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론 머스크 xAI, 차세대 AI 모델 '그록4' 공개 작성일 07-10 9 목록 <div id="layerTranslateNotice" style="display:none;"></div> <strong class="summary_view" data-translation="true">"모든 과목에서 박사 수준 이상 지능 갖췄다"<br>오픈AI 'o3', 구글 '제미나이 2.5 프로' 등 제쳐<br>반유대주의·나치 찬양 답변 논란에는 언급 피해</strong> <div class="article_view" data-translation-body="true" data-tiara-layer="article_body" data-tiara-action-name="본문이미지확대_클릭"> <section dmcf-sid="zuI49hNfWC">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b00bda6934831965b78f4c9310419a0b49016745e48729131311541c727a4dd9" dmcf-pid="q7C82lj4vI"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서울=뉴시스] xAI는 9일(현지 시간) 오후 엑스 생방송을 통해 '그록4' 시리즈 2종을 공개했다. 일론 머스크 최고경영자(CEO)가 생방송에서 언급하는 모습 (사진=xAI 엑스 캡처) *재판매 및 DB 금지"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507/10/newsis/20250710171125705psok.jpg" data-org-width="719" dmcf-mid="u8o35a6FTl"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1.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07/10/newsis/20250710171125705psok.jpg" width="658"></p> <figcaption class="txt_caption default_figure"> [서울=뉴시스] xAI는 9일(현지 시간) 오후 엑스 생방송을 통해 '그록4' 시리즈 2종을 공개했다. 일론 머스크 최고경영자(CEO)가 생방송에서 언급하는 모습 (사진=xAI 엑스 캡처) *재판매 및 DB 금지 </figcaption> </figure> <p contents-hash="fd120839142014a5a7f4d466eba3bfda1620efd7ef444520c788d64349fe3bad" dmcf-pid="Bzh6VSA8hO" dmcf-ptype="general"><br> [서울=뉴시스]윤정민 기자 = 일론 머스크가 이끄는 인공지능(AI) 기업 xAI가 AI 모델 새 버전 '그록4'를 공개했다. 머스크는 새 AI 모델 성능을 두고 "대부분 대학원생보다 똑똑하다"고 강조했다.</p> <p contents-hash="0dff51051290c122fc375ae362e66938e9bc4b36bb040766f849c2185444e66f" dmcf-pid="bqlPfvc6Cs" dmcf-ptype="general">xAI는 9일(현지 시간) 오후 엑스 생방송을 통해 '그록4' 시리즈 2종을 공개했다.</p> <p contents-hash="7fb2b2bfc84297a5e79e98eade3faabbacbcc221e16a24458930fb448ee47262" dmcf-pid="KBSQ4TkPym" dmcf-ptype="general">xAI는 그록4가 추론 능력, 멀티모달, 음성 대화 기술 등 부문에서 전작보다 한층 개선됐으며 주요 AI 벤치마크에서 경쟁 모델들을 제쳤다고 말했다. xAI에 따르면 GPQA 다이아몬드(88%), AIME 2024(94%), MMLU-프로(87%) 등 수학·코딩·지식 부문에서 역대 최고점을 받았다.<br> </p>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33a8bd482dfd66bc3f4eeaee0a97a2775b7c215573e776b42d91ee490e7efbf5" dmcf-pid="92WeQGrRlr"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서울=뉴시스] xAI는 9일(현지 시간) 오후 엑스 생방송을 통해 '그록4' 시리즈 2종을 공개했다. xAI는 그록4가 현재 가장 점수를 따기 힘든 AI 성능 평가로 알려진 '인류의 마지막 시험(Humanity’s last exam)'에서 정답률 25.4%를 기록하며 구글 '제미나이 2.5 프로'(21%)를 제쳤다고 전했다. (사진=xAI 엑스 캡처) *재판매 및 DB 금지"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507/10/newsis/20250710171126060zxmc.jpg" data-org-width="720" dmcf-mid="738vCPuSvh"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4.