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I시대, 기술 이어 업무방식 바꿔...AI 협업인력 체제로 개선해야" 작성일 07-10 14 목록 <div id="layerTranslateNotice" style="display:none;"></div> <strong class="summary_view" data-translation="true">STEPI 과학기술정책포럼 개최</strong> <div class="article_view" data-translation-body="true" data-tiara-layer="article_body" data-tiara-action-name="본문이미지확대_클릭"> <section dmcf-sid="Ye4QVSA8ex">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0cf9bd149c5bbde6a26e3f3862a3433706878411d4cdf5668e4fcafc338577fc" dmcf-pid="Gd8xfvc6iQ"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10일 과학기술정책연구원(STEPI)이 한국직업능력연구원(KRIVET)과 함께 서울 중구 한국프레스센터에서 'AI 시대, 인재의 조건과 정책을 다시 묻다'를 주제로 '제464회 STEPI 과학기술정책포럼'을 개최했다. 포럼에서 홍성민 STEPI 선임연구위원이 발제하고 있다. STEPI 제공"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507/10/fnnewsi/20250710170341879hwdy.jpg" data-org-width="800" dmcf-mid="Wj3utjQ0dM"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4.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07/10/fnnewsi/20250710170341879hwdy.jpg" width="658"></p> <figcaption class="txt_caption default_figure"> 10일 과학기술정책연구원(STEPI)이 한국직업능력연구원(KRIVET)과 함께 서울 중구 한국프레스센터에서 'AI 시대, 인재의 조건과 정책을 다시 묻다'를 주제로 '제464회 STEPI 과학기술정책포럼'을 개최했다. 포럼에서 홍성민 STEPI 선임연구위원이 발제하고 있다. STEPI 제공 </figcaption> </figure> <p contents-hash="7637d33ec6ab37bbe8d4d6d989cf55f1a58bd6ad5141be5fe53bf2ada494656f" dmcf-pid="HJ6M4TkPMP" dmcf-ptype="general">[파이낸셜뉴스] 생성형 인공지능(AI) 시대가 본격화되면서 인력구조 재편이 필요하다는 지적이다. AI로 제조업은 보다 정밀화·지능화되고 과학기술은 더 전문화되면서 인력 재교육과 업무방식 개선이 중요하다는 제안이다. </p> <p contents-hash="f6ec6ad06b95e420e523e89ba4244b844f600ecd26655e2fdf0575f65fbaa253" dmcf-pid="XiPR8yEQe6" dmcf-ptype="general">10일 과학기술정책연구원(STEPI)이 한국직업능력연구원(KRIVET)과 함께 서울 중구 한국프레스센터에서 'AI 시대, 인재의 조건과 정책을 다시 묻다'를 주제로 개최한 '제464회 STEPI 과학기술정책포럼'에서 이 같은 분석이 나왔다. </p> <p contents-hash="0331bd61a6d8a56548ac1cd60e70e3b0f3e86e288d7d4a1724b831e654f1518e" dmcf-pid="ZnQe6WDxR8" dmcf-ptype="general">우선 참석자들은 AI로 인한 인력구조 재편에 공감했다. 신기윤 STEPI 부연구위원은 ‘인공지능 기반 제조업 혁신과 인력 수요변화’라는 주제로 발표하면서 "제조업이 자동화를 넘어 AI 기반의 지능형 의사 결정 체계로 급속히 진화하고 있다"며 "이는 단순 기술적 변화에 그치지 않고 작업 방식과 인력 구조 전반의 재편을 유도하고 있다"고 말했다. </p> <p contents-hash="68657e5b177217b8d87b30d04322388e56f73e43a11f8eb7357c7c8cf1580b09" dmcf-pid="5LxdPYwMJ4" dmcf-ptype="general">신 부연구위원은 "스마트 공장, 디지털 트윈, 협동로봇 등은 생산성과 품질을 높이는 동시에, 현장 인력에게는 데이터 해석 능력과 AI 제어 능력 등 ‘디지털 장인’으로의 전환을 요구하고 있다"며 "이를 위해 현장 중심의 융합 교육, 산학협력 기반 재교육, 기술-비기술 협업 교육 확대 등 종합적인 인재 전략이 필요하다"고 말했다. </p> <p contents-hash="92bacc51a87c827bc2fa17c57740852de749be55a5d23343d28a75fe1045e4a1" dmcf-pid="1oMJQGrRJf" dmcf-ptype="general">AI는 직무별로 영향을 미치고 있다는 평가다. 김상호 KRIVET 센터장은 ‘NCS 기반 직무별 AI 영향도 및 변화 전망’을 주제로 발표하며 "AI는 범용기술로 대부분 직무에 영향을 미치나, AI 기술 유형과 직무 유형의 상관관계에 따라 영향력의 도입 시기와 강도는 차이가 날 수 있다"고 말했다. 그는 "법률이나 의료 등 법적·윤리적 규제가 강한 일부 직무는 AI 도입 속도가 상대적으로 완만할 수 있으나, 정보통신, 교육, 금융·보험, 경영·회계·사무 분야는 AI 기술 노출도와 변화 인식이 높아 우선적 대응이 요구된다"고 분석했다. </p> <p contents-hash="a4e27fdf979cf4830e2ac54665cf49f517dc2360bb6a5d53388623287f7ce1ed" dmcf-pid="tgRixHmeeV" dmcf-ptype="general">특히 과학기술 인력과 관련해 AI의 영향이 크다는 분석이다. 홍성민 STEPI 선임연구위원은 ‘AI 시대 인재상과 대응 전략: 과학기술인력 수요 변화를 중심으로’란 주제 발표에서 "정보통신기술자와 자연과학, 공학 분야의 전문직군이 높은 AI 노출지수를 보인다"고 말했다. 이어 "설문조사에서도 응답자의 65.5%가 AI를 직무에 활용하고 있고, 기업의 46%도 업무에 도입 중이나, 적합한 인재 부족과 보상 격차 등의 어려움을 겪고 있다"며 "인재 정책이 단순 양성 중심에서 벗어나 개인의 선호와 성장을 반영한 ‘좋은 일자리 생태계’ 조성으로 전환돼야 한다. AI로 대체되는 직업군의 연착륙을 위한 사회적 합의 및 제도적 뒷받침, 전 직군에서의 일하는 방식의 변화, 교육 시스템 전면 개편 등 생성형 AI 시대에 AI와 공존하기 위한 사회적 준비가 필요하다"고 강조했다.</p> <p contents-hash="8e417ed54d09654ab7f980268f4e7e3a4a0ad717dbd4190e139771da9a718a01" dmcf-pid="FaenMXsde2" dmcf-ptype="general">jiany@fnnews.com 연지안 기자</p> </section> </div> <p class="" data-translation="true">Copyright © 파이낸셜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p> 관련자료 이전 600평·지상3층 규모 '배틀그라운드'…크래프톤, '펍지 성수' 오픈 07-10 다음 도로테 블레즈, 유럽 실내 핸드볼 이어 비치에서도 빛나다…프랑스 대표팀의 돌풍 주역 07-10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로그인한 회원만 댓글 등록이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