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아현, KLPGA 드림투어서 9년 만에 우승…통산 2승 작성일 07-10 11 목록 <span class="end_photo_org"><img src="https://imgnews.pstatic.net/image/055/2025/07/10/0001274117_001_20250710174210112.jpg" alt="" /></span><br><div style="text-align:center"><span style="color:#808080"><strong>▲ 드림투어 9차전 우승자 김아현</strong></span></div> <br> 김아현이 한국여자프로골프, KLPGA 2부인 드림투어에서 9년 만에 우승의 기쁨을 누렸습니다.<br> <br> 김아현은 전남 무안 컨트리클럽에서 열린 KLPGA 2025 무안CC·올포유 드림투어 9차전 최종 3라운드에서 5언더파 67타를 쳤습니다.<br> <br> 최종합계 19언더파 197타를 기록한 김아현은 2위 김가희를 3타 차로 제치고 우승했습니다.<br> <br> 19언더파 197타는 드림투어 54홀 최소타 2위 기록입니다.<br> <br> 1위 기록은 2021년 드림투어 6차전에서 김윤교가 작성한 21언더파 195타입니다.<br> <br> 2013년 KLPGA 준회원으로 입회하고 이듬해 정회원이 된 김아현은 2016년 8월 드림투어 12차전 이후 약 9년 만에 통산 2승을 달성했습니다.<br> <br> 그는 "2019년부터 약 3년 동안 손목 부상으로 어려운 시기를 겪었다. 그래도 선수로 더 뛰고 싶었고, 부모님의 설득도 있어서 다시 도전할 수 있었다"면서 "남은 대회도 열심히 준비해 2026시즌 정규 투어 시드를 확보하고 싶다"고 말했습니다.<br> <br> 이번 대회 우승 상금 1천500만 원을 더한 김아현은 드림투어 상금 순위 5위로 올라섰습니다.<br> <br> (사진=KLPGA 제공, 연합뉴스) 관련자료 이전 폐식용유·CO2로···하늘길 친환경 연료전쟁 가세한 스타트업 07-10 다음 춘천 세계태권도문화축제 4일째 시범 경연·격파 '열전' 07-10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로그인한 회원만 댓글 등록이 가능합니다.