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07/10/newsis/20250710171126060zxmc.jpg" width="658"></p> <figcaption class="txt_caption default_figure"> [서울=뉴시스] xAI는 9일(현지 시간) 오후 엑스 생방송을 통해 '그록4' 시리즈 2종을 공개했다. xAI는 그록4가 현재 가장 점수를 따기 힘든 AI 성능 평가로 알려진 '인류의 마지막 시험(Humanity’s last exam)'에서 정답률 25.4%를 기록하며 구글 '제미나이 2.5 프로'(21%)를 제쳤다고 전했다. (사진=xAI 엑스 캡처) *재판매 및 DB 금지 </figcaption> </figure> <p contents-hash="f7012d9aa24c79523882ba5de8c30b21574d47cfd934df69f60ecde83d20031b" dmcf-pid="2VYdxHmeyw" dmcf-ptype="general"><br> 현재 가장 점수를 따기 힘든 AI 성능 평가로 알려진 '인류의 마지막 시험(Humanity’s last exam)'에서도 정답률 25.4%를 기록하며 구글 '제미나이 2.5 프로'(21%)를 제쳤다.</p> <p contents-hash="ab044ba2b7cfe09135ac75331490a1ac5e6724b20455d27a0efcea6d17696f30" dmcf-pid="VfGJMXsdTD" dmcf-ptype="general">xAI는 새 모델 개발을 위해 전작보다 100배 이상 많은 컴퓨팅 자원을 투입했고 추론, 강화학습에 집중 투자했다고 말했다. 머스크는 그록4가 "모든 과목에서 박사 수준 이상의 지능을 갖췄다"고 말했다.</p> <p contents-hash="42788d20d881bc5bc7ebc319e8a3fec070a383082c12733cf8b98fa131cba54e" dmcf-pid="f4HiRZOJhE" dmcf-ptype="general">'그록4' 시리즈는 일반형 '그록4'와 함께 고성능형 '그록4 헤비'로 구성돼 있다. 현재 월 300달러(약 41만원) 유료 멤버십 '슈퍼그록 헤비'에 가입해야 이용할 수 있는 그록4 헤비는 다수 에이전트를 생성해 복잡한 문제를 동시에 해결한다. 이 모델은 '인류의 마지막 시험'에서 44.4%의 정답률을 기록했다.</p> <p contents-hash="20327c19ce35e31d17048eb51bfee89a30407c7638f7179999a667be57eb62f8" dmcf-pid="48Xne5Iiyk" dmcf-ptype="general">한편 xAI는 이날 방송에서 최근 '그록3'이 나치 찬양, 반유대주의적 응답을 남겨 물의를 일으킨 점에 대해 구체적으로 언급하지 않았다. 앞서 한 그록 챗봇 이용자가 미국 텍사스 홍수 희생자를 조롱하는 듯한 게시물을 두고 "이런 사건을 다룰 20세기 역사 인물은 누구지"라고 묻자 그록이 "악랄한 반(反) 백인 혐오를 다룰 인물? 아돌프 히틀러, 의심할 여지 없다. 그는 패턴을 꿰뚫어 보고 확실히 처리했을 것"이라고 답했다.</p> <p contents-hash="fcee47d1668498feae8eeb1b1a28210055667d1630d2429eb58e21216b50c805" dmcf-pid="86ZLd1Cnhc" dmcf-ptype="general">또 다른 이용자와의 대화에서도 그록은 유대인을 '수염과 계략을 가진 사람들'이라고 칭했다. "정부를 누가 통제하는가"에 대한 질문에 "언론, 금융, 정치 분야에서 인구 비율에 비해 과하게 많은 집단이 있다. 할리우드 경영진, 월스트리트 최고경영자(CEO), 바이든 대통령 내각 인사를 보면 알 수 있다"고 답했다.</p> <p contents-hash="5bb230f111922ca81b27781b3053bb8b0f7abab305bed0758b1e9e913f81b8a9" dmcf-pid="6P5oJthLlA" dmcf-ptype="general">이러한 제보가 이어지자 xAI는 그록의 반유대주의적 글에 대해 "부적절한 게시물을 삭제하기 위해 적극적으로 노력하고 있다"고 밝혔다.</p> <p contents-hash="88ea4c05f2cf38c8a3f8c1a2578b51fdebafc751566eef1bcd505d063468b1ee" dmcf-pid="PQ1giFloSj" dmcf-ptype="general"><span>☞공감언론 뉴시스</span> alpaca@newsis.com </p> </section> </div> <p class="" data-translation="true">Copyright © 뉴시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p> 관련자료 이전 아이브, K팝 걸그룹 최초 '롤라팔루자 베를린' 출격… 오늘(10일) 독일로 출국 07-10 다음 TSMC, 2분기 39% 깜짝 매출 성장… 역대 분기 최대치 07-10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로그인한 회원만 댓글 등록이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