75ff4e09bd4c295e980b9a2c2e7f82494041108c088499f6ab0" dmcf-pid="HDn6HLf5U6" dmcf-ptype="general">10일 오후 서울 강서구에 위치한 LG아트센터 서울에서 연극 '사의 찬미'의 프레스콜이 열렸다. 현장에는 배우 전소민, 서예화, 이충주, 윤시윤, 박윤희, 김태향, 양지원, 이예원, 이시강, 도지한, 박수야가 참석했다. </p> <p contents-hash="9e47f128dbb32afd3fdf3dba0c8136157d1a9ab649b5b4a96f6686281f1dfc31" dmcf-pid="XR90w2tsU8" dmcf-ptype="general">'사의 찬미'는 1920년, 격동의 시대를 살아간 젊은이들의 사랑과 자유, 예술에 대한 열망을 그린 연극. 윤대성 작가의 동명 희곡을 기반으로, 나혜석 등의 인물을 더해 오늘날의 시선으로 재창작한 작품이다.</p> <p contents-hash="c16b48a0b8c136a7fe7b408727b9de374ba643138da4a4d46a81928a4af6624a" dmcf-pid="Ze2prVFOp4" dmcf-ptype="general">윤시윤은 "쉽지 않은 도전"이라며 "TV 연기를 하다 왔기 때문에 잘해야 한다는 부담감이 있었고 누를 끼치지 않아야 한다고 생각했다. 결과물은 아직 모르겠지만 연습하는 과정에서 즐거웠고 사랑에 빠졌다. 행복한 시간이었다"라고 연극 도전 소감을 전했다.</p> <p contents-hash="9de9bfbb60e99a5f12cfa63df304a27ebdb2dca0fe12a1cc84e69ba51aa7a62d" dmcf-pid="5dVUmf3I3f" dmcf-ptype="general">이어 전소민은 "언젠가는 무대에 서고 싶다는 생각했는데 좋은 기회가 빨리 찾아와서 망설이긴 했었다"며 "놓칠 수 없다는 생각이 들었고 참여하게 됐는데 심적 부담도 있지만 같이 하는 동료들과 선배들 덕분에 잘 배웠다. 무대에서 오랫동안 연기를 할 수 있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p> <p contents-hash="1585528e2dd7f3f6b81c1852587514771a4fc9b5f1b85d685070b4895c20659d" dmcf-pid="1Jfus40CUV" dmcf-ptype="general">요시다 외 멀티 역을 맡은 박윤희는 "TV를 하던 배우들이라 선입견을 가질 수 밖에 없는데 오래 연습한 후배들처럼 친해지고 열심히 해줘서 아무 부담 없이 연습할 수 있었고 편하게 연습했다"라며 윤시윤과 전소민의 열정을 응원했다.</p>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70081375aebbddfb0fd83ef5093ae0ed931533229a133dcc31c33bf76d860630" dmcf-pid="ti47O8ph72"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507/10/xportsnews/20250710165106589rpaj.jpg" data-org-width="1200" dmcf-mid="xeYSd1CnuR"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2.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07/10/xportsnews/20250710165106589rpaj.jpg" width="658"></p> </figure> <p contents-hash="d7d3469258ff574410ddd2a942017439a79103b5f015e52d524cc21eeda68855" dmcf-pid="Fn8zI6Ul79" dmcf-ptype="general"><br> </p>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ea0239ae91e922c152526a959b9f9c7784fd62e5e9f19c86a08a42145f6a29ae" dmcf-pid="3L6qCPuS0K"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507/10/xportsnews/20250710165107867kjfd.jpg" data-org-width="1200" dmcf-mid="yk1vJthLpM"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2.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07/10/xportsnews/20250710165107867kjfd.jpg" width="658"></p> </figure> <p contents-hash="73a9804b37e5f10b9ed989b45a77b571fafda6eb6dd7651bcb7f8c2624e74080" dmcf-pid="0oPBhQ7v0b" dmcf-ptype="general">작품은 김우진과 윤심덕의 이야기를 다룬다. 극적인 사랑 이야기로 평가받기도 했지만 불륜과 동반자살 등 예민한 소재를 담고 있다. 이에 대해 윤시윤은 "여느 멜로물로 접근하지 않으려 했다"라고 이야기했다.</p> <p contents-hash="1c5b8c21e5cc8d0cda04f40d82193a70d85467a2ffdb6ac4fc76107b4e23b11c" dmcf-pid="pgQblxzTUB" dmcf-ptype="general">그러면서 "저희 작품이 '위대한 사랑 이야기' 이렇게 가서는 안 된다고 생각했고 심덕이와 우진이는 '우리의 마음이 사랑으로 정의를 내려야 하나'라고 마지막까지 혼동스러워하면서 진행이 된다. 이들이 사랑이었는지, 사회적 일탈·도피였는지는 관객에게 넘겨야 한다고 생각한다"고 말했다. </p> <p contents-hash="4b6c2224cb9d655290463b3640ce06e3373f1996caa1dece6707616c52203383" dmcf-pid="UMK3D91mpq" dmcf-ptype="general">이연우 연출은 "자료조사를 하면서 윤심덕과 김우진의 몰랐던 이야기가 숨어있다는 것을 알게 됐다. 왠지 그들이 현해탄에 몸을 던졌지만 살리고 싶다고 생각했고, 다시 한번 저의 시선을 이야기로 나누고 싶다고 생각했고, 이것이 타 작품들하고 다른게 아닐까 싶다"라고 설명했다. </p> <p contents-hash="929cdabe033cac34d30f7d92308c6882523cbd9dc7f639e4722986397d19456f" dmcf-pid="uR90w2tszz" dmcf-ptype="general">그러면서 매체 배우들을 섭외한 이유에 대해서는 "윤시윤, 전소민의 연기를 좋아했고 이미지가 잘 맞았다"며 "연습 마지막에는 눈물이 나더라. 동료 배우들끼리 팀워크가 좋아 제가 할 일이 별로 없었다. 서로 끌어주고 당겨주어 오늘 작품이 이렇게 나왔다"고 팀에 대한 자부심을 드러냈다. </p> <p contents-hash="3a35d68fb5f498e8162340ebd162968f11f676fb27a41b652036aa20db86b210" dmcf-pid="7e2prVFOU7" dmcf-ptype="general">'사의 찬미'는 오는 11일 LG아트센터 서울 U+스테이지에서 개막한다.</p> <p contents-hash="d298a55981bee16d238220ae9e9b2fcc8d21fd81a98c6d55812d33c87421d2be" dmcf-pid="zdVUmf3Iuu" dmcf-ptype="general">사진=엑스포츠뉴스 고아라 기자</p> <p contents-hash="243d55401e22514902319be392e8e7a13076ddc6f18cda13167890faf8e042d6" dmcf-pid="qJfus40C0U" dmcf-ptype="general">윤현지 기자 yhj@xportsnews.com </p> </section> </div> <p class="" data-translation="true">Copyright © 엑스포츠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p> 관련자료 이전 블랙핑크, 기다림 끝 완전체 컴백..전 세계가 ‘JUMP’할 시간 [Oh!쎈 펀치] 07-10 다음 황보, 44세 나이 안 믿기는 테니스 여신…건강미 물씬 07-10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로그인한 회원만 댓글 등록이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