류나희·오준석·이민혁, 백제왕도 육상 ‘시즌 V4’ 동반 질주 작성일 07-10 12 목록 <strong class="media_end_summary">류, 여일 100mH서 역대 4위 기록 우승…남고 110mH 이민혁도 金<br>남고 1천500m 오준석도 4번째 패권…800m 우승 포함 대회 2관왕</strong><span class="end_photo_org"><img src="https://imgnews.pstatic.net/image/666/2025/07/10/0000077981_001_20250710171619229.jpg" alt="" /><em class="img_desc">10일 전북 익산종합운동장에서 벌어진 ‘백제왕도 익산 2025 전국육상경기대회’ 남고부 1천500m서 우승한 오준석(394번)이 선두권에서 레이스를 이끌며 경쟁하고 있다. 경기체고 제공</em></span> <br> 여자 허들의 ‘간판’ 류나희(31·안산시청)가 ‘백제왕도 익산 2025 전국육상경기대회’ 여자 100m 허들서 역대 4위의 호기록으로 우승하며 시즌 4관왕을 질주했다. <br> <br> 이영숙 감독·김태빈 코치의 지도를 받는 류나희는 10일 전북 익산종합운동장에서 벌어진 대회 마지막날 여자 100m 허들 결승에서 13초52의 대회신기록이자 개인 최고 기록을 작성하며 정연진(울산광역시청·13초56)과 조수진(용인특례시청·14초22)을 제치고 1위로 골인했다. <br> <br> 이날 류나희가 기록한 13초52는 이연경(13초00), 정혜림(13초04), 조은주(13초44)에 이은 한국 역대 4위 기록이며, 올 시즌 아시아육상선수권 대표선발전(4월)과 KBS배대회, 전국선수권대회(이상 6월)에 이어 4번째 정상에 올랐다. <br> <br> <span class="end_photo_org"><img src="https://imgnews.pstatic.net/image/666/2025/07/10/0000077981_002_20250710171619279.jpg" alt="" /><em class="img_desc">여자 일반부 100m 허들서 역대 4번째 호기록으로 우승한 류나희. 안산시청 제공</em></span> <br> 또 남고부 1천500m 결승서는 오준석(경기체고)이 3분58초68의 대회신기록으로 임성민(순심고·4분03초01)과 정우진(대구체고·4분05초12)을 따돌리고 우승, 첫 날 800m에서 1분57초08의 대회기록으로 금메달을 따낸데 이어 대회 2관왕에 오르며 종목 시즌 4번째 패권을 안았다. <br> <br> 오준석은 이날 우승으로 올 시즌 1천500m에서 전국체고대항대회와 춘계 중·고연맹전(이상 4월), 전국종별선수권대회(5월) 우승 포함, 시즌 4관왕이 됐다. <br> <br> 남고부 110m 허들결승서는 이민혁(안산 경기모바일과학고)이 14초82의 대회신기록을 작성, 이반석(전북체고·15초21)과 이상기(경남체고·15초39)에 앞서며 1위를 차지, 춘계 중·고연맹전과 전국종별선수권대회, KBS배 대회에 이어 역시 시즌 4관왕을 차지했다. <br> <br> 여고부 1천500m 결승서는 공지민(경기체고)이 4분45초74의 기록으로 김미정(충남체고·4분46초92)과 박민주(경남체고·4분50초63)을 제치고 우승했다. <br> <br> 남녀 일반부 1천600m 계주 결승서는 과천시청과 김포시청이 정상에 동행했다. 과천시청은 한누리·김동하·이영규·이정훈이 팀을 이뤄 3분12초38로 포천시청(3분15초10)을 여유있게 제쳐 우승했고, 한경민·유수민·김초은·황채원이 출전한 김포시청도 3분49초88로 금메달을 따냈다. 관련자료 이전 [GS칼텍스배 프로기전] 신진서 꺾으면 MVP 07-10 다음 남우현, 선생에서 학생까지…5번째 식목일 열린다 07-10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로그인한 회원만 댓글 등록이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