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들의 교복시절’ 진연비 항첩여 구이태, 청춘 로맨스[MK현장] 작성일 07-10 6 목록 <div id="layerTranslateNotice" style="display:none;"></div> <div class="article_view" data-translation-body="true" data-tiara-layer="article_body" data-tiara-action-name="본문이미지확대_클릭"> <section dmcf-sid="4pCID91m7y">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0c337b06719f5485586079669d6f21bd090bfe05f4c66fac400510e1fd2bedd3" dmcf-pid="8UhCw2tszT"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배우 구이태(왼쪽부터), 항첩여, 진연비. 사진|강영국 기자"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507/10/startoday/20250710170615592tsdx.jpg" data-org-width="700" dmcf-mid="VDUp5a6FUY"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4.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07/10/startoday/20250710170615592tsdx.jpg" width="658"></p> <figcaption class="txt_caption default_figure"> 배우 구이태(왼쪽부터), 항첩여, 진연비. 사진|강영국 기자 </figcaption> </figure> <div contents-hash="52690c64969a1edeedcefc222fba1c14543ff513d724a8c863cf1c5c50aa70d9" dmcf-pid="6ulhrVFOzv" dmcf-ptype="general"> 청춘 배우들의 로맨스와 성장통을 담은 ‘우리들의 교복시절’이 스크린을 찾는다. </div> <p contents-hash="ad9d55d8cb1c65139519d8104c8d579146c021bfccc9f16b8430058b3bc31e08" dmcf-pid="PseR8yEQUS" dmcf-ptype="general">10일 오후 서울 CGV 용산아이파크몰에서 영화 ‘우리들의 교복시절’ 시사회 및 간담회가 열렸다. 촹칭션 감독, 당재양 프로듀서, 배우 진연비 항첩여 구이태가 참석했다.</p> <p contents-hash="6e67c8c8fb7feeae26d261dd29fb40be946d7dff535e13b38ccaa6dcb663abb7" dmcf-pid="QOde6WDx0l" dmcf-ptype="general">‘우리들의 교복시절’은 성적도, 가족도, 짝사랑도 마음대로 되지 않는 명문여고 야간반 학생 아이가 모든 것이 완벽한 주간반 책상 짝꿍 민과 절친이 되면서 비밀스러운 교복 교환을 통해 새로운 세상을 경험하게 되는 청춘 성장 로맨스다.</p> <p contents-hash="794fb5effbe273361cf88244a435c9a05418ca40596d6b9467d989fb58f6138f" dmcf-pid="xIJdPYwMFh" dmcf-ptype="general">2021년 골든하베스트어워드 우수시나리오상을 수상한 것을 시작으로 2024년 제29회 부산국제영화제, 제21회 홍콩아시안필름페스티벌, 제61회 금마장 등 유수의 영화제에 공식 초청됐다.</p> <p contents-hash="d5ae89a0c3ff0e711a7142b798f1d404e208903c95b512ade52374e99f0d9f41" dmcf-pid="yVXHvRBWUC" dmcf-ptype="general">촹칭션 감독은 “안녕하세요”라며 한국말로 인사를 건넨 뒤 “서울에 와서 기쁘다. 처음 왔다. 전세계에서 가장 좋은 영화와 감독 배우들이 있기 때문이다. 이렇게 교류하게 돼서 기쁘다”고 밝혔다.