춘천 세계태권도문화축제 4일째 시범 경연·격파 '열전' 작성일 07-10 13 목록 <strong style="display:block;overflow:hidden;position:relative;margin:33px 20px 10px 3px;padding-left:11px;font-weight:bold;border-left: 2px solid #141414;">역동적 퍼포먼스 눈길…폭염에 냉방시설 확대 조치</strong><br><br><span class="end_photo_org"><img src="https://imgnews.pstatic.net/image/001/2025/07/10/AKR20250710162400062_01_i_P4_20250710174120820.jpg" alt="" /><em class="img_desc">세계태권도문화축제 지난 9일 경기<br>[조직위 제공.재판매 및 DB 금지]</em></span><br><br> (춘천=연합뉴스) 이상학 기자 = 강원 춘천에서 열리고 있는 '세계태권도문화축제'가 개막한 지 4일째를 맞은 10일 세계태권도시범경연과 격파대회가 뜨거운 열기 속에 펼쳐졌다. <br><br> 이날 폭염의 날씨 속에서도 송암스프츠타운 내 에어돔 경기장에서는 명승부가 펼쳐져 관람객의 시선을 사로잡았다. <br><br> 특히 고난도의 도약과 회전 기술은 경기장을 찾은 관중의 박수를 끌어냈다.<br><br> 또 태권도의 품새와 격파, 호신술 등 전통 기술을 음악과 안무로 풀어낸 국가별 공연은 태권도의 새로운 매력을 선사했다. <br><br><span class="end_photo_org"><img src="https://imgnews.pstatic.net/image/001/2025/07/10/AKR20250710162400062_02_i_P4_20250710174120827.jpg" alt="" /><em class="img_desc">지난 9일 축제장 내 공연 모습<br>[조직위 제공.재판매 및 DB 금지]</em></span><br><br> 하지만, 체감온도 40도를 웃도는 폭염에 경기 진행에 어려움을 겪기도 했다.<br><br> 이에 대회조직위는 주요 이동 동선에 무더위쉼터와 대형선풍기, 쿨링포그 등을 설치한 데 이어 경기장 및 안내센터별 냉음료 스테이션을 운영 중이다. <br><br> 아울러 구급차와 의료인력을 상시 배치하고 자원봉사자 근무는 탄력적 교대제로 운영해 혹서기 안전관리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br><br> 전날에는 월드컵팀챔피언십 혼성 단체전에서는 세계 각국 대표팀이 역동적인 팀워크가 펼쳐지는 명승부가 펼쳐졌다. <br><br> 이와 함께 대회장 야외공연존에서도 본격적인 부대행사가 진행된다. <br><br> 춘천마임축제, 춘천연극제 등 지역 대표 문화축제와 협업한 공연은 19일까지 매일 점심 시간대에 열린다.<br><br><span class="end_photo_org"><img src="https://imgnews.pstatic.net/image/001/2025/07/10/AKR20250710162400062_03_i_P4_20250710174120835.jpg" alt="" /><em class="img_desc">지난 9일 열린 경기 모습 <br>[조직위 제공.재판매 및 DB 금지]</em></span><br><br> 이상민 레저·태권도조직위 부위원장은 "4일간 이어진 대회는 세계 최정상 선수들의 열정과 기량이 어우러진 태권도와 축제가 하나되는 시간이었다"며 "11일 예정된 장애인오픈챌린지도 감동과 열정이 가득한 무대여서 많은 관심과 응원을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br><br> hak@yna.co.kr<br><br> 관련자료 이전 김아현, KLPGA 드림투어서 9년 만에 우승…통산 2승 07-10 다음 "한국 프로야구에서 뛸 수만 있다면"…베트남에 부는 K-야구 바람 07-10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로그인한 회원만 댓글 등록이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