</p> <p contents-hash="4bf21b053e531b88a14ad1e618a2962fb304675fb2bd0687d1d5d439981127c4" dmcf-pid="WfZXTebYuI" dmcf-ptype="general">이어 “처음 시나리오를 아내와 같이 봤다. 아내도 시나리오 작가로서 참여했는데, 저희가 학생일 때 연대기가 사회적 분위기나 학업 스트레스, 가족 간의 미묘한 감정이 잘 담겨 영화로 만들자고 했다. 당재양 프로듀서도 영화를 만들고 꿈을 이룰 수 있게 도와줘서 감사하다. 이 작품을 연출한 건 엄마와 딸이 싸우는 신이 있는데, 그 장면을 읽고 감동했다. 부모님과 같은 모습이었다. 제가 나온 곳도 명문고였는데 저희 엄마와 저의 관계 같아 연출을 맡게 됐다”고 설명했다.</p>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c5377d0702358ff4dd9bccf9def2ee83e7d088cb8b2c883a35403d65c9cd7753" dmcf-pid="Y45ZydKGUO"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우리들의 교복시절’ 스튜디오산타클로스엔터테인먼트"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507/10/startoday/20250710170616903hzwf.jpg" data-org-width="647" dmcf-mid="f8RM4TkP7W"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1.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07/10/startoday/20250710170616903hzwf.jpg" width="658"></p> <figcaption class="txt_caption default_figure"> ‘우리들의 교복시절’ 스튜디오산타클로스엔터테인먼트 </figcaption> </figure> <div contents-hash="ff583008e368655dbbc395bc17bc79a18fb462c96d870fdf6b36ad7b99b1863a" dmcf-pid="G815WJ9H3s" dmcf-ptype="general"> 당재양 프로듀서는 “한국에 많이 왔는데, 프로듀서로 제 작품을 들고 온 건 처음이다. 한국 팬들이 어떻게 봐줄지 궁금하다”고 호기심을 드러냈다. </div> <p contents-hash="519f19dd7e44e7f46306d4912c34798f4129c952d1e0a47e4f14b7569603a60f" dmcf-pid="H6t1Yi2Xum" dmcf-ptype="general">진연비, 항첩여, 구이태는 한국말로 “안녕하세요” “많이 사랑해주세요”라며 반갑게 인사를 건넸다.</p> <p contents-hash="a39a5ca447ac99138fa7209bf8e362d08c0f07c64f74427abfd9cbd624885c6a" dmcf-pid="XPFtGnVZzr" dmcf-ptype="general">진연비는 “저희 작품을 들고 오게 돼서 기쁘다. 서울에 처음인데 만나서 반갑다”며 “제가 영화 속에서 연기한 아이는 굉장히 모순적인 면을 갖고 있다. 엄마와 친구를 사랑하면서도 솔직하지 못하다. 친구에게도 비밀을 솔직하게 말하지 못한다. 그런 모순적이고 반항적인 모습을 보여주는게 어려웠다. 너무 많은 행동을 보여주기보다 고민을 많이 했다”고 말했다.</p> <p contents-hash="038ee587fe1a353ddf825d399e0145df5d44c9c1225ef788434340da50599f34" dmcf-pid="ZQ3FHLf53w" dmcf-ptype="general">이어 “우선 스스로도 저도 모순적인 사람이라 영화를 선택했다. 시나리오 처음 봤을 때 자신 없었다., 아이는 특징이 도드라지지 않는다. 그래서 왜 이렇게 모순적인 친구인가 생각했다. 아이가 만나는 사람마다 다른 반응을 보여준다고 생각해서 이 작품을 하게 됐다”고 이야기했다.</p> <p contents-hash="43b02586346ca6a673238f0f38d3b9328705c8d45ddbaf0ca590f73df522e35f" dmcf-pid="5x03Xo41pD" dmcf-ptype="general">그러면서 “작년 부산영화제에서 관객들 반응이 열정적이라 눈물을 흘렸다. 한국에서 처음 영화를 보고 좋은 질문을 많이 해줘서 감동 받은 기억이 있다”고 이야기했다.</p> <p contents-hash="383590ca61400cb7f2927794b8ac81deffb42f21956d379b28268ecdd5791733" dmcf-pid="1fZXTebYFE" dmcf-ptype="general">항첩여는 “한국에 온 건 다섯번째 왔다. 일로 온건 처음이다. 한국 영화 배우 좋아하는 분들 많다. 서울에 와서 영광스럽다. 한국에 맛있는 많아서 뚱뚱해져서 돌아간다”며 너스레를 떨었다.</p> <p contents-hash="0a86dde2f314d54ac80ac0c57bcc02f84df3740b2fce017d843fb0cdf0b96512" dmcf-pid="t45ZydKGuk" dmcf-ptype="general">그러면서 “제가 연기한 민은 학업에 대한 스트레스를 느끼고 내적으로 불안감을 느끼지만 쿨한 모습을 보여주고 싶어한다. 자신의 감정에 솔직하고자 하는 모순적인 면이 있다. 아이를 아끼면서도 솔직하게 대하지 못한다”고 소개했다.</p> <p contents-hash="d4c38295aebc8ae9c5e3006c0170320c40cdd4c3ee27345dbcc0a6d6bb64c994" dmcf-pid="F815WJ9H3c" dmcf-ptype="general">항첩여는 “두 여성이 성장하겨 겪는 성장통을 말하는 게 좋았다. 저는 1990년 생인데, 영화는 1997년이다. 제가 겪은 배경이 아니라 어려웠지만, 제가 겪어보지 못한 영화나 음악을 좋아해서 마음에 들었다. 영화 속에서 편집됐지만, 의장대 훈련을 많이 했다. 같은 일을 반복하며 훈련하는 느낌도 받았다”고 이야기했다.</p> <p contents-hash="945c249ed034f6a3a6acba69a75a31dfecd510aad913528038ea569c46a0fe93" dmcf-pid="36t1Yi2X3A" dmcf-ptype="general">구이태는 “작년에 부산에 홍보를 갔고, 다시 한국에 와서 기쁘다. 한국 팬들 만나서 기대하다. 맛있는 것과 쇼핑하는 걸 좋아해서 한국에 오는게 좋다”며 “부산영화제에 간다고 했을 때 긴장했는데, 관객들이 열렬한 반응을 해줘서 마음을 놓고 즐기다가 왔다”고 회상했다.</p> <p contents-hash="24a08537d3d3238a76898996b8f65b38adf92a45eb384fc8eb29308a983f9bc3" dmcf-pid="0PFtGnVZ0j" dmcf-ptype="general">계속해서 “제가 맡은 루커는 저와 다른 점 중에 하나는 그 친구는 똑똑하고 영재다. 보수적인 시대에 태어난 인물인데 주변에서는 루커에게 성공을 말하지만, 루커는 자신만의 방법으로 좋은 것과 성공을 찾아간다”고 말했다.</p> <p contents-hash="ed8fe6267b5c977fe6b4074851ee4016cc0b1e6bffd7d6b1370894f9f09468cf" dmcf-pid="pQ3FHLf5FN" dmcf-ptype="general">구이태는 “배우를 하는 이유는 영화로 관객들과 감동과 공감을 드리고 싶다. 이 시나리오에서 아이와 아이 엄마 관계에 큰 감동을 받았다. 부모님이 저에게 공부를 강요한 건 아니지만, 제가 나온 학교도 학업 스트레스가 큰 학교였다. 전 공부를 못해 하위권에 있었는데, 제 존재 가치를 고민했다. 이 영화를 통해 나의 존재 가치를 내가 만들어간다는 메시지가 마음에 들었다”고 덧붙였다.</p> <p contents-hash="fc031a7f09a662b3f0ff56ea873eba4e9707bff608691ad1e68eef4a2c589896" dmcf-pid="Ux03Xo410a" dmcf-ptype="general">‘우리들의 교복시절’은 11일 개봉한다.</p> </section> </div> <p class="" data-translation="true">Copyright © 스타투데이. 무단 전재, 재배포 및 AI학습 이용 금지</p> 관련자료 이전 10년 댓글 안본 정선희…유튜브 댓글에 눈물 펑펑 쏟은 이유 07-10 다음 넷마블 엔투 직원, 'RF 온라인 넥스트' 아이템 조작해 현금화 07-10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로그인한 회원만 댓글 등록이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